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 참가해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의 국제선과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할 수 있게 돼,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인터라인’이란 서로 다른 항공사가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환승 시 별도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항공사는 네트워크 확장과 환승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반대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인천을 경유해 티웨이항공의 아시아·대양주·유럽 노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양사의 노선망을 활용한 연계 판매 시너지와 고객 이동 편의성 확대가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시장 네트워크 확대와 장기적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환승 수요 유치로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성금은 가뭄으로 생계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소재의 농가와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기부금 1억 원은 생수 20만여 병 공급 등 재해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한다”며 “가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일본 대학생들이 4일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자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사카경제대 백인수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했으며, 신격호 기념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신 창업주의 유산이자 롯데그룹의 상징적인 공간을 둘러봤다. 이날 학생들은 가장 먼저 ‘신격호 기념관’을 찾았다. 기념관에서는 신 창업주가 일궈낸 롯데그룹의 성장사를 미디어 자료와 실물 사료로 직접 확인했다. 이어 신 창업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오사카경제대에서 경영학을 강의하는 백 교수의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백 교수는 지난 2023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기업가연구포럼 특별 강좌에서 ‘경계 없는 개척자, 롯데 신격호’를 주제로 연구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발표 자료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양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었던 신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집중 조명했다. 백 교수는 “신 창업주의 삶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경영학적 가치들에 대해 일본 대학생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형 자율 무인항공기(무인기)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항공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전 공중우세 달성을 위한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을 주제로 마련됐다. 작년엔 저피탐 등 플랫폼 중심 기술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무인 협동 운용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기반 임무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 범위를 넓혔다. 행사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박홍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미래 무인기 운용 수요와 이를 뒷받침할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교류회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무인 항공전력 운영 개념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육군·해군의 무인전력 운용 개념과 해외 협동전투 무인기 동향을 연계해 한국형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소노그룹의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 30여명과 군산 호국의 숲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행사에는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을 비롯해 최창호 군산시의원, 군산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충혼비 앞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실시한 뒤 1천여기의 묘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창호 군산시의원은 군산시의 역사와 군산 호국의 숲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대명스테이션 임직원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멀리 군산까지 찾아와 주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날 대명스테이션은 군산시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군산시기초푸드뱅크에 2,300만원 상당의 소노시즌 프리미엄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특히 일부 가정에는 최성훈 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방문해 어르신들께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군산중앙장례식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군산과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정부의 산업 안전 강화에 따라 중대재해 기업 공개, 경찰 전담수사팀 신설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휴먼디펜스의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신호등)’가 최근 우리나라 대기업 A전자 공장 내에도 설치됐다.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도로와 인도에 LED 불빛을 비춰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해 보행자를 보호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대부분 공장과 건설 현장은 차도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횡단보도가 존재해도 신호기기 미비로 트럭, 지게차 등의 교통사고 위험이 늘 존재한다. 이재환 휴먼디펜스 대표는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적용하다”며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에 작게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 지난 3일 부산 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부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노선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예정된 부산발 일본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지역 여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행 업계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스타항공에서는 이경민 커머셜본부장과 영업 책임자 등이 참여해 부산발 국제선 확대 계획과 노선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부산-일본, 부산-동남아 등 총 10개의 부산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6일부터는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노선에 동시에 취항하며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11월에는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경민 커머셜본부장은 “부산은 이스타항공이 불과 1년 만에 운항 노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노선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여행사와 적극 협력해 부울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여행 선택지 다양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고단백 간식 브랜드 ‘오!늘단백’의 소비자 체험단 ‘오단즈’ 1기를 모집한다. ‘오늘단백’은 하림이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 간식 라인이다. 달콤한 맛은 물론 완성도 높은 영양 설계로,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자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부터 건강하면서 달콤한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단즈’는 ‘오!늘단백’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뜻하는 애칭으로, 단순 체험단을 넘어 하림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일상을 추구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집을 시작했다. ‘오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오!늘단백 초코바(2종)’와 ‘오!늘단백 라떼(3종)’ 전 제품이 제공되며, 텀블러, 스포츠 타올, 리유저블 쿨러백 등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 패키지도 함께 증정된다. ‘오!늘단백 초코바’(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밀크초코 카라멜)는 부드러운 밀크초코 코팅에도 불구하고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며, 개당 16g의 단백질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담아 달콤한 풍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오!늘단백 라떼’(카라멜라떼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 메뉴 7종을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 등을 반영해 식사 조절식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 대한항공은 보다 전문적인 레시피로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6개월여에 걸쳐 신메뉴를 개발했다. 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최신 임상 진료 지침을 적용하고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 또한 대중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 대쉬(DASH) 식단 등 최신 건강식 트렌드를 식사 조절식에 반영했다. 영양 뿐만 아니라 맛 품질도 향상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요소를 강화했다. 대한항공은 건강상 이유로 맞춤 식단이 필요한 승객에게 의학 및 영양학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한 식사 조절식을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일반석 탑승객 모두 이용 가능하며,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의 건강 관리와 기내식 취식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
시사1 장현순 기자 | BAT로스만스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청년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을 역량 있는 시민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올해 처음 발족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며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BAT로스만스 관계자와 시민단체,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발대식 선포 ▲참가자 네트워킹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의 ‘기후위기 극복 및 자원순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은 비롯해 국내 대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상점 탐방, 다회용기 사용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약 2개월 동안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며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