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54개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0월 10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먼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프랑크푸르트 28만 8000원~ △인천-밴쿠버 28만 8000원~ △대구-울란바타르 9만 6800원~ △인천-사이판 11만 9860원~ △대구-나트랑 8만 5400원~ △청주-다낭 8만 5400원부터 진행된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노선별로 최대 25% 추가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만 7천원까지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가을을 맞아 할인 쿠폰을 숨긴 도토리를 찾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인 10월 16일(목)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 안의 도토리를 클릭하여 항공권 및 기내식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 해당한다.
또 현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10만 원 웰컴 쿠폰팩, 발권 수수료 면제, 특가 소식 알림, 전용 할인 코드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풍성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티웨이항공 고객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지난 10월7일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취항한 첫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2016년 첫 운항 이후 지금까지총 3,734회 인천과 다카마쓰 하늘길을 오갔고 약 59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해당 노선은 주7회(매일) 운항 중이다.
다카마쓰는 예술과 자연, 골프를 비롯해 미식 여행까지 두루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특히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로 알려진 이 지역은 감각적인 현대 예술과 아름다운 섬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어서울은 9주년을 기념해 10월 7일 인천발 다카마쓰행 항공편 탑승객 모두에게 일본 전통 과자와 에어서울 자체 제작 굿즈 등을 선물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패스를 증정하고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첨을 통해 체크인·수하물 우선 서비스(민트익스프레스) 또는 다카마쓰의 명물인 우동 기내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9년 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안전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