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수소 산업차량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한국건설기계연구원으로부터 3.5톤(t)급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2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발주된 물량 전량을 단독 수주하며, 지난해 1단계 사업에서 5톤급 수소지게차 4대를 공급한 데 이어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2026년 3월까지 진행되는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국책과제 2단계 사업에 투입된다. 이번 실증 사업은 수소지게차의 신뢰성 검증과 경제성·안전성 평가 등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수소지게차는 운용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미래 핵심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지게차로 전환 시, 22대 기준으로 하루 평균 1.8톤, 연간 약 645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창출하며, 이는 소나무 약 9만 50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이미 수소지게차가 상용화됐으며, 이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2026년부터 가솔린·L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4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올리브영N 성수의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성수에서 ‘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에디션 팝업’을 운영한다. ‘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에디션 팝업’은 ‘트위티 에디션과 함께 알아가는 7일 만에 칙칙함, 잡티 걱정 없이 환해지는 이니스프리 비타민C 비법’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 ‘붙이는 비타민C 패드’, ‘비타민C 캡슐 수분 크림’ 및 ‘비타민C 잡티 톤업 선크림’ 등 이니스프리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에는 제품의 효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Brighten your Tone!’ 공간에서는 7일 만에 피부 형광등을 밝혀 아이돌 백옥 피부를 만들어 주는 ‘7일 톤업 세럼’인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존에서 7초 안에 잡티를 방망이로 없애 7개의 조명을 모두 켜지면 잡티와 칙칙한 피부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비타민C 7일 톤업 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지난 16일 ‘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에디션 팝업’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브 장원영이 팝업을 방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외장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 공간을 비롯해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또 현대차는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와 같은 신차들은 현대차의 탄탄한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다는 것을 알기에 ERE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수소전기차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16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나채범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의 웰니스를 선도하고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회사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상품, 서비스 등에 반영하고자 4050 여성들로 18기 소비자평가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6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CCM(소비자중심경영) 9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더불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에 귀기울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품질과 제도를 지속 개선해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팔도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비락식혜 경복궁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팔도는 비락식혜에 경복궁을 활용한 전용 패키지를 적용한다. 패키지에는 ‘일상 속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슬로건을 담았다. 경복궁의 낮과 밤 풍경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경복궁 비락식혜 입체 자석’ 굿즈도 선보인다. 협업 제품은 ‘사랑 문화상품관’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팔도는 26일 진행하는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에도 참가한다. 행사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국내 주요 고궁에서 진행되며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팔도비빔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임용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비락식혜’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브랜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유 정체성을 유지하며 단순 트렌드를 넘어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처음 선보인 비락식혜는 국내 최초로 식혜를 즉석 간편 음료 형태로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 식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은 20억 개가 넘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국민안전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16일)을 맞아 더 많은 현장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오는 18일까지 부산항 항만안전점검, 화물차휴게소 물품 나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출퇴근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 1만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멘톨 성분이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껌이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운전자를 중심으로 사랑받으며 10년 연속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부산항 신항 1부두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 개최식에는 롯데웰푸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시사1 장현순 기자 | 5060세대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2030세대에게 복고풍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한 ‘농심라면’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농심은 농심라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 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제품을 다시 선보인다는 취지로 지난 1월 13일 농심라면을 출시했다. 1975년 출시된 농심라면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남아있는 제품이다. 특히, 농심이 1978년 기업 사명(社名)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상징성도 크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 출시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부의 마음’이라는 사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맛있는 음식으로 주변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가 배경”이라며, “최근 달라진 입맛에 맞게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점도 인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농심라면에 대해 “간만에 옛날 맛이 나는 라면인데, 지금 나의 입맛에도 찰떡”, “요즘 먹은 라면 중 제일 맛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농심라면은 농심 R&D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근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2억원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전달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SPC행복한펀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재능을 가진 장애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분야 교육에 장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학생들은 음악 콩쿠르 대상, 전국장애체전 금메달, 예술대학 합격 등의 결실을 거두며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행복한 펀드 전달식은 15일 서울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됐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 후원을 받는 장애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연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일본 대형 여행사인 JTB 신입직원을 초청해 본사와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이번 견학 행사는 평소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항공사 시설을 견학하며 항공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사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2배 이상 키웠다. 이들은 지난해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을 마친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Operations & Customer Center·OCC)와 격납고, 객실훈련원, 운항훈련원 등 본사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운항훈련원에서는 모의 비행 조종 훈련 시설인 ‘비행훈련장치(Flight Training Device·FTD)’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총괄 부사장은 “대한항공 본사 방문을 통해 항공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경험으로 남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JTB과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여행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엔진 기술 개발과 무인 항공기 사업 확대를 위해 플랜트 전문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16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항공엔진 개발과 무인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 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맡아 공동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저피탐 편대기,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등 중대형 무인기용 5000~1만5000lbf(파운드포스·1만6000파운드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힘)급 엔진 ▲소모성 협동전투기(CCA) 등 소형 무인기용 100~1000lbf급 엔진 개발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을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무인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는 국내 항공기 사업 기술 성장을 위해 이뤄야 할 필수 과제로 꼽힌다. 미국 등 엔진 자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