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식품업계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참여를 받아 페레로 로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농심은 SNS를 통해 양파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페레로 로쉐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지금 이 순간을, 황금빛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장 응원을 많이 받은 학교에는 전교생을 위한 선물 증정과 함께 광고모델 허성범의 방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금 이 순간’을 페레로 로쉐의 황금빛으로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카이스트 졸업생으로, 교육과 진로 등과 관련해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페레로 로쉐 광고모델인 ‘허성범’이 함께한다. 허성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레로 로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페레로 로쉐 관계자는 “페레로 로쉐는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앞둔 수험생들의 모든 순간이 황금빛처럼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수능 응원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페레로 로쉐의 황금빛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양파링 ‘수능 응원 패키지를’ 10월 중순부터 한정 운영한다.
이번 패키지는 정답을 의미하는 동그라미 모양의 양파링을 활용해, 패키지 전면에 ‘정답의 상징’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100만 봉 한정으로 약 1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사랑과 우정의 상징으로 40년 이상 오랜 사랑을 받아온 양파링으로 수험생에게 힘을 주고자 ‘정답의 상징’ 응원 패키지를 기획했다”라며, “수험생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은 양파링과 함께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