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이 17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예술 여행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 축제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여름 시즌 시작을 앞두고 예술제와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제휴 혜택들을 준비했다. 8월1일부터 31일 사이 탑승하는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섬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4만 원 상당의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패스포트'를 증정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패스포트의 유효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 또는 10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숙박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위베이스 다카마쓰' 호텔 예약 시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혜택은 전 객실에 적용된다. 호텔 숙박 기간은 12월 20일까지다. 이와 함께 △왕복 항공권 1만 원 추가 할인 쿠폰(정상, 할인 운임에 한함)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다카마쓰 포켓지도 할인 혜택도 제공해 마음은 물론 두 손까지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에어서울이 준비한 다카마쓰 프로모션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고,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전한길 씨의 입당을 허용하며 극우 추종세력과 한배를 탔다”고 지적했다. 백승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한길 씨는 ‘수만 명이 함께 입당했다’며 ‘자신을 품는 자가 당대표가 될 것’이라는 등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흔들겠다고 공언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백승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극우세력을 구원투수로 받아들이는 게 내란정당에서 벗어나기 위한 혁신인가”라고도 했다. 백승아 대변인은 재차 “내란세력도 모자라 극우세력을 끌어안고 혁신이라니 기가 차고, 염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백승아 대변인은 “윤석열 눈치만 보더니 이제 전광훈과 전한길의 눈치를 보는 정당이 될 셈인가”라며 “국민의힘이 윤석열처럼 망상과 환각에 취해 현실을 아예 부정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스럽다”고도 했다. 백승아 대변인은 계속해서 “이러니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내란에서 벗어나자고 했다가 ‘다구리를 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승아 대변인은 또 “국민의힘은 더 이상 ‘혁신’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국민께 극우·내란정당임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바란다”고 촉구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감자전 만찬’을 가졌다고 한다”며 “심지어 참석자와 함께 우리는 ‘현장파’라며 웃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날,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파티를 열고 박장대소하다 국민적 지탄을 받은 게 불과 몇 년 전”이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이준우 대변인은 “민주당 정권은 국민 고통 공감 능력이 원래 없는 건지, 종종 없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이준우 대변인은 또 “전국이 집중호우로 초토화되고, 13개 이상 시도에서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고 우려했다. 이준우 대변인은 “4명이나 사망하고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하천이 붕괴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감자전 만찬이 웬 말”이라고도 했다. 이준우 대변인은 재차 “아무리 비 올 때 먹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감자전, 전복전 먹은 거 자랑하면, 국민이 맛있게 드셨나 하고 박수 보낼 거라 기대하셨나”라며 “국민을 두 번 울리는 잔혹한 만찬”이라고 비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전한길씨에 대하여 여러 의견을 경청,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전한길씨의 언행에 대한 확인과 함께, 당헌당규에 따른 적절한 조치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여러분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국민의힘을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는 18일 “제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휘했던 엘리엇 ISDS(국제투자분쟁) 중재판정의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대한민국이 이겼다”며 “당시 민주당이 저 소송 관련해서 저를 많이 비난했었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국익이 걸렸지만 결과가 나쁠 수도 있는 위험부담이 큰 문제를 결정할 때, 몸사리면 공직자들은 편하다”며 “‘지면 니 돈 낼거냐’는 폭력적인 질문 앞에서 ‘안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라고 이같이 설명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그래도 몸 사리지 않고 국익을 생각한 좋은 공직자들이 있다”며 “이 경우가 그랬다”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재차 “의미 있는 승리이지만 이 사안은 아직도 갈 길이 먼 쉽지 않은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피 같은 국민 세금 아끼기 위해 많은 분들이 혼신의 노력을 해 온 것을 제가 잘 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익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새 정부 내각 후보자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여러 논란을 대조했다. 18일 주진우 의원은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를 향해 “공교육을 불신해 자녀 둘 불법 조기유학 보내놓고, 공교육은 활성화하겠다는 이진숙”이라고 꼬집었다. 주진우 의원은 또 “피해 보좌진을 색출해 보복성 법적 조치하겠다고 벼르면서 2차 가해는 막겠다는 강선우”라며 강선우 여가장관 후보자를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의 두 후보자 압박은 이날 오전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도 계속됐다. 주진우 의원은 채널에이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강선우 후보자를 만약 임을 강행한다면 그 조국 사태 때랑 똑같다”며 “조국 사태 후 문재인 정부에서 공정 얘기를 이야기하는 공직자들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주진우 의원은 “저는 정부의 동력을 위해서도 또 어떤 정책을 위해서도 강선우 후보자가 결단해 주는 게 맞다고 본다”고도 했다. 주진우 의원은 또 이진숙 후보자가 직면한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 “어린 대학생들이 교수가, 지도교수가 내가 논문 쓰는데 실험하자고 하는데 그거 거절할 수 있겠나”라며 “이런 갑질도 없다. 만약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불법 계엄 단절이 보수 재건의 전제”라며 “그런데도 이를 호들갑으로 치부한다면 당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김용태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제가 말씀드린 5대 개혁안을 포함해 혁신을 논의하겠다며 전권을 준다던 혁신위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며 “계엄과 탄핵에 대해 지도부 차원에서 사과는 했지만, 계엄 옹호 세력과 제대로 절연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용태 전 위원장은 재차 “정작 언제까지 사과만 할 거냐는 당내 인사들의 비판까지 있다”며 “당에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 당 개혁이 늦어지면 국민 외면만 더 커질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태 전 위원장은 “여당이 말도 안 되는 장관 후보자를 내세우는 이 상황에도 계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국민의 눈초리만 자초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용태 전 위원장은 계속해서 “안타까움을 넘어 통탄스럽다”며 “자정 작용이 아닌 분골 쇄신하는 혁신이 간절하다”고 밝혔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강원관광재단과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래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전개로 강원자치도의 주요 관광 자원과 축제, 행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공동 홍보 캠페인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품격 있는 관광 문화 조성과 지역 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건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모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와의 이번 협약은 ‘2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오는 8월 남수단에 파병 예정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 20진 장병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빛부대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으로 2011년 남수단 독립 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병을 신청했다. 2013년 1진이 파견되어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20진이 8월 초 출국하여 임무수행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장병들이 남수단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마련했다. 특히 열대 기후에서의 체력 유지와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8개월 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300명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총 2,000포의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멀리 타국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임무 수행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육군훈련소,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육군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전라남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소속 회원 및 자원봉사자 참여 활성화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시 협력 대응 및 지원 연계 ▲교육 및 홍보사업 협력 ▲지역 내 봉사활동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바르게살기운동전라남도협의회는 지역 사회 곳곳에서 올곧은 삶을 실천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조직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전라남도협의회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바르게, 서로 돕고, 열심히’라는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