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여름 물놀이 시즌을 맞아 강아지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을 오는 5월 31일 개장한다. 이른 무더위 예보와 고객의 지속적인 조기 개장 문의에 예년보다 오픈 일정을 앞당겼다. 네이처풀은 숲속 자연 수영장을 중심으로 선베드, 파라솔, 방갈로 등 다양한 휴양형 시설을 갖춘 프라이빗 공간으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마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23일부터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수영장뿐 아니라 강아지숲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네이처 푸드테라스’와 ‘카페 여름’ 등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카페 여름에서는 여름 한정 신메뉴와 반려견 전용 간식을 제공한다. 네이처 푸드테라스는 식사류부터 스낵류까지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통해 반려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아지숲은 현재 반려가족 모두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 2025년형 OLED(SF95) TV가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으며, 게이밍 경험을 강화한다. 삼성 OLED는 TV 최초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인증을 받았고 이번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까지 추가하며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TV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게 됐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에 동기화하는 기술로, 화면이 겹치며 마치 찢어지는 형태로 보이는 ‘티어링(Tearing)’이나 화면이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삼성 OLED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이밍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OLED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을 두루 갖췄다. △AI 기반으로 게임의 화질과 사운드 설정을 최적화하는 ‘AI 오토 게임 모드’ △실시간 설정 조정이 가능한 ‘게임 바(Game Bar)’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션 엑셀러레이터(Motion Xcelerator)’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림대학교는 고성군에 ‘한림 M-Campus@고성’을 개소하며, 지역 기반 혁신 거점의 아홉 번째 문을 열었다. 19일 한림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소식에는 최양희 총장과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2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림 M-Campus 기반 지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고성군과 함께 운영할 프로젝트 주제 발굴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양희 총장은 “M-Campus@고성을 마지막으로 글로컬대학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강원 9개지역에 마이크로캠퍼스 구축을 완료했다. 앞으로 마이크로캠퍼스를 기반으로 주민참여형 교육,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한림대가 지역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가까운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명준 군수는 “마이크로캠퍼스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를 해결하고 우수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상호 간 동반 상승할 수 있는 혁신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는 글로컬대학을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탈당 10일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18일 김 의원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에 참석해 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 탈당 이후 어느 정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 고민해 오다 민주당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정당으로서의 기능이 마비돤 상태라"며 "야당이 된다고 해도 야당으로서 해야 할 견제 기능조차 수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보수의 기능과 역할을 하지 않고 진영으로만 정치 세력을 유지하려고 했기 때무문에 그것을 제 힘으로 바꾸지 못해 당을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민주당에 입당해 처음부터 바닥에서부터 배우며 함께 하겠다"며 "더욱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당이 야당의 기능을 못 하는 상황이 돼버리면 답은 하나밖에 없다"며 "거대 집권 여당 민주당이 더 건강해지고, 안에서 견제와 균형을 찾아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그래서 민주당이 스스로 더 건강하고, 모든 국민을 위해 성공하는 길 말고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했다"
윤석열 국회 탄핵소추 위원으로 참여한 김경호 변호사가 17일 140차 촛불집회에서 "윤석열 내란죄, 특별검사와 특별재판부를 만들어 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140차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7일 오후 4시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인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에서 열렸다. 김경호 변호사는 "대한민국구 사법개혁을 간절히 원하는가"라며 "오늘 대한민국 사법개혁에 대해 몇 말씀 나누고자 무대에 올라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윤석열은 작년 12월 3일 위헌 위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것은 명백한 친위 군사쿠데타'며 "지난 4월 4일 헌재는 헌법 74조 1항에 의거 군통수권자가 헌법의 의무를 위반했다고해 반란수괴라고 명확하게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반란수괴에게 지귀연 법관은 구속을 취소하고 재판에 특혜를 제공하고 조희대 법관은 항소심 무죄판결을, 사실 판단 권한도 없으면서 파기환송 판결을 한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사법쿠데타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법부가 왜존재하는가. 헌법 10조 국민의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초후의 보루이고 최후의 지지대가 바로 사법부다. 사
오동현 변호사가 17일 140차 촛불집회에서 지귀연 판사 향응 접대 의혹을 거론하며 "법은 무너졌고, 판결은 썩었다"고 비판했다.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140차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7일 오후 4시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인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에서 열렸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 상임대표 오동현 변호사는 "지금 대한민국 사법부는 멍들었다"며 "법은 무너졌고 판결은 썩었으며 사법부는 더 이상 국민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판사 그는 더 이상 준엄한 법을 논할 판사가 아니다. 강남 룸살롱에서 수백만원대의 술을 접대를 받고 사건 관게자들과 어울리며 재판의 공정성을 짓밟은 부패한 사법 권력의 상징이다. 그는 접대와 향응으로 재판을 팔아 넘기고 판결을 거래했다는 강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런자가 어떻게 법복을 입고 국민을 심판하겠는가. 더 충격적인 것은 지귀연이 지금 누구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가. 바로 내란죄로 파면된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세력들의 형사재판을 담당하고 있다." 이어 "지귀연 판사는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유래없이 구속기간을 시
140차 촛불집회에서 발언자들이 사법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140차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7일 오후 4시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인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에서 열렸다. 이날 촛불합창단이 ‘그날이 오면’을 부르며, 집회 시작을 알렸다. 어김없이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참석한 촛불시민들은 사법개혁, 내란범 처벌, 김건희 구속 등을 촉구했다 .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일 5.18광주항쟁 45주년이 된다. 위대한 광주정신이 이어져 윤석열의 계엄을 목숨 걸고 막아 낼 수 있었다"며 "5.18민주영령들을 기리며 목숨 받쳐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열사들의 정신을 이어 반드시 국민주권을 실현해 내겠다는 다짐을 한다"라고 밝혔다.이날은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오동현 변호사, 김경호 변호사, 촛불행동 김은진-권오혁 공동대표 등이 발언에 나섰다. 첫 발언을 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내일은 5월 18일이다. 한강 작가가 말씀했듯이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리고, 80년 5월의 기억이 우리의 12월을 구해냈다"며 "이 시대 헤쳐 나가야 할 많은 과제 중에 가
우리 사회에서 성과 관련된 문제는 여전히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주제다. 특히 '성폭력'과 '성희롱'이라는 용어는 자주 혼용되지만, 실제로는 법적 기준과 사회적 인식에서 분명한 차이를 가진다.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조직 내 성문제 예방뿐 아니라 개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성희롱은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성적인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굴욕감을 느끼게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여기에는 노골적인 성적 농담이나 외모 평가, 부적절한 시선, 원치 않는 신체 접촉 등이 포함된다. 중요한 것은 '행위자의 의도'가 아니라 '피해자의 느낀 점'이 판단 기준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가벼운 말이나 행동이라도 상대방이 불쾌했다면 성희롱이 될 수 있다. 반면 성폭력은 더 심각한 수준의 성적 침해 행위를 의미하며, 강간, 강제추행, 불법 촬영 등 신체적 접촉이나 폭력성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성폭력은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범죄로, 형법과 성폭력처벌법 등 여러 형사법에 의해 강하게 처벌된다. 행위자의 고의성, 위협성, 강압성 등이 주요 판단 기준이다. 법적인 측면에서도 두 개념은 다르게 다뤄진다. 성희롱은 주로 민사상 손
남북 접경지역 경기 파주에서 온 윤숙희 국민주권당 당원이 14일 촛불집회 발언에서 "내란세력의 외환죄에 대해선 수사가 하나도 된 것이 없다"며 "그들은 장비와 컴퓨터를 불태우며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숙희 국민주권당 당원은 14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11번 출구 앞(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김건희 구속 촉구, 촛불문화제'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지난 4월 27일 납북자가족모임이라는 단체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며 “23일 하려고 했던 것을 파주 시민들이 막아서니 꽁무니를 뺐다가 27일 새벽에 기습적으로 살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두면 안될 것 같아 사무실을 찾아가 경고하는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날 밤 또다시 대북전단을 날렸다"며 "알고보니 전단을 반북단체들만 날리는 것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는 "국방부 직속부대인 드론작전사령부가 작년 10월에 세 번이나 무인기를 날려 평양시민의 머리 위에서 대북전단을 뿌렸다"며 "또다른 직속부대인 국군심리전단이 비밀리에 대북전단을 날려보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 부대가 얼마나 열심히 뿌려 됐는가 하면 한번에 300개이상 매주 서 너번
시사1 장현순 기자 |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전국 온기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 사손펴는 1975년 hy(당시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단이다. 당시 내세운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철학을 기반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활동에 사용한다. 2024년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금액 110억 원을 넘어섰다. 나눔 릴레이는 사손펴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봉사활동이다. 각 지자체와 협업해 400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다. 서울 중랑구를 관할하는 강북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위원회가 오는 27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hy 직원과 프레시 매니저 200여 명은 봉사단원으로 참여한다. 급식 배식과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을 담당해 일손을 돕는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부 대상자에게는 건강기능식품, 식사대용식, 반찬 등으로 구성한 ‘사랑의 행복상자’도 전달 예정이다. hy는 앞으로도 지역 자치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지속하고, 사회 공헌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건강사회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