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정지환 KBS 감사 임명 등을 강행한 ‘2인체제’ 방통위원회를 규탄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12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EBS 사장 선임과 KBS감사 임명에 대해 2인체제 방통위를 비판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불법 논란이 여전한 이진숙·김태규 ‘2인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사장선임 계획안을 일방적으로 의결하더니 이번엔 부당노동행위 책임자인 신동호를 EBS 사장에 내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며 "방통위는 KBS 감사로 보도 공정성 훼손으로 지탄받았던 정지환 전 KBS 보도국장을 임명하며 공영방송 장악을 이어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금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은 정치적 혼란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영방송 임원 선임을 강행하는 것은 이진숙 방통위의 명백한 ‘알박기’다"라며 "방통위는 EBS 사장 선임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KBS 감사 임명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이다. EBS・KBS 볼모로 적폐 감사, 정치 사장 선임 강행하는 ‘2인체제’ 방통위 규탄한다 불법 논란이 여전한 이진숙·김태규 ‘2인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EB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과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서울청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교육 영상 제작에 심리상담전문가를 서울광역청년센터에 연계하고,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법적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매년 1만1000명의 서울청년에게 1:1 심리상담 및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심리교육은 5월부터 시작된다. 현재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원사업 참여자는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모집 예정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학회 이상민 학회장은 “서울청년들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학회의 전문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시사1 박은미 기자 | CJ도너스캠프가 ‘2025년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참가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CJ나눔재단의 브랜드이다. CJ도너스캠프는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가 가장 잘 하는 ‘문화’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CJ도너스캠프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문화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의학교’를 시작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로 발전하며 청소년 문화 인재 발굴에 앞장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원 분야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총 4개 부문이며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 시설 등 청소년(만 12세~18세)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익스플로어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과 동국대학교가 지역혁신을 위한 공동연구와 AI·SW 중심의 핵심 인재 양성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2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4대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디지털 정책과 대학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AI 중심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양 측의 의지가 맞닿은 결과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 지역혁신 분야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실무형 AI 인재 확보 및 지역사회 디지털 혁신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은 “이번 서울디지털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할 디지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산·학·연·지 협력 생태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동국대학교와 함께 혁신적인 AI 연구를 주도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AI 인재 양성이 이뤄진다면 서울 AI 생태계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98일 만에 만일일치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13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재판관 8인 전원일치 의견으로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사건에 대해 기각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안은 지난해 12월 5일 제출됐다. 헌재는 "대통령실 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서 관련 법령이 정한 절차를 준수했는지 여부에 관한 감사를 실시했고 부실 감사라고 볼 만한 다른 사정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를 했다는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선 "다수의 제보를 근거로 실시한 특정사안감사"라며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감사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최 감사원장은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최 원장은 집무실과 관저 이전에 대한 감사를 부실하게 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표적 감사했다는 사유 등으로 지난해 12월 탄핵 소추됐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NGO 팀앤팀은 서린컴퍼니로 부터 지난 6일 아프리카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기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린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과 서린컴퍼니㈜ 홍진석 이사 외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Central Ethiopia 주에서 식수대 2기를 설치하는 사업비로 사용되어, 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린컴퍼니는 건강한 원료를 바탕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화장품을 만드는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을 운영 중이다. 팀앤팀과는 2018년부터 협력을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팀앤팀에 누적 8천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후원은 세계 물의 날이 있는 3월을 기념해 진행되었다. 서린컴퍼니 관계자는 “그동안 깨끗한 물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아프리카에 물과 건강을 전하는 팀앤팀과 꾸준히 협력 관계를 맺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아프리카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 2월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를 위해 ‘한국-튀르키예 우정의 마을(이하 우정의 마을)’ 내에 편의시설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조성한 1000채 규모의 컨테이너 주택단지인 ‘우정의 마을’ 안에 건설된 편의시설은 7636㎡(2,310평) 규모로 유치원, 도서관, 지역센터, 각종 체육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거주민 2,700여 명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0여 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유치원과 10대의 컴퓨터 및 서적이 구비된 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000㎡(300평) 부지에 시소, 미끄럼틀, 철봉 등을 갖춘 놀이터와 농구장, 배구장 등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체육시설은 신체는 물론 정신 건강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와 더불어 지진 이후 약화된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고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 기능의 지역센터를 설치했으며, 쉼터, 산책로 등도 조성해 지진 피해 이재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5일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쉬주 ‘우정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보급을 위해 안전교육장비 일체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안전강사봉사회 봉사원 50여 명은 양질의 안전교육 보급을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애니’와 연습용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독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중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수강생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김선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시민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보급해드리기 위해 모든 교육 장비를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대한적십자사는 우리 가족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수호하기 위해 생명을 살리는 교육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인명구조요원, △수상구조사 △산악안전 관련 교육은 연중 대한적십자사 홈
시사1 박은미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를 위해 이달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튠업·스토리업·스테이지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되는 창작자 및 작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혜택을 확대한다.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중음악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튠업은 지난해 805팀이 응모하며 134: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받았던 튠업 뮤지션 중에는 멜로망스, 새소년, 카더가든, 홍이삭 등이 있다. 선정 뮤지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간다. 뮤지션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467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8세 이하에 소아암ㆍ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행보에 감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