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장호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세이브더칠드런은 2025년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의 위해 협력기관인 부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은 부산지역에서 올해 4년 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복지사각 지대 발달장애아동들에게 놀이교사를 지원해 아동 놀권리에 대한 인식변화와 놀이시간을 확대해 사회성을 향상키시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상 아동가정에 놀이교사를 파견해 주1회 아동에게 맞는 놀이를 제공하고 소 그룹 활동과 집단 그룹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방법과 놀이교사 대상 교육을 통해 교사 역량강화 및 보호자 대상 아동권리 및 놀권리 인식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지원한다. 이장호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올해 4년째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며 장애아동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발달장애아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과 박재현한화모멘텀 사업장운영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한화모멘텀과 아산지역 내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 내 아산지역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화모멘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2019년 부터 아산시 지역 내 저소득 및 결식위기아동을 지원하며 아동권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모멘텀㈜ 이형섭 사업장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화모멘텀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
연탄·김장·벽화 그리기 등 예술적 재능 봉사에 앞장...'대한민국 공로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이다래 작가가 봉사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후 상장을 펼쳐보이며 기년촬영을 하고있다.(사진=한국교육문화원 제공)장애를 가진 예술가로서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온 이다래 작가가 '2024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에서 봉사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우리 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작가는 미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며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도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이 있음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그의 작품은 선명한 색채와 독창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오고있다. 그러나 그는 단지 예술적 성취에만 머물지 않고 나눔과 봉사에도 그림을 그리듯 따뜻한 색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작가는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서 매년 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 갔다. 이 뿐만 아니라 벽화 그리기 봉사에도 참여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꾸미는 데 힘써왔다. 맨 왼쪽 이다래 작가가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교육문화원 제공) 또한, 같은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서명운동공무원 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청년들이 공직에서 떠나고 있다”며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으로 이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입법 청원 서명 운동에 23일 돌입했다.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 공무원·공공 생존권투쟁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교육청 정문과 후문에서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법 청원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 운동은 공무원연맹과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조 임원, 조합원 등이 참여해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의 취지와 당위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이다. 성명 운동은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국무총리 산하 공무원보수위원회 설치를 담은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에 대한 5만 여명의 서명을 목표로 한 입법 청원이다. 공무원보수위원회법안은 “공무원 보수의 결정 등에 대한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고 그 절차를 정함으로써, 공무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공무원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현재 국회에 발의한 상태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이 대표자로 20명 국회의원이 발의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헌재 앞 기자회견(언론장악저지 공동행동)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23일 예정된 가운데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언론장악 부역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탄핵하라”고 22일 촉구했다. 전국 92개 노동・시민・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인용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이번 탄핵 심판은 단순히 이진숙 개인의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헌재가 민주주의 기본 가치에 입각해 탄핵을 인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진숙의 방통위 2인체제 의결은 그 자체가 불법이었다”며 “이진숙의 방통위 2인체제 의결은 방통위 합의제 정신을 무너뜨린 것만으로도 불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진숙 측이 주장하는 ‘방통위 상임위원 결원은 국회 탓’이라는 변론의 핵심 논리도 거짓”이라며 “이번 판결은 단순히 이진숙 개인의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을 지
트웬티케이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자료 = 트웬티케이) 트웬티케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2천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미혼모들이 만든 단체로 미혼모와 그의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모자 가정의 자립과 권익향상을 지향하는 인식개선,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트웬티케이는 겨울철 아이와 엄마의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트웬티케이 아미노산 컴플렉스 X17 바디워시', '바디로션', "캐비어 글로우 미스트, 캐비어 글로우 크림등 2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세복 트웬티케이 대표는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것으로 앞으로도 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가 지난 21일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출처 = 건국대)건국대학교는 21일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최식에는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상원 학생취업처장, 이남희 총무처장, 양찬호 관재처장, 유준연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원종필 총장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장애학생들의 편의와 학생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대해 고민해 왔는데 오늘 개소식으로 그 첫발을 떼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보다 원활한 장애 학생 지원에 힘쓰고자 지난 9월 기존 학생취업처 내의 센터에서 독립적인 기관으로 조직 개편을 이뤘다. 조직 개편 아래 지난 한 학기 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건국대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장애학생휴게실의 신규 공간이 마련됐다. 새롭게 개소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학생회관 1층 105호에 마련됐다. 기존 법학관에 있었던 장애학생휴게실 또한 지원센터의 옆 호실인 105-1호로 자리를 옮겨오며 편의가 더해졌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경력이 있는 전문적인 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설 맞이 취약계층 희망풍차 지원을 실시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LG와 삼성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희망풍차’ 지원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적십자봉사원이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정서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8,949세대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에는 즉석 찌개·국, 참치캔, 멸치볶음 반찬, 카레·짜장 등 즉석세트가 포함됐다. 봉사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LG와 삼성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기부금 17억 원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적으로 5만여 가구에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물품·정서 지원이 이뤄졌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외부 활동이 더욱 어려워지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을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신 정성들을 이웃들에게 올곧게 전달하며 사랑
국가수사본부 앞 기자회견(촛불행동)"내란선동, 폭동주도 전광훈을 구속하라" 촛불행동, 서울의소리, 민생경제연구소, 이채양명주시민연대,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해병대예비역연대 등 단체들이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내란선동, 폭동주도 전광훈 고발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는 "윤석열 탄핵 이후 극우세력들의 불법, 무법의 난동이 결국 법원을 습격하는 폭동으로 발전했다"며 "윤석열이 직접 내란을 선동하고 내전을 경고한 후 전광훈을 우두머리로 한 극우세력들의 내란옹호, 폭동 선동이 불러온 엄중한 사태"라고 밝혔다. 이어 "전광훈은 금품을 살포하여 추종자들을 불러모으고 폭동을 기획, 조직한 자"라며 "전광훈을 당장 체포, 구속시키고 폭동 지휘부와 가담자 전원을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전 목사의 혐의으로 내란 및 내란 선동죄, 소요죄, 공무집행방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공공물파괴죄, 특수주거침입죄 등을 적용해 이날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내란선동, 폭동주도 전광훈 구속, 법원 습격 폭도 전원 구속, 반국가 극우세력 폭동 엄중 처벌, 법원 폭동 배후세력 철저 수사 등을 국가수사본부에 촉구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왼쪽)과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애터미 오롯에서 애터미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과 애터미 박한길 회장 외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 정기적 헌혈 동참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300만 회원을 보유한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 참여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참여가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불편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