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인기 시리즈인 ‘솔리스트(Solist)’ 브랜드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카발란’은 2006년 ‘킹카그룹(King Car Group)’이 대만 북동부 이란(Yi-Lan) 지역에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카발란’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이다. 출시 이후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통념을 깨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카발란’의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카발란' 특별 에디션은 ‘카발란’의 인기 시리즈인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됐다. ‘카발란 솔리스트’는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을 적용한 시리즈로 ‘카발란’ 특유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에디션은 ‘위스키 불모지인 타이완에서 위스키 고숙성이 어렵다’는 편견을 깬 제품으로 ‘카발란 15주년
시사1 장현순 기자 |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조인핸즈네트워크(대표 김우일)’ 소속 직원인 최연지 바리스타가 ‘제42회 강원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발달장애인)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최연지 바리스타는 17일 열린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경기에 참가했다. 최연지 바리스타는 앞서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전국대회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부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이 분야의 실력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연지 바리스타는 “연습했던 만큼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에 금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성과로 보답할
시사1 장현순 기자 | 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인구 소멸위기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시온(溫)’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시온’은 ‘다시 시장에 온기를’의 줄임말로, 유휴 전통시장과 상권에 해당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창업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인구 소멸위기 지역의 침체된 시장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와 과거 많은 이들이 찾았던 시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다시 온다’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장터광장’, 제주도 금악리의 ‘금악마을’, 경상남도 창녕군의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공간’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브랜드 개발과 청년 창업 지원을 연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회복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다시온’의 네번째 프로젝트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창업 테마파크를 오픈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다시온 문경’ 프로젝트를 위해 2024년 4월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특산물 기반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상권 인프라 조성, 전통시장과 관광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 온 행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케토니아 생산 ▲가족돌봄청년 후원 및 직무 체험 ▲한부모가족을 위한 분유, 유제품 후원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임산부 근로자 지원까지 CSR 영역을 확장했다.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임부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 ▲주사위 참여 방식의 '배려 수칙 퀴즈 이벤트' 외에도 ▲임산부 근로자 배려 수칙 안내 ▲임산부∙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 등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디야커피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약 1억 원 규모의 디저트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종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각지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으로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활동에 앞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지원, 평택 장애인 기술 지원센터 후원, 광주 미혼모자시설 지원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기부 모델을 구축해 온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을 토대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
시사1 장현순 기자 |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이번에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스페셜 팝업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다이닝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스타 셰프가 차세대 한식 셰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불과 훈연’을 주제로 진행했던 팝업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스페셜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 박예진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 등 퀴진케이 알럼나이 소속 영셰프 3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주에 걸맞게 ‘주막’ 분위기를 살려 ▲전복잡채 ▲4가지 모둠 전 ▲6가지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 갈비찜 반상 ▲송편 등 5가지 한식을 테마로 영셰프들만의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돌배(문배)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문배주’와 오크통 숙성 증류주 ‘가무치’, ‘윤주당’의 대표 크래프트 막걸리인 ‘남산의 밤’을 비롯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현미, 보리, 찹쌀 등 잡곡 3종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구수한 풍미와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참치마요, 차돌김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에 맞춰 혈당지수(GI)가 낮은 잡곡을 활용한 냉동 주먹밥으로, 든든하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건강한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 냉동 주먹밥’은 최근 냉동밥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테고리다. 고물가 흐름 속 집밥에 대한 수요와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밀프렙족(미리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증가가 맞물리며 해당 카테고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은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을 내세워 본격 냉동 주먹밥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식사이론 잡곡주먹밥’은 고온으로 구워내 겉은 누룽지처럼 노릇하지만, 속은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해 살아있는 밥알을 자랑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번엔 롯데카드다.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약 200GB 규모의 데이터가 유출돼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28만명은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2자리, CVC번호까지 유출돼 부정 사용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카드는 18일 서울 부영태평빌딩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이버 침해 관련 경위와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정보가 유출된 총 회원 규모는 297만명으로 유출정보는 7월 22일과 8월 27일 사이 해당 온라인 서버를 통한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로 한정된다. 이중 28만명의 경우 카드번호와 비밀번호 2자리, CVC번호 등이 유출돼 부정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국내에선 일반적인 결제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롯데카드는 침해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액 전액을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해서도 그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 롯데카드에서 전액 보상한다. 롯데카드는 또 고객 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표이사 주재로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국민적 분노·공포를 동시에 일으킨 사상 초유의 KT 유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객실승무원 봉사 동아리 ‘엔젤프레미아’가 17일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아리 회원 약 10명이 참여해 실외 잡초 제거와 프로그램실 청소 등 보육원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다.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엔젤프레미아’는 지난 3월 객실승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봉사 동아리로, 본사 인근 환경정화 활동과 유기견 보호소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유기견 보호 단체 ‘팅커벨 프로젝트’와 지온보육원을 격달로 방문하며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엔젤프레미아는 객실승무원들이 서비스 정신을 사회로 확장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자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파라타항공(대표이사 윤철민)이 4분기 국내선 운항 계획을 확정짓고 파격적인 취항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파라타항공의 첫 운항을 알리는 ‘설렘만큼 가벼운 특가’ 프로모션은 김포~제주, 양양~제주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가 면제된 편도 총액 9,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은 오늘 오후 5시부터 단 5일간만 진행된다. 유류할증료 면제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변경할 수 있는 ‘변경수수료 무제한 0원’ 프로모션이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출발일 2주 전까지는 횟수제한 없이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었다. 프로모션 항공권 탑승 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FSC, LCC라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구조를 탈피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합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지향한다. LCC 업계에서 유상판매가 일반화되어 있는 생수는 물론이고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를 국내선에서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