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한 야간 예술 교류 행사 ‘청담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담 나잇’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해 청담 일대 갤러리와 문화 공간에서 열린 강남구 주최 아트위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청담 나잇’ 행사 공간으로 참여해 현재 전시중인 ‘청담퐁당 특별한 상상’展을 소개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미술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와 ‘케이터링’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한솥도시락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청담 나잇’에 앞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강남아트 2025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공간을 방문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시사1 장현순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본사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으로, 품질관리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운영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안전 전문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이 지난 2015년부터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제조 현장 이물저감 방안 ▲소비기한 개정법규 ▲소비기한 표시 준수사항 ▲ESG 행동규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교육은 각 주제별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실습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품제조 현장의 이물 저감 조사 방법과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소비기한 관련 클레임 사례 학습과 날인 설비별 관리 포인트를 공유했다. 또한 식품 표시기준 관련 최신 법규 내용과 표시사항 작성 실습 등을 진행하며 협력사들이 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올해 교육과정에는 ‘ESG 협력사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미래 과학캠프는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교육 △과학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가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연구원이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형 캠프로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지원동기와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고 발전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접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3일부터 6일간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8,5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영화제 공모에 접수되었고, 칸 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 등 다수의 저명 영화인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64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9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5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품 제공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감독상, 배우상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상과 상금수여가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우수 시나리오 작가 1인에게는 영화 제작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영화제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이트진로가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극한의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생수(석수 500ml) 1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되는 가뭄 피해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3월 전국 산불 발생시에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2020년과 2023년 그리고 올해 7월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가뭄으로 물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글로벌 소스 수출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 원 목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3일 ‘TBK(The Born Korea)’ 글로벌 B2B 소스 론칭 시연회를 열고, 글로벌 유통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TBK 소스는 ‘맛의 시작, 더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의 진정성 있는 일상의 맛을 담아 전 세계인과 맛있는 경험을 나눈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제품이다. ▲양념치킨소스 ▲매콤볶음소스 ▲간장볶음소스 ▲된장찌개소스 ▲김치양념분말 ▲떡볶이소스 ▲장아찌간장소스 등 7종을 우선적으로 출시하며, 연말까지 ▲쌈장소스 ▲매콤찌개소스 ▲LA갈비소스 ▲짜장소스 등 4종을 추가해 총 11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특히 소스 패키지에는 ‘QR코드 레시피’를 도입했다.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레시피 영상들은 평균 1분 내외의 짧은 쇼츠로 구성되며, 현지 조리사들이 다양한 한식 메뉴의 응용 레시피를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재료부터 조리 순서를 자세하게 구현했다. ‘글로벌 푸드 컨설팅’으로 차별화…소스와 함께 조리 레시피부터 운영 노하우까지 원스톱 제공 더본코리아는 TBK 소스 론칭과 함께
시사1 장현순 기자 | CJ푸드빌이 베트남에서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글로벌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 채용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해 온 산학 협력 채용 모델을 베트남까지 확대한 것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현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4월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투어리스트 관광호텔 전문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학생 12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약 3개월간 베트남 호치민시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제과제빵 기술 전수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직무 적합성 및 역량 평가 등을 거쳐 최종 6명을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베트남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 생산 및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교육과 실습, 평가가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이후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상그룹이 대학가 식당 환경 개선을 통해 청춘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가 누적 지원 식당 5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대상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학가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에게 사랑받아 온 터줏대감 식당들의 내·외부 환경 개선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대학생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식당 대부분은 월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고, 일부 매장은 대학교와의 제휴 할인 제도를 도입해 이러한 성장세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의 대학가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대학가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식당은 ▲이화여대 ‘산타비’ ▲한국외대 ‘서울치즈피자’ ▲고려대 ‘히포크라테스 스프’ ▲전남대 ‘천지연삼겹살’ ▲우송대 ‘돈하우스’ ▲경북대 ‘돈가스반상&돈국수’ ▲부경대 ‘마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가 오는 3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면세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해 영업관리, AI, 디자인 등 30여 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계열사별 채용 직무 및 마감 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6개 계열사는 실무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I’M 전형’은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도입했으며, 실무 수행 역량과 직무 비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I’M 전형’ 과정은 일반 전형과 달리 직무 관련 본인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1차로 평가하고, 이후 현장 오디션 과정에서 직무 역량을 검증한다. 롯데는 이번 ‘I’M 전형’부터 직무 전문성을 가진 몰입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 과정에서 관련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채용 과정에서 직무 분야를 대하는 지원자의 태도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지 검증한다. 즉, 특정 분야에 대한 마니아형 성향을 커리어로 확장시킬 수 있는 인재 확보가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가 대한적십자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적십자사의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롯데웰푸드는 2019년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아프가니스탄 지원, 20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강릉 난곡동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최고명예장’ 수상에 이어 2025년 가장 높은 ‘최고명예대장’ 수상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밀알나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