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양문석 민주당 의원이 ‘딸 명의 사기 대출’과 ‘허위사실 유포’, '재산 축소 신고' 등 혐의로 2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양 의원은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매수금 31억2000만원 중 대학생 딸 이름을 빌려 11억원 규모의 사기성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총선 후보자 등록 과정에선 실거래가보다 10억 원 가까이 낮은 공시가를 기재해 재산을 축소 신고했으며, 사기 대출 의혹을 덮기 위해 허위사실까지 유포했다”고도 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재차 “의혹을 제기한 언론에 ‘우리 가족의 대출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느냐’며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관철시키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거친 막말로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국회의원 시켜준 건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라고도 했다. 김동원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런 인물이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사실 자체가 국민에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계엄은 올바른 결단', '정치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 윤석열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김건희를 보면 부창부수라는 말이 떠오른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김건희는 특검 소환에 '웬만하면'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무슨 특검 조사를 시간 되면 참석하는 간담회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며 “우리 국민들께서도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진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이웃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24일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 대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시민들,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우리 당을 재건하겠다. 보수가 다시 자랑스러워지는 길을 멈춤없이 뚫고 나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그러면서 “최근에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 이참에 아예 우리 당을 극우화 시키려는 퇴행의 움직임도 커졌다”며 “지난 대선에 우리 당 후보로 나섰던 분, 당권 도전을 선언한 분들까지 맞장구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국민의힘의 정신은 극우화와 퇴행이 아니라 헌법과 민주주의 안에 있다”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재차 “우리가 그 정신을 지켜내면서 퇴행을 거부하고 혁신할 때만이 보수를 다시 당당하게, 자랑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어떻게 해야 우리 당이 뒤로 가는 것을 막고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는지 숙고를 거듭했다”며 “저는 당의 주인인 당원을 속이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을 실망시키는 기득권 다툼 대신, 현장에서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KT&G의 해당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수재민 긴급 구호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 제공을 통해 재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KT&G는 올해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5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울진군의 산림복구를 위해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집중 호우로 1만1151세대, 1만574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및 복구 활동을 9일째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수해 발생 직후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이어 7월 20일과 21일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내 16개 시군구에서 사전 피해 조사를 진행하며, 이재민 지원과 응급 복구를 위한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2,793 명의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심리 활동가들이 광주·전남, 경남, 충남, 전북, 경기 등 수해 현장에서 활동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는 충남, 광주·전남, 경남 등 총 10개의 이재민 대피소에 425동의 쉘터를 설치하고, 각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피해 지역 상황에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민들이 겪은 갑작스러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95명의 재난 심리상담사가 대피소에 파견되어 489명에 대한 심리 상담과 125명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구호급식차량과 이동세탁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재난구호차량도 현장에 파견했다. 이재민과 복구 인원에 대한 급식 지원 1만30명, 세탁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전국의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별 가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프로젝트로, 자영업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국 곳곳에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희망별 가게’ 캠페인은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매장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상징인 ‘희망별’ 현판이 전달된다. 업종에 따라 ‘희망별가게’, ‘희망별병원’, ‘희망별약국’, ‘희망별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조혈모세포 이식비 지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대표번호로 문의할 수 있다. 서선원 사무총장은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세상은 때로 어두운 밤처럼 느껴질 수 있다”며 “각 매장의 참여가 아이들에게 별빛처럼 따뜻한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 많은 점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교육기관 청렴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정보처리장치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기관 계약업무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청렴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제회는 S2B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조달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한 계약문화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목 S2B 사업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의 계약 및 조달 과정이 더욱 투명해지고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2B 이용자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S2B 이용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장혜선 가정 밖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가정 밖 청소년’ 5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혜선 가정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재단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정 내 갈등과 학대, 폭력, 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의 이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뜻한다. 재단은 올해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에 거주하고 있는 13~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상황 △진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장학금은 각 청소년이 거주하는 쉼터 계좌를 통해 직접 지급된다. 선발된 장학생 중에서는 고등학생이 가장 많은 52%를 차지했으며, △대학생(22%) △대학교 미진학 성인(14%) △중학생(8%) △학교 밖 청소년(4%)이 뒤를 이었다. 장학생들이 쉼터에 입소하게 된 이유도
시사1 장현순 기자 | 할리스가 멤버십 앱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2012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적립 제도인 ‘CROWN(크라운)’을 통해 등급제 형태로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매월 다양한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2015년에는 멤버십 어플리케이션(APP)을 런칭, 고객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할리스는 오는 29일까지 신규 멤버십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 즉시 할리스의 베스트 음료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비롯해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와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아이스티’로 구성됐다. 또한, 기간 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니 케이크 할인 쿠폰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할리스 멤버십은 월별, 등급별로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