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가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과 함께 롯데 계열사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지원한다. 롯데유통군은 음료, 컵라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2천 명분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의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3억 원 상당의 식료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올해 초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10억 원의 성금을 지원하고, 롯데유통군과 롯데웰푸드 등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생수와 컵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롯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에 대한 피해자들의 폭로가 계속 터진다”며 “갑질은 고질병”이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 후보자는 성균관대 겸임교수 시절 무려 5주간 무단결근하며 수업을 내팽개쳤다”며 “본인 정치하느라 학생들을 헛수고시킨 것도 모자라, 사임계도 대학 관계자가 민주당 당사로 와서 받아 가라고 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은 “대학에 이 정도 갑질할 정도면 겸임 교수도 빽 써서 받은 것 아닌가”라며 “학생들이 입을 모아 그런 책임감으로 어떻게 장관직을 수행하냐고 되묻는다”고도 해싿. 주진우 의원은 그러면서 “소통왕 이재명 대통령은 학생들의 질문에도 꼭 답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선 “교수와 학생 사이도 동지 관계라서 갑질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할 텐가”라고 반문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됐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되어준 결과 220여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했고, 누적 후원금 규모는 2100여억원에 달한다. CJ나눔재단은 이를 기념해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 YEARS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20년간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기부자와 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갚진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20년 가까이 동참해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CJ나눔재단과 함께 성장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이 가져온 변화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CJ나눔재단은 이와 함께 재단의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골프존은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시즌 하반기 더욱 치열해진 우승 경쟁이 예고되는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 롯데렌터카 WGTOUR’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0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결선에 출전하고 1라운드 컷오프를 통해 52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700만원 및 대상 & 신인상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코스·그린 난이도 별 4개의 사이판 유명 골프장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 EAST로, 해안 절벽과 열대 우림 지형이 어우러진 도전적인 코스가 전략적인 공략을 요구해 스크린 여제들의 다양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지난 4차 대회부터 스크린골프투어 최초로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투비전NX의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투어 관람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매 대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날카로워지는 선수
시사1 윤여진 기자 | 진보당은 22일 “내란선동·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진보당에서 고발한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이 내란특검으로 이첩됐다”고 밝혔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만료일이었던 지난 1월 6일, 한남동 관저 앞으로 달려가 공권력집행을 온몸으로 방해하며 무산시켰던 사건”이라며 “참담하고 끔찍한 내란을 옹호·선동하고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며, 더 나아가 흉악범 윤석열을 숨겨주는데 동조한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특검에서는 이들의 집단적인 위헌불법행위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재차 “노골적으로 공권력을 막아설 때는 언제고 이제와 발뺌하는 꼴이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비판했다.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법원의 정당한 영장 발부로 공권력이 들어오는 곳에 서 있었을 뿐인 그 행동이야말로,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내란수괴 체포를 막아섰던 그 행태야말로, 명백하고도 분명한 공무집행방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특검이 김선교 국회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자료 및 PC 파일 등을 뒤지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무차별적으로 벌어지는 특검의 야당 국회의원 압수수색이 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고속도로 노선 변경 요청을 곧바로 특혜 의혹으로 등식화하고, 지역 개발 사업을 두고는 범죄 혐의로 몰아 압수수색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지역 지자체장 출신 정치인이 민원을 모아 의견을 조율하는 지역에서의 정치 활동은 모조리 범죄 취급하겠다는 것”이라고도 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재차 “주민을 대표하여 교통 인프라 개선을 요청하고, 지역 개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것도 범죄라면, 특검 눈에 범죄 아닌 것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더 기가 막힌 것은 김 의원 측이 수사 상황을 문의했다는 이유로 ‘수사 방해’ 혐의까지 검토한다는 대목”이라고도 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이것이 수사인가 탄압인가”라며 “이 정부 이후 들어선 ‘답정너 특검’이 야당에 하나하나 범죄의 굴레를 씌우며 탄압
시사1 장경훈 기자 | 경기도가 급식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대한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AI통합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차세대 급식지원 시스템의 개발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아동급식 담당 공무원, 시스템 개발사 및 위탁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가 이번에 추진하는 고도화 사업은 ▲급식 품질 향상 ▲행정 업무 경감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라는 세 가지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도는 급식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AI 기반 식단·영양 분석 서비스와 GPS 기반 가맹점 조회, 실시간 잔액 조회 기능 등을 담은 전용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에는 급식보조금 자동 집계, AI 기반 자동 정산 시스템을 제공해 수기 입력과 같은 반복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줄인다
시사1 최은영 기자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21일부터 30일까지 익산시에 위치한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대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이달 21일 중학부 단체 및 개인전이 시작되었으며, 23일부터는 고등부 일정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중학부 단체전 결승(24일) △고등부 단체전 결승(26일) △중학부 개인전 결승(28일) △고등부 개인전 결승(30일)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전북 지역의 두 강호 '성심여자고등학교(전주)'와 '정주고등학교(정읍)'가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여고는 지난 3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력을 입증했고, 정주고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전주 성심여고 소속 천혜인 선수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 선수는 '2025년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지사와 신성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노사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2006년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노사 간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교섭이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근무조건, 후생복지, 조합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158개 조문(39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3년 만에 두 번째 만남으로 이제는 노사가 어엿한 한 가족”이라 전했다. 이어 “노사가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결과 지난해에는 노사문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직원 복지 역시 향상되었다”며, “이번 교섭에서도 도청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합의점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노조는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하여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교섭을 진행하며 연말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제회는 이번 집중호우가 단기간에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가 피해 없이 복구 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하루빨리 이재민 여러분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성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