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재정난을 겪는 전문대학들이 5년 연속으로 교수들의 임금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대학 교원들의 처우를 개선해 전문 직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대학교 교원 임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문대학 전임교원(교수·부교수·조교수)의 2025년 연평균 급여는 6696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6851만1000원에서 2021년 6838만6000원, 2022년 6797만5000원, 2023년 6793만원, 2024년 6732만1000원에 이어 5년 연속 감소했다. 4년제 대학 전임교원은 2020년 9577만7000원에서 2025년 1억9만8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전임교원은 7688만2000원에서 8282만원으로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2021년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를 고려하면, 전문대학 교원들의 실질임금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대학의 교원 수도 2021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했다. 전임교원과 겸임·초빙·강사·기타 등 비전임교원을 모두 포함한 전체 교원 수는 2021년 3만6023명에
 
								시사1 관리자 기자 | 트럼프 "8개월 만에 8개 전쟁 멈춰"
 
								시사1 박은미 기자 | 인터넷매체 ㈜뉴스피릿은 한국노총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이 30일 건설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피릿과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서울 종로구 뉴스피릿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여러 분야에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노총 측은 도기범 건설노조 위원장, 오응환 건설노조 상임고문, 이건웅 홍보팀장이 참석했고, 뉴스피릿 측은 라영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이 건설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세미나·포럼·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하고,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보도나 콘텐츠 제작을 넘어, 건설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노총 측은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하고, 건설노동자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도기범 한국노총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건설노동자가 단순한 육체노동을 넘어 전문성을 갖
시사1 윤여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3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차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함께 한중 간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금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은 APEC을 매개로 미래지향적 역내 지역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금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 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하여 우리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양자 차원에서도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과 함께 한중 수교 이후 대내외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두 정상이 모두 지방에서부터 일반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철학을 실천하면서 국가 지도자로 성장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