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8일 “아직 당직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예측이나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렸다. 당원들과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그런 인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리고 기계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가장 잘 맞는, 그 자리에서 해야 할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해 낼 수 있는 분들로 인선을 하겠다는 말씀을 미리 드렸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장동혁 대표는 “따라서 통합에 관해서, 또 인선과 관련해서 제 입장과 다른 기사가 나가지 않도록 여러분들께서 제가 오늘 브리핑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 대로 기사가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고도 했다. 장동혁 대표는 또 “오늘 오전에 중진의원님들과 간담회를 했었다”며 “여러 가지 다른 해석들이 있고, 또 기사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어 제가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만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그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여러 가지 말씀이나, 당의 시스템 정비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을 주셨고, 그런 부분들을 제가 잘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정치자금법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전날 권성동 의원을 소환해 13시간이 넘는 마라톤 조사 끝에 영장을 청구했다. 3대 특검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현역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성동 의원은 불체포특권을 가진 현역 국회의원인 점에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성향의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만큼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된다. 한편 권성동 의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 씨로부터 정치적 지원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다시 한번 새벽까지 한미 정상회담을 지켜보며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기자간담회를 포함해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들은 최대한 언론을 통해 말씀드리려 했는데 여전히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 줄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이 조금 더 국민과 가깝게, 다양하게, 자주 소통하기를 바라시는 통님의 뜻에 따라, 앞으로는 언론에서도 자주 뵙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국민의힘 5선 나경원 의원이 내정됐다.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내정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원장에 6선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다. 22대 국회 법사위에서 여성 정치인들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는 재선 의원이 맡는 게 관례다. 따라서 5선 중진인 나경원 의원이 법사위 야당 간사를 맡는 건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가 뒤따른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날 나경원 의원의 국회 법사위 야당 간사 내정과 관련해 “당을 위해 헌신의 결단을 내려주신 나경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추미애 법사위’는 거대 의석을 앞세워 일방적인 의사진행을 일삼으며 의회폭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나경원 법사위’는 압도적 논리와 실력으로 야만적 상임위를 정상화시킬 최선의 선택”이라고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추미애 위원장이 이끄는 법사위는 민주당의 일방적 강행 입법의 전선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까지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 불균형 속에서 야당 간사는 국민과 헌정을 지켜내는 최후의 방파제가 돼야 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제6차 전당대회를 거쳐 선출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박성훈·최보윤 현 의원을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은 당과 민심을 잇는 중요한 홍보 및 메시지 역할을 담당한다. 박성훈 의원은 1971년생으로 부산 북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또 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국회 입성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부산시 경제부시장,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최보윤 의원은 1978년생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또 앞선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최보윤 의원은 국회 입성 전 변호사로 활동했고 주로 교통사고, 의료사고, 산업재해 등 손해배상 사건에서 명성을 떨쳤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A 씨는 신한은행 직원의 부주의로 전 재산인 정기적금 2여 억원을 모두 범인이 인출해가면서 무일뿐 신세가 되었다"며 "건설현장 노동자(A 씨)가 1심에서 승소했으나 신한은행이 대형 로펌을 선임해 2심에서 사건을 뒤집은 뒤 최종 신한은행이 승소하자 소송비까지 청구했다며 신한은행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실제 지난 7월 28일 15시 24분 신한은행과 관련한 추심롯데손해보험에서 출금 4,226,101 잔액 1,850,000원을 잔액으로 남겼으나 1,850,000원은 최저 생계비리로 법적으로 인출해가지 못한다. 하지만 A씨는 이 금액도 인출하지 못하게 했다면서 이는 차라리 살지말고 죽어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내용에 대해서 대통령님과 모든 국민들이 알아서 신한은행의 잔인함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 씨는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과 비참함을 느낀다"며 "신한은행 행동에 대해 실망과 절망감으로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정치자금법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윤석열 정부 핵심 인물로 분류되는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의혹을 직면한 상태다. 권성동 의원은 27일 오전 9시48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KT 건물이 도착했다. 권성동 의원은 청사로 입장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 결백하다”며 “특검은 수사 기밀 내용을 특정 언론과 결탁해 계속 흘리면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의원은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다 진술하고 반드시 무죄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특검이 무리수를 쓴다 한들 없는 죄를 만들 수가 없는 것이고 대한민국 야당인 국민의힘에 뿌리를 뽑을 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핵심 측근을 뜻하는 ‘윤핵관’으로 통한 권성동 의원이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성동 의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 씨로부터 정치적 지원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 체제 지도부가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대상으로 한 압박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와 함께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 인사로 분류되는 김민수 최고위원은 2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으로부터의 개혁, 시급한 것은 내부를 향한 총격, 해당 행위를 근절하는 것”이라며 “당원 게시판 조사는 당무 감사와 함께 반드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그리고 이 순간부터 국민의힘의 소속이면서도 계파 정치를 위해 당을 무지성으로 비판하고 있는 패널들에 대한 해당 행위에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누구와 싸워야 할지 분별하고, 제발 정신 차리시기 바란다”고도 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이 언급한 ‘당원 게시판’ 의혹은 한동훈 전 대표와 연관이 깊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1월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왔고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당원 게시판 의혹을 놓고 친윤석열계와 친한동훈계 인사들은 장기간 대립했고 아직까지 수습되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장동혁 대표와 당권 경쟁을 벌인 조경태 의원에 대한 압박도 현재진행형이다. 장동혁 대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충남 대전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매머드급 R&D(연구개발) 예산이 배정됐음을 강조했다. 대전과 충청 지역 발전에 집권당이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말도 되지 않는 그런 R&D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과학 기술자, 과학 연구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35조3000억원이라는 가장 많은 R&D 예산을 배정했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 R&D 예산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와 그리고 이 대한민국 대전의 혁신 도시, 과학수도의 위용을 다시 떨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민주당은 앞으로 이 대전, 충청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더 각별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국회의원인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 이 자리 대전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늘 강조하시듯 대전과 충청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자 국민주권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황명선 최고
시사1 윤여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6일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랬듯이, 앞으로 바른길이라면 굽히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당선인사를 통해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당원들께서 저를 당 대표로 선택해 주신 것, 저는 그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원들의 그 염원을 담아서 이제부터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 미래로 나아가겠다”고도 했다. 장동혁 대표는 재차 “이제 이 무거운 짐을 저 혼자 질 수는 없다”며 “이 어려운 환경을 저 혼자 헤쳐나갈 수도 없다. 이제 저에게 이 무거운 짐을 주신 당원들께서 국민의힘을 혁신하고, 국민의힘이 이기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당원이 주인인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당원들을 끝까지 지키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