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단수 추천과 전략 공천 등 추가 심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일(전날) 미결정 선거구에 대해서 추가 심사를 진행한 결과 2개 선거구의 단수춘천 후보를 선정 4개 선거구의 경선, 2개 선거구의 우선추천 후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심위는 우선추천 2곳은 서울 서초을 신동욱, 충남 아산시갑 김영석을 단수추천했다. 경선은 4곳으로 부산 1곳, 경기 1곳, 경북 2곳이다. 부산은 부산서구동구에 김인규, 곽규택, 이영훈 등이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경기도에서는 1곳으로 포천 가평군에서 김성기, 김용호, 김용태, 권신일, 허청회 등 5명이 경선을 한다. 경북에서는 안동예천에서 김형도와 김의승이 양자 경선을 한다. 구미시을에서는 강영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가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서울 강서을 박민식, 영등포갑은 김영주가 공천되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5일 뉴탐사 관계자 강진구 씨 등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방송한 데 따른 것이다. 전주혜 위원장은 “관련자 조사, CCTV,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객관적 자료에 의해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음에도 정체불명의 녹취록을 재탕해 한번 더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은 매우 악의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청담동에서 변호사 수십 명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를 강진구 등과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함께 퍼뜨려 현재 수사 중에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관련자 조사, CCTV,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객관적 자료에 의해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음에도, 정체불명의 녹취록을 재탕하여 한번 더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은 매우 악의적”이라며 “총선에 임박하여 민주당을 숙주삼아 이런 가짜뉴스가 재생산되면 국민의 선택권은 제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무관용 엄정 대응 원칙에 따라 관련자들을 형사고발 하겠다”며 “총선에 임박하여 가짜뉴스를 재생산한 것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현역 국회의원 교체율이 40~50%가 돼도 더 퇴행되고 더 못된 일그러진 모습들, 뒤틀린 모습들만 보였다”며 “민주당의 정치가 좋아졌느냐”고 밝혔다. 이는 앞서 국민의힘 현역 교체율은 10%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의 소위 초선들이 대거 등장해 처럼회 같은 것을 하며 민주당을 망가지게 하는데 앞잡이 역할들을 해왔다”며 “현역 교체율이 몇 퍼센트기 때문에 어떤 것은 잘 하고 어떤 것은 못 한 것이라고 말할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계속 당에 남아 있어야 하냐는 질문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들은 바에 따르면 총선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쉴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외부 변수를 다 제거하고 선거구를 고르라고 했다면 아마 계속 도전해온 지금은 노원을이 된 노원병을 골랐을 것”이라며 “당 대표자리에 있다 보니 당의 전략 등을 생각해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 4일 동탄에서 화성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준석 대표는 “현역 의원인 양향자 의원과 이원욱 의원이 경기 남부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과 발 맞춰서 같이 성과낼 수 있는 지역을 찾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시절에도 경기 남부지역은 보수 진영에서 애초에 투자를 안 한다”며 “젊은 세대가 서울에서 이주해 전입하기 시작하면 험지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원욱 의원이 화성을 지역구를 양보한 것이냐는 질문에 “화성을이 동탄 2신도시의 화성을과 동산 1신도시의 화성정으로 나눠졌다”며 “이원욱 의원이 오래 활동해 왔기 때문에 더 오랜 기간 거주한 분들이 있는 동탄 1신도시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4일 "팔공산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명산에 '무장애탐방로' 등 인프라를 확충,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국립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주재를 위해 대구를 방문해 토론회 직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립공단이 설립된 이후 국립공원 관련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구와 경북의 자랑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이제 팔공산은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23번째 국립공원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은 단순히 국립공원 하나가 추가되는 것을 넘어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뤄낸 멋진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립공원 승격 논의가 10년 전에 시작됐지만 번번이 무산되고 진척이 없었으나 지난 2022년 8월 저는 대구를 찾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약속드렸다"며 "약속드린 지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팔공산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다"며 "지역
(시사1 = 윤여진 기자)=공천 파열음이 심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추락하고 있다. 지난해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으;뢰로 지나달 16~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6.7%, 더불어민주당이 39.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3.2%P 올랐고, 민주당은 0.4%P 떨어졌다.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했고, 반면에 민주당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서울(10.5%P), 부산·울산·경남(9.0%P)등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7.2%P), 대전·세종·충청(3.9%P)에서 하락했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5.2%P), 대구·경북(3.2%P)등에서 상승했고, 서울(9.0%P), 부산·울산·경남(2.6%P) 등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오전 6시 자신의 SNS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외의 거취표명은 하지 않았다. 앞서 임종석 전 실장은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공천신청을 했지만, 컷오프된 바 있다. 지난 1일 열린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관련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자 2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의 속대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임 전 실장이 민주당 잔류를 선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종근 시사평론가는 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종석 실장의 감이 조금 떨어지고 있구나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은 자신에게 이슈가 집중되고 있어 자신이 주도해야 하는데, 자꾸 뒷전으로 물러서는 듯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종근 평론가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도 자체가 중요한 이슈인데 우물쭈물하고 있다”며 “차라리 처음부터 당에 잔류하겠다 했으면 잔류에서의 명분이 훨씬 더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단기 전망을 따져봤을 때 잔류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천 배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충격을 받았다”며 “일체의 설명도 없는 공천 배제”라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친문 세력을 제거해야 당을 완전히 장악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며 “대표적인 저를 겨냥해 완전히 공천에서 배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돈봉투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저”라며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돼있는 송영길 대표와 당대표 경선을 해 0.59% 차이로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에도 그런 이야기가 많이 돌았지만, 그냥 승복했고,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참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고 지내왔다”며 “아마 8월 전당대회에서 최대의 경쟁자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대선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의 책임을 언급한 것과 관련, “우발적인 발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는 그런 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양산에 가 문재인 대통령과 용광로와 같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며 “그다음 날 정반대되는 책임론을 들고나온 것”이라고 지적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경선 결과를 통해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확정 관련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며 “저 ‘박진호’를 믿어주시고 함께 ‘김포교체’를 위해 묵묵히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보현 예비후보님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김포교체’를 이루고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 시민 여러분께 안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재차 “다시 신발끈을 묶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시민 여러분에게 국민의힘과 저 박진호가 가진 비전을 전달하겠다”며 “김포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1일 강서구민들이 많이 찾는 강서구 인근 서남병원을 방문해 의료인 격려 행보에 나섰다. 구상찬 전 의원은 이날 의료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일부 의료진들이 집단행동에 나서 의료대란 논란이 발생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시는 의료진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구상찬 전 의원은 “의료진 집단행동에 힘을 실어주기보단 환자의 곁에서 치료에 힘써주신 의료진 여러분들은 오늘날의 애국자”라며 “국민의힘과 정부 역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책무를 다하고, 의료위기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는 정부와 의료계의 ‘의료혁신 대화의 장’이 마련된 가운데, 현장의 의료진들과 소통하며 국민 건강권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구상찬 전 의원의 지역 보건 행보로 해석 가능하다. 아울러 구상찬 전 의원은 105주년 3·1절을 기념하며 “3·1의 위대한 유산인 독립정신과 함께 그 화합의 정신도 되새기고 본받겠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과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숱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