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대표자들과 만나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모델에 대한상의의 참여를 제안했다. 우 의장은 지난달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중소기업중앙회, 민주노총을 만나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참여를 제안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최근 대한상의가 ESG공시,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어젠다를 중심으로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인 '소플'을 만들었다고 들었다"며 "그러한 관심의 연장선에서 사회적 대화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제안했다. 우 의장은 또 "최근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갈등은 하나의 가치, 이해관계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다양한 가치, 이해관계가 함께 모여 논의하고 풀어나가야 한다"며 "사회적 대화는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며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길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장은 "정부를 중심으로 한 지금까지 사회적 대화는 정권교체에 따라 부침이 있었다"며 "이에 국회의장 당선연설에서 제안한 바와 국회를 사회적 대화의 장으로 만들어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자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텔레그램 방 안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며 “금투세 시행으로 결론이 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강정 지지층이 금투세 당론을 폐지하라는 글은 못 봤다”며 “전체 당원의 의견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400만 명의 개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과정이 아니다”라며 “우리 주식 시장을 건강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대통령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해양 방류 1년을 하루 앞두고 "과학적 근거가 없는 황당한 괴담이 거짓 선동으로 밝혀졌음에도 괴담의 근원지인 야당은 대국민 사과조차 없는 무책임한 형태를 보이고 잇다고 비판했다. 정혜진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현안 브리핑에서 "24일은 야당이 후쿠시마 괴담을 방류한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괴담을 이겨낼 길은 오직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뿐이라고 믿었다"면서 "해양 방사능 조사지점을 92개소에서 243개소로 확대하고, 수입 신고된 모든 수산물에 대한 생산지 증명서를 확인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우리 정부는 괴담과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해역, 공해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4만 96000여 건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 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폐기물, 제2의 태평양 전쟁 등 이와 같은 야당의 황당한 괴담 선동이 아니었다면 쓰지 않았어도 될 예산(1조6000억원)이 이 과정에서 투입됐다"고 꼬집었다. 또한 "야당이 과학적 근거를 신뢰하고 국민 분열이 아닌 민생을 위한 정치를 했다면
(시사1 = 윤여진 기자) 일본의 한국계 고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코시엔 결승에서 칸토다이이치고를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06회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코시엔) 결승전에서 칸토다이이치고를 10회 연장까지 간 끝에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교토국제고는 간토다이이치고와 9회까지 0대 0 접전을 펼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10회 초 승부치기에서 교토국제고가 2점을 내며 앞서갔고 이어 10회 말에 1점으로 막으면서 처음으로 코시엔에서 우승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여야 대표회담에 채상병 특검법도 당연히 올라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협상테이블에 올려 정면 돌파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처럼 이재명 대표 말 한마디면 모든게 일사천리로 가는 일극체제는 아니다”라며 “조금 더 민주적인 절차가 필요하고, 구성원 간 입장차를 좁히기 위한 동의와 합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햇다. 조 의원은 “내부적으로 채 상병 특검에 대해서 계속 논의를 하고 있다 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이 민주당과 조금 차이가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22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가 자신이 없어보인다”며 “한동훈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천하람 의원은 “한 대표가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으면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할 법도 한데 아직도 국민의힘 의원들 마음을 못 얻었다는 불안이 강하게 있는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원내 의원들도 눈치만 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의지를 아주 강하게 갖고 모은다면 저는 8명 정도는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친한계 의원도 6명인 상황에서 총선 후 몇 달째 8명도 못모은 것은 리더십이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국회 본관 방호실에서 진행된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에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공습경보 발령 이후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비상대피 훈련,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환자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 의장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대응에 직접 나서는 등 민방위 훈련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북한의 핵 위협과 최근의 집중호우·폭염 등 국가기관과 공무원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비상 및 재난대처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면서, "실질적인 민방위 훈련을 통해 상황대처 능력을 지속 숙달시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 의장은 "위기상황 및 재난으로부터 주요 국가기관인 국회를 지키기 위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ㅇ
(시사1 = 윤여진 기자)오는 25일 여야 대표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회담 연기를 요청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양측의 일정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재조정됨에 따라 '5일 격리 권고'였던 확진자 격리 방역지침을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했다. 이 대표 측은 "일방적인 감기 증상이 있어 오늘 아침 자가 진단을 했더니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현재 감기 증상이 있어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고 최근 코로나가 제유행하는 데다 언제 증상이 호전될지 알 수 없는 만큼 연기할 수밝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조금 전에 이 대표 측에서 저희에게 '부득히하게도 이번 일요일 약속했던 여야 대표 회담을 이 대표의 코로나 증상으로 부득이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며 "시간이 더 생긴 만큼 더 충실히 준비해 민생
(시사1 = 윤여진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회가 정쟁에서 벗어나 정상화되려면 양당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할 정당이 필요하다”며 “개혁신당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능하면 양당 대표 회담 때 찻잔을 하나 더 놓으면 좋고, 어렵다면 별도로 같이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허은아 대표는 “한동훈 대표에도 말했지만, 우리 정치의 대화협의체가 시급하다”며 “원내 8개 정당을 모두 포괄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와 소통이 정치를 살아나게 해야 한다”며 “잠시라도 허심탄회하게 말씀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여주휴게소는 ㅎ ㅂ ㅊ 등이 쓰여진 특이한 간판이 있다. 또 화장실에도 한글이 특이하게 쓰여져 있다. 여주휴게소는 '한글사랑'이라는 주제의 휴게소인 것이다. 특히 여주휴게소는 한글 테마명소로 만들고자 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누구나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적 우수성을 알 수 있게 알림판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