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고영선 원장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자료 = 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개발원은 고영선 원장이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도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 고영선 원장은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총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종숙 원장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이영 원장을 지목했다.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과 아마에 키시치로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장이 지난 10일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된 조선통신사 국서교환 재연행사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 아마에 키시치로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장. (자료 = 골든블루)부산한일친선협회(회장 최용석)는 교토일한친선협회(회장 아마에 키시치로)와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일본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정식에는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과 야마에 키시치로 교토일한친선협회 회장, 진창수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 장상일 재일본대한민국 민단 교토본부 단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4 교토코리아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조선통신사 국서교환 재연 행사에서 양 협회의 회장이 협정서에 서로 서명하며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2024 교토코리아페스티벌’은 재일동포와 일본시민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감상하고 체험해보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이번 협정을 통해 교토일한친선협회를 8번째 자매협회로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경기. 흰옷은 2024 남자 국가대표 상비군 한국체육대학교 박승민 선수, 검은옷은 2024 남자 국가대표 충청북도체육회 이민우 선수 (자료 = 대한스쿼시연맹)대한스쿼시연맹은 지난 9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연맹이 주관해 개최한 ‘2024 스쿼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많은 참가자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개최되는 대회는 전문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대회로, 전문선수와 일반학생 간 화합을 유도하고 새로운 개념으로서의 대회를 목표로 한다. 연맹은 작년 대회와 달리 새로운 경기(드롭 타겟 경기) 도입과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진행, 팀 구성 원칙을 3인(전문선수 1명, 일반학생 2명) 구성에서 2인(전문선수 1명, 일반학생 1명) 구성으로 변경해 참가인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급 참가규모로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관 단체로 선정된 연맹은 매 대회 차별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부분의 행사를 야외에서 진행했던 작년에 비해 문화·체험행사
원공노가 고3학생을 자녀로 둔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자료 = 원공노)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고3학생(검정고시포함) 예비성인 자녀로 둔 조합원에게 파리바게트 만월빵과 제주말차 카스테라를 응원 선물로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원공노와 원주시청 그리고 지역 향토기업이 체결한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지역 내 향토기업인 파리크라상 제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매했다. 원공노는 4년 전부터 수능시즌이 되면 수험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해 왔으며,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 고3 학생들의 사회진출도 응원하고자 작년부터 그 대상을 확대 시행 중이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조합원님들의 예비 성인 자녀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며, 항상 조합원을 최고로 생각하는 원공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조합원의 선택으로 2021년 8월 민노총과 전공노 탈퇴 후 독자 노조로 조합원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왔으며, 함께 전공노를 벗어난 안동시, 김천시 등과 함께 정치색 없는 노조를 표방하고 있다.
제19회 우리금융X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자료 = 사랑의달팽이)청각장애 유소청년들이 무대에 오른 ‘제19회 우리금융X클라리넷앙상블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장애가 있어도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는 평이다. 이번 연주회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 주최로 지난 9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배다해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제19회 정기연주회는 ‘축제(Festa)’를 주제로 클라리넷과 재즈, 뮤지컬 춤곡, 일렉트릭 기타 등을 가미한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득 담은 곡들로 채워져 관람객의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 34명은 이번 공연에서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랩소디 인 블루, 베토벤 하이라이트 등을 연주하며 경계가 없는 음악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그 외에도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그룹 ‘HOT’의 히트곡 ‘빛’을 리메이크한 노래와 ‘슬로우’를 선보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주회를 즐긴 관람객들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
워크숍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3차에 걸쳐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종사자 47명을 대상으로 주거지원서비스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자립지원 종사자 워크숍 ‘자립지원 퍼실리테이션 kick-off’를 진행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워크숍 과정에 대한 구성은 자립지원 현장과 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워크숍으로 기획하고자 종사자의 주요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거지원서비스 실무 역량 향상 △동료 간 네트워크 형성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각 차시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누림센터에서 제작한 실무도움서를 바탕으로 사례 공유와 실습 위주로 운영했다. 특히 현장 이슈 및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내용을 강조했다. 누림센터는 자립지원업무 초급자를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중심의 과정으로, 동료 간의 공감대 형성 및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신입 종사자들이 자립지원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한스쿼시연맹)대한스쿼시연맹은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하 여학생을 대상으로 스쿼시 교육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여학생스쿼시교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국 24개소에서 총 25회(스쿼시 교실 24회, 기타프로그램 1회)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4500여 명의 여학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주 3회로 꾸준히 참여하며 아이들이 스쿼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지도 선생님의 역량도 뛰어나고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 학생들도 스쿼시가 생소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받고 싶다고 추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연맹은 지
2024 위기관리 포럼 포스터 (자료 = KPR) KPR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AI와 ESG 경영 시대의 위기관리’를 주제로 2024 위기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들이 내년도 경영전략 구상으로 분주한 연말을 맞아 올해 화두가 된 기업 위기 사례와 이슈들을 되돌아 보고 성공적인 2025년 경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위기관리의 관점에서 탐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년에도 중요한 기업 경영 키워드는 ‘AI’와 ‘ESG’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와 관련된 위기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KPR이 주최하고 한국PR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유재웅 대표(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이종혁 교수(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그리고 KPR의 이영훈 ESG전략실장과 김일유 CAIO가 연사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위기관리의 방법론적인 측면부터 2025년 전망, AI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2024년 위기 리뷰 및 2025년 전망(유재웅 대표) ▲ESG 경영 시대의 위기와 대응(이영훈 실장) ▲선제적 위기관리 차원의 창의적 캠페인을 통한 가치화(v
▲신경림 전 간협 회장. (출처 = 간협)(시사1 = 유벼리 기자)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간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간호인 1명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간호 100년 대상’은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 헌신·봉사하여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에 처음 수여하는 상이어서 간호계에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수상자인 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 100년 역사에서 50여 년간 간호계에 투신하여 간호업무 범위 법정화,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법 제정 등에 헌신함으로써 한국간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독보적인 공로를 세웠다. 그는 대한간호협회 회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등을 역임하고 나아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간호와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2024년 서대문구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단체 사진 (자료 =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존재, 그 자체로 존중받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대회는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후남 센터장의 “수치로서의 성과 보고가 아닌 우리가 걷고 있는 이 현장을 보여드리며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개회사로 시작된 보고대회는 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활동 작품과 사업 결과물 전시, 상담실 장면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대회는 △개회 및 축사 △우수 청소년 및 관련자에 대한 표창 △축하 영상 상영 △2024년 사업 운영보고 △후기청소년 동아리 활동 보고 △우수 상담 사례 발표 △청소년 자아독립선언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자체 개발 특성화 프로그램, 2024년 신규 사업 등을 설명하며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연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후기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