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강꿈소품샵 시즌 2’ 판매 수익금을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강꿈소품샵 시즌 2는 꿈드림 ‘뻔뻔비즈(FunFunBiz)’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가상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한 후 제작, 판매, 정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소득 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바늘을 활용한 뜨개 소품 제작 및 판매를 준비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판매 활동으로 42만20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기부를 위해 내부 회의와 소셜 미디어(SNS) 투표를 진행해 최종 기부처로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사업 아이템을 선정·제작·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우리의 판매 수익금이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기부하며 나누는 기쁨까지 경험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을 통해 얻은 귀한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일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사업의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계약법 적용 대상 기관이 이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다른 지정정보처리장치와 달리 법적권원이 부재해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사회적 배려기업의 판로 상실이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제회는 이번 공제회법 개정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더 적극적인 시스템 투자가 가능해져 수요 기관인 교육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데 편리성과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개정법률안 통과를 통해 S2B 사업의 서비스 유지와 시스템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 기관에 꾸준히 전자조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에 필요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전임자를 본청 밖 퇴직자 자리에 발령 냈다”며 “노조 전임에 대한 흔들기며,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공노에 따르면, 지난 5일 인사를 통해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본청 토지관리과에서 차량 등록사업소로 발령됐다. 정원 외 인력으로 본청 내 부서에 배치됐었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본청 밖 사업소의 차량등록사업소 퇴직자 자리에 충원 없이 문성호 사무국장을 발령 내 사실상 부서인력 감소를 야기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정부도 노동조합의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사무국장은 이런 인사가 시행된 이유로 다면평가 폐지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비서실 확대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문 사무국장은 “원주시청 직원의 복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이라 노동자의 결사인 노조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돌아온 것은 노조 전임 지위에 대한 교묘한 압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원공노 사무국장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지만 보복성 인사 탄압을 받았다”며 “부당한 인사에 대한 거부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 유공포상’에서 단체 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적극행정 발굴,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공공기관의 업무혁신 및 발전에 대한 공적과 기관의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안전관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유공 포상에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POLA형 자율혁신 추진, ESG 경영 실천 및 공적역할 강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원감축 △조직 대부서화 △경상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정비 △직무급 비중 확대 등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적극 이행했다. 또한 임원, 본사 처장 및 실장, 외부전문가, 시민참여 혁신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 경영혁신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책임경영 기반 구축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업무기반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 △핵심사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POLA형 자율혁신 계획을 수
(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 활동 수익금을 강남세움복지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커피와 쿠키를 제작하고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창업동아리는 창업진흥원 ‘청소년비즈쿨’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5월 시작한 창업동아리는 바리스타 교육 과정과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한 후 11월 청소년이 직접 드립백과 쿠키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의 창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꿈드림 창업동아리를 통해 직접 상품 제작·판매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수익금을 좋은 목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창업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활동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레노버는 ESG 활동의 하나로 아동보호양육시설 ‘신망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레노버는 지역 사회로의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망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가전, 전자제품, 의류, 문화상품권, 장난감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 기여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1명의 아이가 신망원의 보호 아래 세상에서 자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상임이사에 김정석 전 삼성생명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생명보험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카드,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전자와 생명 등에서 근무 후 주로 커뮤니케이션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해 왔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신임 상임이사는 “사회공헌 사업에도 혁신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사회적 흐름에 발맞춘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대세를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수혜자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 회사가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문화 이벤트로 오는 8일 원주DB프로미와 수원KT소닉붐의 농구 경기를 단체관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원주DB프로미는 원주시 홍보를 위해 시티 유니폼을 착용한다. DB선수들은 원주의 시화인 장미를 메인 이미지로 하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시티 유니폼은 원주시와 원주DB 농구단의 공동마케팅 추진 및 시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2021년 시작한 것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거쳐 최우수작을 실물 제작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주시와 원주DB의 협업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2년째 단체 관람을 이어오게 되었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원주DB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 인사철임에도 많은 조합원들이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지난해 12월28일 입장문을 내고 “부서장이 3개월‧6개월 만에 발령되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직렬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있는 사람을 기용하겠다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능력이 있지만 해당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부서장들이 짧은 기간 머무르다 옮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부서장 배치와 잦은 교체는 잘한 인사라고 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부서 수장이 자주 바뀌면 직원들이 혼란을 겪게 되고 안정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간부의 인사가 너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원주시 내부조직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생명과학과 김경원 교수 연구팀이 국제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본교 생명과학과 정아영 석사 졸업생이 주저자로 참여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은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이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2월 18일, 국제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2년 기준 IF 13.6, 환경과학 분야 상위 3.5%)에 ‘Nanoplastics exacerbate Parkinson's disease symptoms in C. elegans and human cells’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재됐다. 이 연구는 초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예쁜꼬마선충과 사람 세포의 파킨슨병 모델을 사용해 초미세플라스틱이 생체로 침투하고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경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에서 발견되는 초미세플라스틱이 파킨슨병 유병률을 증가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전하며, “이러한 연구 결과가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인체에 더욱 안전한 대체제 개발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