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청년센터협의회와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청년사회안전망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안전망 확장을 비롯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행예정 사업으로는 밀착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 디자인 아카데미(서울청년센터 서초), 혁신기업 방문 및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경험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청년혁신기업탐방(서울청년센터 강북), 취업훈련 및 교육 이후 인턴을 통해 기업에서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 일경험(서울청년센터 성동)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후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경제진흥원은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과 기업간의 접점을 만들어 기업직무에 대한 이해도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현직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 청년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개 종교계 단체와 온라인으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살사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4개 종단(생명문화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이 함께 해온 종교 기반의 자살예방사업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에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함께 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 살사 프로젝트는 4대종단에서 ‘종교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치구 중심 살사프로그램 활성화’, ‘종교리더 자살예방교육’을 모두 각각 진행하며, 해마다 1개 종단이 열린포럼을 개최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담론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종단별 중점사업은 기독교는 자치구 대상 교육지원 확대, 불교는 상담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천주교는 종교를 막론하고 초기 유족 대상 집단 상담 및 종교 예식의 확대를 추진하며 원불교는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심리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포럼은 원불교에서 ‘유가족 돌봄을 위한 방안마련(가칭)’이라는 주제로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7월 정기인사에 다면 평가를 반영하고 10월19일 이후에 폐지절차를 준수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원주시를 상대로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 공직 감찰을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2월 강원도 감사위는 다면평가를 근무성적평정보다 우선 적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면서도 폐지 시 1년 유예를 지키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다면평가를 폐지했다. 강원도 감사위는 이와 관련, 원주시에 ‘시정’ 및 ‘주의’ 조치를 했다. 원공노는 “원주시는 오는 7월 정시인사에서 다면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며 “다면평가 폐지가 갑질 방지에 부정적인 조치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으나,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절차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행정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기관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하는 인사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법과 질서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원주시가 감사 지적사항을 바로잡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황영기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12일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임 황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지난 11일 임명됐다. 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 아울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 변호사,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왔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 지원에 대한 법률적 기틀 마련 및 현장에서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 년 가량 법조인으로서 맞닥뜨린 다양한 피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법무보호복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해왔다”고 말하며 “보호대상자로부터는 믿음과 신뢰를 얻고, 국민으로부터는 관심과 지지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공무원노조(원공노)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과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창묵 원주 갑 예비후보와 송기헌 원주을 예비후보가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과 함께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원공노는 제22대 총선 원주 갑‧을 예비후보자들에게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제정 △공직사회 갑질 문화타파를 위한 공무원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 신설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법안 입법 △종이낭비를 줄이는 선거공보 개선 관련 입법 추진 △춘천지법 원주지원 내 항소심 재판부 설치 추진 등 5개 내용이 담긴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고, 정책협약서에는 정책 질의서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 정책질의서에 답변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오늘 협약식을 진행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오늘 정책협약 체결이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갑 원창묵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원공노에 감사드린다”며 “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사무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차별적인 복무규정 일부개장안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공무원의 휴식일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선거 투개표 종사 공무원의 휴식일 보장을 위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입법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는 ‘그 밖의 선거 관련 사무를 수행한 경우로서 인사혁신처장이 정하는 경우’를 두고 있지만,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는 해당 내용이 빠졌다. 원공노는 “자치행정과의 선거사무 담당자와 읍·면·동 간사, 서기, 주민등록 담당자의 휴식일을 보장하지 못한다”며 “이들의 휴식일을 보장하지 못한 디테일 부족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아직 입법예고 기간이라 바로잡을 시간이 있다”며 “원공노는 위와 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의견서를 제출했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전달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고 밝혔다. 이어 “선거사무로 애쓴 직원들이 휴식일 보장에 소외되는 일 없도록 관련 내용이 반영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업사이클 전문가 2급 자격취득을 위한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은 성인 비발달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 이후 강사 현장실습으로 바로 연결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과정은 △업사이클 개론 △새활용 소재연구 △새활용 연구기획 △장애인식개선 △전문가 자격시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기 진행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이 가능한 전문업사이클 강사를 배출하고자 하며, 장애가 학습 소외로 이어지지 않고 누구나 환경 변화에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업사이클 강사양성과정’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Collective Impact 환경 ‘업사이클캔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착한기술융합사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세 기관이 합심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346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성인평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원주시 주요정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정책질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해왔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원공노는 지난 4일과 5일 원주시 주요정당 국회의원 후보자인 원주갑 박정하, 원창묵 후보, 원주을 송기헌, 김완섭 후보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정책질의서에 담긴 ▲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제정 ▲ 지방공무원법에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항 신설 ▲ 선출직 단체장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법 제정 ▲ 선거관련 공보물 개선 ▲ 원주시 항소심 지원 설치와 관련, 네 후보자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전해 왔다. 원주갑 박정하 후보는 거대기득권 노조 괴롭힙 방지법과 관련하여 “이미 이 문제를 풀어보려고 원공노와 수차례 협력해왔으며 노동개혁이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라며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외면하고 정치 투쟁에만 골몰하는 기득권 노조의 일부 지도부를 반드시 개혁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주갑 원창묵 후보는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법 제정과 관련하여 “기존의 법과 지침에 따른 업무상 요구 또는 지시 관계에 있다 하더라도 ‘부당한’ 요구나 지시가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4일과 5일원주시 갑·을 지역 주요정당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정책질의서는 공통질문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무원 복리 증진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루었다. 정책질의서에는 ▲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제정 ▲ 지방공무원법에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항 신설 ▲ 선출직 단체장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법 제정 ▲ 선거관련 공보물 개선 ▲ 원주시 항소심 지원 설치에 관한 입장이 담겼다. 관련 답변은 오는 6일까지 받기로 했다. 원공노는 전공노 탈퇴 이후 직원 복리 증진·근무여건 개선에 집중하여 활동해왔으며 지역 정치인들과 교감을 통해 필요한 목소리를 전달해왔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문성호 사무국장은 “양일간 갑·을 여야 후보들을 직접 만나 원공노 정책질의서 관련 대화를 나눈 결과 후보자 네 분 모두 이 사안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느꼈다”며 “어느 분이 당선되더라도 공무원 복리 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지난 2월29일 구미시청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구미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 보험료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 주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으로 종사자 1인당 연 보험료 2만원 중 1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약 1600명(207개소)에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 시설(개인)별 자부담 보험료 1만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및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1년이다. 강선경 공제회 이사장은 ‘구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 등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