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백진 전 서울시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청소년대훈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대훈장은 한국청소년연맹의 육성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대외 인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포상으로, 성백진 전 의원은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성백진 전 의원은 중랑구의회 의원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중랑구 청소년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2012년부터는 중랑청소년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건전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지원했다. 특히 제1~4대 중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중랑구 관내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중랑청소년센터 및 학교 시설 개보수 등의 예산 확보를 통해 중랑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하면서 중랑청소년센터를 서울시 최대 규모의 메이커 특성화 시설로 자리매김시켰다. 성백진 전 의원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해 힘쓴 많은 분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생각하며,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원주시의 비서실 확대 추진을 반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서실 인력을 늘리려면 반대로 인력이 빠져나가는 부서가 있는데, 현장에서 민원 응대하는 부서는 사람 한 명만 줄어도 남은 직원들의 업무 가중이 상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원공노의 설명이다. 원공노는 “비서실 확대가 공무원 사기저하와 민원 서비스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언론보도를 통해 원주시가 원주시장 비서실 인력을 현재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원공노는 “시기적으로도 아쉽다”며 “지난 가을 전국 지자체들은 유례없는 긴축재정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비서실 확대 논란으로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비서실 운영은 현재 인력으로 해결하고 민생과 관련된 부서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원공노는 “때 아닌 비서실 확대 논란에 유감을 표한다”며 “비서실 확대 추진을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주시는 현장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행정 서비스에 차질을 빚는 비서실 확대 추진을 당장 멈추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26일 아데스클래스 임직원 60여 명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400장과 쌀 540kg을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데스클래스는 2020년부터 매년 함께하는 한숲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연탄 나눔,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데스클래스 김종혁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배달한 연탄과 쌀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겨울 같다. 아데스클래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에너지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데스클래스 같은 좋은 이웃이 있어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 쌀 나눔 봉사 활동은 아데스클래스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함께하는 한숲은 아데스클래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긍정적
(시사1 = 유벼리 기자) 윤슬사진촬영연구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구리시 장애인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의 행사는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행복만들기구리시지회 △하이프 레임 △윤슬사진촬영연구소가 후원사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구리시 장애인 12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슬사진촬영연구소 소속 프로 사진작가들이 팀을 이뤄 사랑 나눔의 프로필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저물어가는 2023년 연말 아름답고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촬영은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마련된 특별 촬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촬영된 개인 프로필 사진은 프로 작가들의 보정과 인화 작업을 거쳐 영구 보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액자에 넣어 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면서 자신의 삶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자신감·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사진이란 매체를 통해 한 생애의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현재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부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 삶의 여정을 품격 있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와 함께 지난 22일 ‘LOOKIE NADO’ 프로그램의 1차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당사자 기업이다. 'LOOKIE NADO’는 비진학 대학생 또는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파일럿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LOOKIE NADO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간을 ‘실패’가 아닌 ‘경험’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당사자들이 고립·은둔의 시간을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회복과 성장이 동시에 이뤄지는 ‘대상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해 진행됐다. LOOKIE NADO는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회복한 청년 다섯 명이 중심이 돼 7개월간 △공감하기 △문제 정의 △아이디에이션 △시행하기 △결과 도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2일 열린 ‘1차 공유회’는 아이디에이션 단계까지 도달해 고안된 참여자들의 솔루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여러 고립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의 황준성 학회장과 이번 연주회의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고 있으며 장애예술활동 교육분야의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FM 예술심리연구소의 채민 연구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기표현을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고 사회적 기술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2008년 방과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적 소양으로 승화하고 자기표현과 사회적 기술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는 △SBS 스타킹 △KBS 세상사는 이야기 '천사들의 합창' △KBS 사랑의 가족 △대구KBS 아침마당 △MBC △극동방송 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2020년부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는데,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는2011년부터 자비를 들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장애인들의 연주활동에 대한 물리적 접근과 더 나은 통합사회에서 주체자로서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27일 수요일에 한국재활음악치료학회와FM문화예술인권협회의 기획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23년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콤과 함께하는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은 IT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5개 지역센터와 협력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최종 지원자 44명에게 필요한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원할한 정보 접근을 도모했다. 또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존 지원자의 변화된 상황, 보조기기 노후화로 교체 필요시 재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병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김 모(39·지체장애)씨는 “지원받은 안경 마우스를 사용해보니 입에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고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마우스 스틱을 물지 않으니 이와 잇몸에 무리가 없어 너무 좋다. 또한 언제 못쓰게 될지 모를 망가진 마우스 스틱을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다가 온전한 마우스 스틱을 사용하니 불안감도 없고 안정적이다. 나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이런 특수보조기기 지원이 필요한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과거 적십자 의료비 긴급지원 수혜자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송방남(72) 어르신은 본인의 20대 어려운 시절,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의료 긴급지원을 잊지 않고 13년째 연말이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송방남 어르신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 185만3000원과 쌀 20kg 4포대, 다시마 4봉지를 기부했다. 보자기에 둘둘 말려 있는 기부금은 송방남 어르신께서 평소 장본 뒤 남은 잔돈과 이런저런 생각이 들 때 동전과 지폐를 조금씩 모아오신 것이며, 함께 전달한 백미는 직접 농사지은 쌀이다. 송방남 어르신은 20대 중반에 두 아이의 양육 걱정과 좋지 못한 형편으로 의료수술을 받지 못했을 때 적십자사의 긴급지원 프로그램 의료비 지원을 받아 해결할 수 있었다. 송방남 기부자는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함께 전달한 기부금품이 “약소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송방남 기부자가 전달한 기부금품을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으로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는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통해 조합원 휴양소 사업 추진을 확정지었다고 21일 밝혔다. 안건은 L사 리조트 회원권 2구좌 구입에 관한 것으로 조합원 734명 중 543명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440명(81%) 찬성으로 확정됐다. 원공노는 민주노총 및 전공노와 결별 이후 조합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고민 끝에 휴양소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가 민주노총 산하에 있었다면 조합원 복지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조가 시대 흐름에 맞는 노조라 판단하며 앞으로도 주요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맞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SPC행복한재단과 제3호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는 제과제빵의 꿈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이다. SPC그룹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과제빵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왔으며, 1호(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와 2호(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전주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제3호 진로카페를 조성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호성보육원의 경우 그동안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면서 많은 수상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제과제빵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이번에 3호 진로카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 측은 앞으로도 SPC는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내 꿈은 파티시에의 사업파트너로 12년간 함께 해온 SPC그룹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