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0명을 학교 밖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전문적인 법률 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전담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지방변호사회 사회공헌팀,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변호사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변호사와 함께 근로 청소년 권익 보호 프로그램 △찾아가는 법률교육 △맞춤형 상담 및 자문 활동 등 전문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승빈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노동에 대한 가치 존중과 근로 활동에서 경험하는 부당 요구나 차별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근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법률 상담 및 교육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가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김영준 지사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후원금인 만큼 지역 사회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뜻깊은 쓰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용환 관장은 “매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장 및 임직원들의 꾸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실제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해 나눔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 기관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발달장애인 돌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도 내 발달장애인 돌봄종사자 26명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맞춘 교육과 지원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대상자가 돌봄 종사자인 점을 고려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을 위한 현장사례 및 멘토링을 제공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원주시 집행부와 노사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원 복지 및 복무관련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사발전협의회에서 ▲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을질하는 직원 관련 대책 마련 ▲ 시청 점심대기 폐지요구(일부 민원부서 제외) ▲ 시청 당직실 전담 인력 운영 ▲ 특별휴가 부여 ▲ 비상근무 방식 개선 ▲ 비상근무 시 필요 물품 지급 등 6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갑질 직원 대책과 관련하여 상반기 감사를 통해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등 조치사항이 있었음을 확인했고, 인지감사 및 서울시 가평정제도 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김태훈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과 농과 지원을 위해 사과 구입에 힘써준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노사가 함께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합의사항에 대해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해승 위원장은 “조합에서 제안한 것들이 직원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고 언젠가는 해야하는 것들인데 부정적인 피드백이 많았다.며 “향후에라도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전북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8일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8년 차를 맞는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해주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멘티)와 지역 내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하고 학습, 건강,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사업 결과 보고, 멘토링 연간 영상 시청, 사례 발표, 베스트 커플상, 우수 멘토상, 멘토 활동 인증서 수여 등의 내용으로 한 해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 의미를 돌아봤다. 또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멘티가 멘토를 위해 미리 만든 영상을 함께 시청했고, 해당 영상은 멘토와 모든 이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전북장애인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0일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원공노법) 입법을 촉구하는 편지를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직접 작성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1년 8월말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을 탈퇴하고 기업별노조로 공직사회 개혁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동조합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편지를 통해 "조합원의 결정으로 민주노총을 탈퇴했지만, 그 이후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공노의 무차별적인 소송과 고소의 괴롭힘을 당했다"며 "거대기득권노조가 그들을 탈퇴한 소수약자노조를 괴롭히는 상황들이 대한민국 노동계에서 반복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노동정의를 되찾기 위해, 그리고제2, 제3의 원공노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은 제정되어야 한다며, 약자 및 소수자 보호를 위한 법제정이야 말로 국민이 부여한 입법부의 기본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는 장애인 가정의 겨울 밥상을 위해 약 600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절임 배추, 수제 김치 양념, 김치통을 구입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임직원들은 직접 김장에 참여해 담근 김치를 저소득 장애인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의 겨울철 부식 마련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자원 활용과 원활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박경현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차장은 “함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철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시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관심으로 가정에 계시는 장애인 분들이 올겨울을 온기 가득한 한 해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고려아연과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1명과 적십자봉사원 및 대학 연합 봉사 동아리, 총 55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7850kg를 직접 담그고 가구당 10kg씩 포장해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평소 결연·지원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78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혹한기 한파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428세대를 선정해 온열매트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추워진 기온과 높은 물가로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나눔 봉사로 이웃들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고려아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겨울 사회 각계각층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쿠바문화친선협회에서 주최하고 위아원씨앤씨(주), 메트라이프, 레헨다리오 코리아가 후원하는 쿠바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4일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5년 창설된 한·쿠바문화친선협회는 쿠바의 문화를 한국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2021년에는 서울시 산하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었다. 이번 쿠바문화페스티벌은 쿠바영화를 중심으로 영화 평론 및 쿠바문화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초대되는 영화는 한국에도 두 번 초대된 적이 있어 친숙한 ‘꼰뚝따’(Conducta, 2011)로 메르네스토 다라나스 세리노 감독의 성장영화다. 청소년과 청년 쿠바노들의 갈등과 좌절, 방황에 초점을 맞추어 쿠바와 인민의 관계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 해설은 시네라처문화콘텐츠연구소장 황영미 영화평론가가 진행한다. 제26대 영화평론가협회장과 숙명여대 교수를 역임했던 황 평론가는 본 영화 리뷰와 더불어 쿠바영화의 특성을 강연한다. 쿠바 음악과 문화에 대해서는 각각 이종철 전문가와 김태중 전문가가 맡았다. 이종철 전문가는 한쿠바문화친선협회 이사로 불리비아대사 등을 역임했다. 김태중 전문가는 전 국회 정책연구관
(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팝업북 시즌4, ‘조금 다르면 어때?’를 공동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식개선 팝업북은 2020년부터 교육 현장에서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제작됐다. 제목인 ‘조금 다르면 어때?’는 좋아하는 것도 특성도 다른 물고기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팝업북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A3로 제작됐고 팝업북과 함께 교육할 수 있는 학습지도 함께 배포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신청 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학교당 1권만 배포가 된다. 신청과 관련해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팝업북을 받지 못한 학교에서도 팝업북 내용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12월 중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학습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