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암협회는 지난 7일 유한재단이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한 수술 및 치료비 지원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들이 치유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치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암협회가 진행하는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은 수급자, 차상위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대상자 가운데 저소득층이면서도 암 치료를 위해 일자리를 잃게 됐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 암에 걸렸을 경우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암 환우가 대상이다. 이번 기금을 통해 더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계승하며 교육, 복지 사업, 그리고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기부는 특히 대한암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암 환우분들에게 현실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유한재단의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암협회는 암 환우 지원 및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원공노)15일 오전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024년 4월 총선 선거사무 관련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내년 총선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사전 미팅을 통해 선거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며 "선거사무 관련하여 6개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 지역 기관 및 일반인 참여 유도를 통한 공무원 동원 수 감소 △ 수당 현실화 건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지속적으로 건의 △ 공보, 벽보 외주 용역 가능여부 검토 △ 사전투표 기계 및 투표소 확보 △ 투표소 내 난동 민원인 대책을 위한 지역 경찰과 협조 강화 △ 개표장의 투표함 접수 시 접수대 확보 및 혼란 최소화 등을 요청했다. 원주선관위는 원공노의 요구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공무원 동원 인력 수 감소, 개표장 혼란 최소화 및 경찰 협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수당 및 벽보 작업에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라 답했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선거사무관련 비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조합원들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원주선관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히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이 도래해 따라 고3학생(검정고시포함)을 자녀로 둔 조합원에게 파리바게트 화과자세트를 응원 선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14일 원공노와 원주시 그리고 지역 향토기업 간에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공노는 지역 내 향토기업 등의 판로개척 및 제품 구매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파리크라상 제품 구매를 결정했다. 원공노는 3년 전부터 수능시즌이 되면 수험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해 왔는데,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 고3학생들의 사회진출도 응원하고자 이번에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매번 격려 선물을 전달하던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고3 수험 자녀를 두어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예비 성인 자녀를 둔 원공노 조합원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 수행하는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종결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해주기 위해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해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 관리, 문화활동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의 활동을 최종 마무리 짓는 종결식에는 멘티, 멘토 및 멘티의 보호자까지 총 25명의 인원이 참여해 활동을 최종 마무리하고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지금의 멘티와 멘토가 계속 멘토링을 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도 멘토링 꼭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멘티, 멘토의 부탁에서 1년 동안의 활동이 얼마나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중학교 입학으로 연속 참여하지 못한 지난해 멘티가 종결식에 함께 참여해 지난해 자신의 멘토에게 보낸 편지 중 ‘만남은 짧고 이별은 바다만큼 기네요’라는 표현으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기도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지난 11일 목동공용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누기’는 매년 김장 시기에 치러지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기 위한 대규모 김장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의 유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SMIT 유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풍습인 김장에 참여하며 김치 담그기의 과정을 배우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 활동에도 동참했다. SMIT 유학생들은 전문 분야 교육 외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 이해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해직자 생계비 지급 주체는 전공노였고, 원천징수 의무대상자도 당연히 전공노”라며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해직자와 이를 방관한 전공노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원주시청의 해직자 2명에게 지급된 생계비에 대한 세금이 징수되지 않아, 미납된 세금에 대한 가산세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원공노는 지급 결정을 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이를 내야한다며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전공노는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언론보도에서 전공노 강원본부 관계자를 통해 “원공노가 원주시지부에서 나갔으니 세금도 함께 귀속된다”고만 밝혔다. 원공노는 “미납된 세금은 당사자가 내야하지만, 미납된 세금에 대한 가산세는 원천징수 의무자에 있다”며 “전공노는 해직자 생계비를 지급할 때 당사자들에게 직접 주지 않고, 지부를 통해 지급했는데, 이 때문에 세무서가 당시 지급자였던 원주시지부를 원천징수의무자로 규정해 원공노에 가산세를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원공노는 “해직자 생계비 지급 결정 및 원천징수 미이행은 모두 전공노가 결정한 것
(시사1 = 유벼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일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자문 토론회는 축제 전문가인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경훈 한국공연관광협회 회장 △이재원 웰컴 대학로 총감독 △오제열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과 화성시문화재단 축제1팀, 화성시 관광사업팀 실무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5~6월 중 개최 예정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 확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이날 축제 전문가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지향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에 따른 비전과 미션·핵심 가치를 확립해 모든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설정된 미션을 향해 함께 움직여 나아가는 유기적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며, 예부터 이어진 문화와 무역의 교류장인 화성 전곡항을 현재 화성시 미래 비전과 연결하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맹수호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문화본부장은 “오늘 전문가 자문 토론
(시사1 = 유벼리 기자) 경북장애인재활협회는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으로 지난 4일 경주월드에서 2차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체험은 비가 올듯한 날씨에도 다행히 비가 오지않고 구름이 많아 멘티와 멘토가 놀이공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1차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할 때보다 멘티와 멘토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져 한껏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학습지원과 문화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역사회 홀몸어르신을 위한 맛나눔 장담그기 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 번3동 적십자봉사원 15명은 3달 전부터 직접 된장을 담그고 숙성시켜 간장과 된장찌개 밀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봉사 현장에는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과 곽인혜 대표의원, 허광행 의원이 함께하며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중랑구 적십자봉사원은 가구별 된장 2kg과 깨소금을 준비해 평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해주던 적십자 결연 246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오는 겨울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전한다. 정혜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번3봉사회장은 “된장 담그는 일이 손이 참 많이 가지만, 기뻐해 주실 어르신들 생각에 즐겁다”며, “우리 곁에 홀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은 “오늘 적십자봉사원님들의 나눔활동이 홀몸어르신 등 고독사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우박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낙과한 사과 450kg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원공노는 이번 가을 기상이변으로 피해 입은 관내 농가를 응원하고, 직원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하는 의미에서 사과를 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입한 사과는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는 읍면동 사업소에 한하여 전달할 예정이고, 본청은 점심때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원공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타격 입은 지역 축산농가를 위해 조합원 선물로 한돈선물세트를 지급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넓혀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기습성 우박으로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관련 부서 조합원의 요청이 있었다”며 “과수피해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