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어린이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는 자사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서울, 대구 및 대전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반짝, 반짝! 안전하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매달 수 있는 ‘안전 반사키링’ 3000여개를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안전 반사키링은 어둑해진 저녁이나 흐리고 궂은날 운전자들이 반사된 빛을 통해 아이들을 쉽게 인지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미쉐린코리아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지원해왔다. 지난 2년간 진행해온 서울 송파구에 이어 올해는 지역을 확대해 서울 강남구,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의 6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반사키링을 전달했다. 특히 미쉐린코리아 직원들이 각 지역 센터에 방문, 아이들 가방에 반사키링을 직접 달아주면서 캠페인의 의미를 곳곳에 전했다. 이와 함께 미쉐린코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한동대학교와 31일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관·학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공동연구, 상호 정책 자문 등 학술교류 강화 △한동대학생 보호위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기타 양 기관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보호공단은 정직과 성실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동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호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정한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보호대상자 재범방지를 위한 실질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동대학교는 보호사업이 포용사회와 안전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동대학교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공단은 최근 미래전략부를 신설하는 등 보호사업의 발전과 대국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대외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검정고시를 포함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조합원에게 '파리바게트 화과자세트'를 응원 선물로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원공노는 3년 전부터 수능시즌이 되면 수험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해 왔다. 올해부터는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 고3학생들의 사회진출도 응원하고자 이번에 그 대상을 확대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인들은 고3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통과의례처럼 거쳐왔다”며 “개인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중요한 시기를 겪는 수험생과 수험생의 부모를 응원하기 위해 3년째 응원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며 취지를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서울구일초등학교가 ‘2023 나눔교육협력학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 모금된 성금 124만6000원 전액을 연맹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해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보내온 성금은 서울구일초등학교 전교생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마련했으며, 교장선생님이 직접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이에 희망사과나무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희망사과나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으로 마련된 성금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국내·외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특히 시설 퇴소 이후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자립 및 지속적인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과 배려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시아지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10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 동북아시아지역대회는 ‘재난과 사회복지’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산불, 수해 등 끊임없는 대규모 사회적 재난 및 자연 재난과 관련해 각국의 재난 정책 및 사례 공유,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둘째 날(26일) 축사를 맡은 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글로벌 사회복지 교류의 장인 동북아시아지역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국내외 사회복지 정책과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오찬을 후원한 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의 위기 속에서 사회 안전망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의 역할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각국 대표들에게 사회복지 실천의 중심인 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는 공제회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동북아시아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제회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북아시아지역대회는 5개 가입국(한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공통 현안에 대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 원주시를 감사원에 감사 청구한다고 27일 밝혔다. 원공노는 "원주시 승진 인사의 다면평가 폐지가 조합원의 의견에 어긋날 뿐 아니라, 유예기간 1년을 지키지 않는 절차상 위법이 확인돼 시 측에 철회를 요청했다"며 "원주시는 노조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응답하지 않은 채 26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소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원공노에 따르면 조합원의 83%가 다면평가 유지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공노는 "이미 잘못된 인사 행정으로 두 번의 기관경고를 받은 원주시가, 충분히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비슷한 잘못을 되풀이하고 말았다"며 "다면평가 폐지가 인사권자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것인 만큼 이 일에 대한 책임도 인사권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022년 원주시는 정기 종합감사 이후 강원도로부터 경고장을 받은 바 있다. 경고 사유 중에는 다면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있었다. 원공노는 원주시에 다면평가를 1년 뒤에 폐지한다면 노조도 수용하겠다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21일 경기도 수원시 찬스돔나이트에서 제7회 댓츠올나잇파티 ‘이번엔 진짜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관은 댓츠올나잇파티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11월8일까지 개인과 단체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단체 신청을 원할 경우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와 신청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댓츠올나잇파티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여권 지역 원로인 김동식 전 김포시장은 최근 김병수 현 김포시장과 일부 국민의힘 김포시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서울 편입론’에 대해 “정치인은 스스로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왜 서울에 빌붙어 발전해 보려고 하나”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동식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 건너 고양시도 서울 편입을 원하나”라며 “(서울 편입이라는) 그런 안이한 생각을 하면 김포시 일꾼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동식 전 시장은 “힘써 노력해서 고양시보다 더 좋은 김포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서울시 편입을 구걸함으로서 김포시민인 것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 우리는 자랑스러운 김포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식 전 시장은 지난날에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하면 안 된다”며 무엇보다 먼저 대한민국 정책상 불가하고, 만약 서울 편입이 된다고 가정해도 김포시의 교육 여건은 나빠지고 서울시 쓰레기 처리장이 된다“고 우려했다.
(시사1 =유벼리 기자)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는 다음달 9일 경기도 양주시 북부 누림센터에서 ‘2023년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누림 컨퍼런스는 2019년부터 장애인복지 환경 진단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방향성 모색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들을 듣고 함께 논의하면서 장애인 복지 미래를 위한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3년 누림 컨퍼런스는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 의료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을 모셔 발달장애인 진단 및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 복지·보건 의료 통합서비스 관련 현장의 사례를 듣고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토론 개최로 광역 기관으로서의 정책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지사는 관내 경찰서와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진경찰서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연이은 불특정 다수 대상의 흉기 사건으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관서와 지역 공공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협조를 통해 무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 소포 배달원(서울 지역, 400여 명)은 광진경찰서에서 ‘감시자 역할’을 받아 △지역 내 소포 배달 중 흉기 소지자나 범죄 현장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하고 △안전 취약 시설 및 지역 통보를 통한 범죄 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진경찰서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의 범죄 신고 및 범죄 취약지 등 통보에 적극적으로 대응 조치하고, 기타 범죄 신고 요령 및 법적 근거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치안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곽동훈 지사장은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관내 경찰서와의 치안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