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3년 모니터 보고서 ‘한국 사회와 고령장애인’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대중매체의 장애 관련 부정적인 보도로 인한 어려움을 당사자가 겪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긍정적인 대중매체 환경 형성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1996년부터 언론 모니터를 시작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9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3년 모니터 보고서 ‘한국 사회와 고령장애인’은 올 한 해 동안 화두가 됐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을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요한 카인즈’에서 ‘장애’, ‘장애인’을 검색해 언론 기사를 비교 분석했고, 탈시설 정책·장애인 노동권·고령장애인 등을 다루었다. 또한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45개 지방일간지를 대상으로 장애 관련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모니터했으며, 그 결과 총 1177건이 검색됐다. 이는 2022년 1426건에서 약 17.6% 감소한 것이다.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 분석에서는 외부 필진이 참여한 ‘2023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김현정 前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팀
(시사1 = 유벼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레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무대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관내 학생 댄스 동아리, 밴드와 지역 풍물패 등 관내 주민들의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준비했다. 호수공원 잔디밭 곳곳에 꿈마차 플리마켓, 가족이 함께 꾸미는 포토액자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가족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예술시장은 관내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예술적 향유 기회를 마련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창력의 여성 듀엣 ‘다비치’와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뮤지컬 K 우승자인 팝페라 여신 ‘아리현’, 그리고 청량한 분위기의 보컬 ‘수조’의 무대를 준비했다. 축제 측은 이번 가족사랑축제를 통해 가족 간 즐
(시사1 = 유벼리 기자) 예스24는 ‘크레마샵에 놀러오세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스24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의 ‘77요금제’ 신규 및 재가입 회원과 크레마머니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더욱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77요금제는 첫 달 무료 이용, 크레마샵에서 사용 가능한 독서 지원금 ‘크레마머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다. 먼저 77요금제 신규 가입 시 첫 달 무료 혜택과 함께 제공되던 크레마머니를 두 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77요금제를 최초 가입한 회원에게는 크레마머니 1500원에 추가 혜택 1500원을 더한 총 3000원의 크레마머니가 지급된다. 크레마샵 입고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예스24 PB브랜드 리:센스(re:ssence)의 첫 상품 ‘오늘의 책장’ 4종을 크레마샵에서 크레마머니를 적용해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늘의 책장’은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크레마샵에 신규 입점됐다. 또한 크레마샵에서 eBook
(시사1 = 유벼리 기자) 예스24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장애 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한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공간’은 예스24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현재 보유 중인 YES포인트를 조회하고 최대 1000포인트까지 직접 지정해 기부하면 된다. 회원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모금 참여 후에는 ‘나의 기부 증서’ 이미지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고객들이 기부한 YES포인트 전액을 현금으로 환산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따뜻한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은 장애 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캠페인에서 YES포인트가 100만원 모일 때마다 10권의 어린이 도서 세트를 기부해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세라 예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2024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초록키트 지원사업은 녹색 복지에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식물 가드닝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았다. 서울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했던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동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전국의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초록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키트 지원사업 공모는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진행 중이며, 전국 소재 청소년 복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700개의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한 시설당 최대 50개의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23일에 선정된 시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향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은 “모두가 그토록 바라왔던 팬데믹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장애는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그동안 쌓여왔던 청소년들의 정서적 우울감이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해 태장2동에 이어 오는 20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원공노와 문막읍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합에서 비용을 대고 문막 자생단체가 준비한 반찬 도시락을 문막읍 취약계층 7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전광규 원공노 홍보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문막읍 새마을부녀회와 공무원노조가 함께 도시락 반찬 봉사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공노는 이러한 상생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유석 총괄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홍유석, 배지수, 박한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홍유석 대표는 총괄대표로서 회사 전반의 전략과 신약개발 기반 사업개발(BD), 해외 자회사 사업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지수 대표는 해외사업 및 국내 컨슈머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박한수 대표는 기존에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총괄 역할을 이어간다. 홍유석 총괄대표는 지난해 5월 지놈앤컴퍼니에 합류했으며, 올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홍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한국 릴리 대표, Eli Lilly 본사 이머징마켓 사업본부 전략 및 사업개발 총괄 수석 임원, 한독테바 대표, GSK 한국법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다국적 제약회사의 북미법인 대표로 선임돼 2018년부터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 대표를 지냈으며, 이후 GSK 미국 본사에서 간질환 신약개발 상업화 담당 부사장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동화약품으로부터 작년 발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을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보태어 네팔 산쿠와사바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 브랜드 의미를 살려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이미지를 활용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독립운동 지원과 오랜 시간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했다는 점에서 활명수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은 참 닮은 점이 많다”며, “동화약품의 지속적인 나눔활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활명수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의약품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양품은 앞으도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서 공개한 원주시 다면평가제도 감가 결과 처분요구서와 관련, “원주시는 강원도 감사 시정 사항을 이행하라”고 28일 요구했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3년 연말 공직기강 확립 감찰을 위한 감사를 통해 원주시 다면평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승진임용 시 보완자료로 사용해야하는 다면평가를 당락의 판단 기준으로 삼은 점과 공무원 노조와의 단체교섭에 교섭대상이 아닌 다면평가를 포함한 점에 대해 지적했고 승진임용 변경 시 유예기간 1년을 지키지 않고 즉각 폐기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원공노는 이번 감사와 관련, “내용의 정당성 못지않게 절차의 정당성이 중요하다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면서 “민선 8기 원주시정은 절차의 정당성을 지키지 않았다는 논쟁에 휘말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지적 사항을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앞서 지난 2023년 10월 원주시의 즉각적인 다면평가 폐지가 승진 임용령을 위반한 행정이라며 절차의 정당성을 지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원주시 측은 원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 집행부와 노사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직원 복지 및 복무관련 안건에 대해 토의 및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자리에서 기존에 논의 중이었던 ▲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하는 직원 관련 대책 마련 ▲ 시청 점심대기 폐지요구(일부 민원부서 제외) ▲ 시청 당직실 전담 인력 운영 등 16개 안건 외에 ▲ 육아시간 사용 가능 연령 확대(만5세->만8세) ▲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부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노조가 요구한 대부분의 안건에 대해 시집행부는 수용 불가의 입장을 밝혔다. 추가 긴급 안건으로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이번 총선부터 선거사무원의 법정 휴일을 보장하는 조항이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반영되었으나, 법조항 미비로 실질적으로 가장 고생하는 읍면동 서기, 간사, 주민등록담당자, 공명선거 사무실 근무자가 포함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시차원의 휴식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고, 시에서도 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신속한 검토를 약속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직원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