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관 특별상을 시상했다. (자료 = 생명보험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에 특별상을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 또는 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보건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내에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 및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생명보험재단은 의료취약지에 의료봉사를 지원한 마음사랑병원, 우울 및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이들에게 1:1 대화기부사업을 펼친 삼익신용협동조합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지에스리테일, 한국동서발전㈜ 등 생명존중 가치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을 선정해 시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보험재단 특별상 외에도 정부 포상, 5년 연속 대표 인정기업, 인정기업 및 기관 지역대표 등
서울 무악재역 인근의 모습. (사진 = 유벼리 기자)27일 대설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발령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내 무악재역의 모습이다. 함박눈이 무악재역 주변에 고루 내리고 있다.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으로 ‘해인사’에 방문한 참가자들 (자료 = 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나날들로 여행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하는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을 5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5회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모두의 행복여행(가족 대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가족 총 384명이 참여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본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총 4회 공모를 진행했으며, 가족센터, 복지관 등 관광취약계층 관련 기관 15곳을 선정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두의 행복여행(가족 대상)은 전국 5개 권역에서 1박 2일, 2박 3일로 운영했으며, 강원권(인제), 경기권(연천), 경상권(합천·고령, 안동), 충청권(태안·보령, 공주·부여), 전라권(고창) 총 10개 지역에서 지역 관광 및 문화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이 모두가 행복한 여행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지방소멸 문제로 점차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들의 관광 활
2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장 이강덕(왼쪽에서 두번째),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사장 김봉철(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정태영이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은 포항시 ·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 내 위기 상황에 놓인 배려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두꺼비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 빈곤, 질병, 보호자의 부재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가정과 보호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아동 복지와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두꺼비 하우스'프로젝트는 포스코스틸리온이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을 통해 후원금을 출연하고, 포항시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가 사업을 총괄 실행을 담당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총장은 “아동 권리의 실현은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시작되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리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작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
지난 25일 환경재단과 로우카본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출처= 환경재단)환경재단은 기후테크 전문기업 로우카본과 손잡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재단과 로우카본은 25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본사에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 정영민 전무, 김광수 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산화탄소포집기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재단이 가진 환경에 대한 전문성과 로우카본의 기술력을 결합해 이산화탄소포집기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우카본의 이산화탄소포집기 ‘카본트리’와 ‘Zero C’ 판매 지원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보급 확대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카본 크레딧 사업 △탄소중립 프로젝트 발굴과 기후금융 솔루션(Climate Token) 개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기부 등이다. 환경재단은 2015년부터 ‘숨을 위한 숲’,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고양시종합운동장 전경. (출처 = 고양시)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인다.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한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이곳 무대에 선다. <오아시스 라이브 ‘25> 월드투어에 이름을 올린 고양종합운동장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 일본 도쿄돔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내한 공연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여 고양시 매력을 담은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다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지난 8월 카니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고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지난 10월 엔하이픈과 세븐틴도 이곳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각각 수만 명 관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내년 4월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음악이 같은 장소에서 울려 퍼진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힘입어 콜드플레이 콘서트는 내한 공연 역사상 유례가 없는 6회 공연으로 편성이
왼쪽부터 성주희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원장,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이사. (출처 = 사이버외대)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25일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과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이사와 김기정 상무, 정송호 본부장, 성주희 원장이 참석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측에서는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준오헤어와 지난해 12월 K-뷰티 교육 및 해외 사업 진출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대는 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을 K뷰티학부 특임교수로 위촉했고, 준오헤어는 Vidal Sassoon 70주년 기념 헤어쇼와 준오헤어의 60th JUNO Hair Show에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 재학생을 초청해 K-Beauty의 정수를 느끼고 체험하며 실무감각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2024년 돌봄종사자 지원사업 교촌치킨 후원금 전달식 후원금 전달식 개최 (자료 = 교촌에프앤비)교촌에프앤비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서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돌봄종사자 약 3200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후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사회공헌 철학인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돌봄현장에서 헌신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은 11월 20일 오후 5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및 임직원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협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돌봄종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철학 아래 ‘상생과 나눔’이라는 공유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촌스러버 선발대회’, 아동 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스포츠·문화 기부와 재난·재해 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3
꿀샘식물 식재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 착석자부터 농심 경영기획실 김보규 상무, 한국한봉협회 윤관로 협회장,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협회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 전라북도 부안군 최영두 부군수,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 (자료 = 농심)농심이 지난 22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와 함께 국내 양봉 연구를 위한 꿀샘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심은 부안군에 위치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쉬나무와 아까시나무, 유채 등 꿀샘식물을 식재해 양봉 연구를 지원한다.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은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우수 품종 육성을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으로, 농심이 식재한 꿀샘식물은 우수 꿀벌품종 육성과 생태환경 조성 등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지난 2022년 국립농업과학원 및 한국양봉농협과 체결한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농심은 스낵 ‘꿀꽈배기’에 들어가는 국산 아카시아꿀을 매년 약 160톤 가량 구매하고
[사진설명]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이 부산 애아원에서 열린 '한국투자 꿈 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왼쪽), 김현오 애아원 원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은 부산 사하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애아원’에 6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지역아동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선물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양평에 문을 연 1호 도서관을 시작으로 안성, 전주, 음성, 인천 등 전국 각지에 아이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해 왔다. 지난 22일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김현오 애아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와 학용품, 학습 지원을 위한 PC와 노트북 등을 선물하고 원아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