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배금주 원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28일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경영 분야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 24회를 맞았다. 인재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에 발맞춰 공공교육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며 보건복지 분야 교육 플랫폼을 통합·운영하고,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AI 기술 도입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 정보보호 체계의 고도화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공공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금주 원장은 “이번 수상은 인재원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2024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최봉원 팀앤팀 본부장(왼쪽)과 박진호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팀앤팀)NGO 팀앤팀은 ‘2024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개발협력 유공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유공’ 정부 포상은 공적개발원조 활동을 통해 수원국 삶의 질 향상과 우리나라 위상 및 국격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부터 매년 ‘개발협력의 날'에 시행되고 있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주한 대사들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수출입 은행장, 주한 국제기구 소장 등 국제개발협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팀앤팀은 2005년부터 케냐와 남수단,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13개 국가에서 식수 위생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최취약계층의 식수 접근성과 위생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중 우간다 라이노 및 임베피 난민 정착촌 교육 환경에서의 WASH 개선 사업은 ODA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며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하는 인도적지원 사업으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장기조직기증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8일 핀란드 타워 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언어폭력 없는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주요 회원사 및 인증 기업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언어폭력을 근절하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기관은 ▲‘언어폭력 없는 기관’ 선포식 및 전 직원 선언 ▲언어폭력 근절·상호 존중 캠페인 ▲공모전과 SNS 홍보 활동 ▲부서별 키맨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캠페인과 상호존중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언어폭력을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가 실현되는 직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윤경ESG포럼 관계자는 “언어폭력 문제
메디웨이브 조희성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소아암재단)한국소아암재단은 메디웨이브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 421만95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웨이브는 올해 11월 설립된 법인으로 해외마케팅을 주력으로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병원과 매치해주고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돕고 있으며, 이번에 법인 설립과 곧 있을 자녀의 출산을 기념하여 참가한 JTBC 마라톤 풀코스 거리에 맞춰 영업 수익금을 기부했다. 메디웨이브의 조희성 대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픈 아이들과 소외계층에 어려움을 함께 나눌수 있는 기업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미그린리더클럽이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 = 초록어린이재단 어린이재단)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구미그린리더클럽이 범죄피해로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구미그린리더클럽 소속 ㈜태경종합건설 오형석 대표가 300만 원, 에이치피씨박법 대표가 100만 원을 후원하며 마련되었다. 후원금 전달식은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금은 범죄피해를 입은 위기 아동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경종합건설 오형석 대표는 “이번 후원이 범죄피해를 겪은 아이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에이치피씨 박법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범죄피해 아동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꾸준히 범죄피해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그린리더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그
삼성전자서비스 센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삼성전자서비스 센터가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임직원 35명은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직접 김장김치 2,000kg을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할 준비를 마친 김장김치는 적십자사와 결연된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기부금 7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센터는 적십자사 결연 취약계층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무상수리하는 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장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장은 “안 그래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김장을 기다리고 계셨다”라며, “삼성전자서비스의 후원으로 넉넉하게 김치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민석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프로는 “연말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에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열심히 김장을 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들이
고양 성산 혁신지구 전경. (출처 = 고양시)고양특례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규모(2조920억 달러)는 반도체 시장(595억 달러)의 약 3.5배로 글로벌 3대 산업(자동차, 석유화학, 반도체)의 합과 맞먹는다. 시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를 설치하고 장기적인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마련과 인재 양성으로 바이오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인재 공급이 가능한 지리적 위치와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 킨텍스를 활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등 바이오산업 발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가 국내 바이오 기업·기관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년 5월경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 ‘LIH-G’가 고양성사혁신지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개소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은 AI와 데이터 활용, 디지털 의료기기, 정밀의료
희망조약돌이 한국메디칼푸드와 고단백 균형영양식을 전달했다. (자료 = 희망조약돌)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한국메디칼푸드와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고단백 농축균형영양식 ‘고단백 미니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 부족 상태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희망조약돌과 한국메디칼푸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메디칼푸드는 환자와 고령자를 위한 균형영양식 및 건강식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메디푸드 기업이다. 이번 후원 제품인 ‘고단백 미니웰’은 어르신을 위해 개발한 소용량 농축균형영양식으로 누적 판매량 1,400만개의 돌파한 한국메디칼푸드의 대표 제품이다. 5대 영양성분이 균형 설계되어 있으며, 특히 환자나 고령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동・식물성 단백질을 9g 함유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한국메디칼푸드 관계자는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취
대한적십자사는 26일 광사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 박종술 사무총장, 광사모 정승찬 회장(브로스타 대표), 서영훈 재무(강북미디어 대표), 서경희 사무국장(삼오기업 국장).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인 광사모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사모 회원사들의 업의 특성을 살린 광고매체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것으로, 광사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대한적십자사의 홍보 영상을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광사모는 전국 100여 개의 매체사 및 광고사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매체사 모임으로, 광고매체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회원사들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부문에서도 많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승찬 광사모 회장은 “국내 최대 인도주의 기관인 적십자사와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어느 누구보다도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이며, 회원사와 함께
중앙 왼쪽 국립공원공단과 포스코엠텍,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포스코엠텍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켄싱턴 호텔 설악에서 포스코엠텍, 국립공원공단과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탐방 프로그램 운영 기부금(4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서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시설 이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연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아동에게 국립공원 탐방과 숙박,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 가족 간 유대감 강화하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포스코엠텍의 후원으로 더 많은 아동과 가족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