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4월 한 달을 ‘안전보건의 달(Health & Safety Month)’로 지정하고, 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2019년 2030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를 발표했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 정책에 맞춰 △환경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의 4가지 분야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안전보건 활동은 ‘인간 존중’ 항목의 일환으로, 올해는 업무 중 안전보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보건 인식 서베이’를 시작으로, 서로의 안전보건을 챙기는 동료가 되자는 의미의 ‘비 더 원(Be The One)’ 캠페인과 사내 안전보건 이벤트 등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사무실 안전 점검 및 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안전보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문가와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서울 및 지방 사무실들의 안전 점검을 실시, 4월에는 그 결과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기 회장과 조규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을 포함해 이디야커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문창기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디야커피는 지난 24년 동안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와 책임 있는 자세,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태도로 각자의 역할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서와 직급을 넘는 유연한 소통은 조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디야커피는 실효성 있는 상생 정책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가맹 사업을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이라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이 경북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 모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회 회원사인 쉘라인 김영심 대표이사, 영도벨벳 류병선 대표이사,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특히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는 경북예경원우회 총동문회장으로 ‘24년 저출생과의 전쟁, ’23년 경북북부 수해복구 성금 등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지역주민과 고락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피해 복구성금은 경북 소재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초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 주거시설 복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인 류병선 대표는“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최선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인 ‘NVP-2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뇌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단순히 장 건강을 넘어 뇌까지 케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인 김동현 교수와 엔비피헬스케어가 공동 개발한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과 ‘Bifidobacterium longum NK46’(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10여 년간의 연구와 임상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이며, 이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에 대한 우려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 연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24.1%에 달하며,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이 치매로 진행될 확률은 무려 10~15%에 이른다.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 치매는 Amyloid-β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에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취항 50주년을 맞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75년 첫 한국 취항 이래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를 선도해 온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50년간 성원해 준 한국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발리, 몰디브 등 인기 여행지의 특별 할인 요금을 제공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 항공권은 최대 50% 할인, 인기 여행지인 발리와 몰디브 노선은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첫 5일간은 인천·부산발 싱가포르 노선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여행지 발리 및 몰디브 노선에 최대 25% 할인이 적용되며, 이어지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싱가포르 최대 35%, 발리·몰디브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싱가포르항공은 1975년 한국에 첫 취항 이후 △서비스 우수성 △프로덕트 리더십 △네트워크 연결성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한덕수 총리는 해야 할 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될 일은 하지 마시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총리가 당장 해야 할 마은혁 재판관 임명은 미루고, 하지 말아야 할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국민의 바람과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총리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재판관 미임명이 위헌이라고 만장일치 결정을 내린지 오늘로 34일째, 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에 복귀한 지도 벌써 9일째”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그러나 한덕수 총리는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무너뜨릴 심산이거나, 경제가 더 망하길 바라거나, 내란 공범이기 때문일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작년 말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돌입했다. 고양시 노인인구는 185,5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3%를 차지한다. 2028년에는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노인이 인식하는 평균 연령은 71.6세(2023년 노인실태조사)로 높아져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세대가 자신 삶의 주체가 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노인 대상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4월 1일(화)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1]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2]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에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결정된 것에 대해 "기존 입장과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회의를 열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증가한 '3월 수출입동향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미국 무역대표부의 '무역보고서' 관련한 주요 내용 및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관계 부처와 함께 보고서에서 제기된 사항과 업계 영향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강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사건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했다. 헌재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헌재는 특히 "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14일 윤대통령이 탄핵소추된 이후 111일 만에 선고되는 것이다. 헌재는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이후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오는 4일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반면, 기각 또는 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국회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법률을 어겼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넘겼다.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은 '경고성'이었다"고 주장하며 "선포·유지·해제 과정에서 법률을 지켰으며 '정치인 체포'나 '의원' 끌어내기 등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