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경상북도 산불 피해 긴급지원금 1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모금회는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진화작업 및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산불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자 이번 1억원의 긴급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지원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사랑의열매로 문의 할 수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사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4년 매출액 1조 9663억원, 영업이익 77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최낙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화학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에 어려움이많았지만 울산에 스페셜티(Specialty) 공장을 준공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전고체 배터리 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는 등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을 고도화해 내실을 다지고 안정적인 현금흐름 관리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정도경영의 원칙 준수로 기업 가치를 지
시사1 장현순 기자 |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산불이 발생한 경상남도 산청과 하동, 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영덕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5일 빵 2500개를 전달한 데 이어, 26일과 27일 각각 2,900개, 8000개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총 3차에 걸쳐 1만3400개의 빵을 임시대피소에 전달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임시청사 대피소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하여 긴급 의료 지원에 나선다. 의사, 간호사와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재난대응의료팀은 산불 피해 주민과 대응 요원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난 장기화를 대비해 만성질환 진료도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석 원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화재진압으로 호흡기 이상 등의 어려움을 겪는 방재요원, 봉사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 진료서비스와 더불어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하나은행과 함께 오는 하나은행에서 호남지역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문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와 하나은행 간에 체결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되었으며, 특히 호남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문해 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디지털 금융문해 교과서’와 교육용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공동 개발하였다. 해당 앱은 실제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여, 거래내역 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금융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현장 실습과 연계한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은행(우승구 부행장), 광주인재평생교육원(원장 이춘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범희승)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문해 교육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협약을 통해 △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이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치열한 격전지인 미국에 최첨단 제조 혁신 거점을 구축하고, 미국 내 톱티어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생산 기지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를 현실화하는 핵심 거점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 대사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대표이사 사장, 기아 송호성 대표이사 사장, HMGMA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HMGMA는 혁
2025년 3월에 22,29일에 시사1 윤여진 대표이사,발행인의 상반기 시사1 신입기자교육을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88 광영빌딩 601호에 실시하였다. 신입기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자로써의 진실성과 공정성, 사생활 보호, 취재원 보호, 오보 시 정정보도이다. 하지만 실제로 언론현장에서는 이부분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기자라면 언론인으로써의 업의 100% 전문성, 현장의 100%, 올바른 언론시스템의 100%를 위해 노력할것이다. 시사1 윤여진 대표이사,발행인의 신입기자교육의 수준은 높았다.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언론의 신뢰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한 기자들의 윤리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이다.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원칙과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짚어본다. 신입기자가 갖추어야할 덕목이다. 1. 진실성: 팩트 체크는 기본 중의 기본 기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취재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인용하면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따라서 취재 내용은 반드시 교차 확인을 거쳐야 하며, 원 출처를 명확히 밝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야권 철야 농성과 관련해 “내달 18일까지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다”며 “그때까지 최대한 가용해야 할 듯”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당내 철야 농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이날부터 곧장 철야 농성에 돌입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헌재가 헌정수호 기능을 상실한 것이 아니냐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최대 위기 상황으로 규정했다”고 말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우리 당에선 천막당사를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국회의원 전원 광화문 철야농성 돌입하는 등 파면촉구 기자회견 수위를 올릴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헌법재판소는 정말 고의로 내란수괴 파면을 지연시키고 있나”라고 우려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졸속 선고는 안 된다, 이재명 대표 항소심 이후에 선고해야 한다더니, 이제는 4월 선고설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탄핵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의 좌고우면에 온갖 추측이 난무한다”며 “헌법재판소는 하루 빨리 선고기일을 지정해 이 혼란을 끝내고,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재차 “억측과 혼란, 갈등이 확산되는 데는 헌법재판소의 책임이 크다”며 “약 3주 뒤면 재판관 두 명의 임기가 끝나 선고 불능 상태가 되는데, 아직도 선고 기일을 지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또 “조속한 내란 종식을 기다리는 국민을 배신한 채, 계속 선고를 미루는 헌재의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탄핵을 둘러싼 억측과 혼란, 극한 갈등을 헌재가 직접 해소해야 한다”며 “헌재는 하루 빨리 선고 기일을 지정하고 내란 수괴를 파면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최근 김포시청 이화미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2024년 1월 이 기획관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한 ‘직장 내 성희롱 진정’과 관련되어 있다. 당시 이 기획관은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배 의원의 질의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해당 발언은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기획관의 진정을 최종 기각했다. 배 의원은 “공식 회의장에서의 정당한 질의를 성희롱으로 왜곡해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었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과 명예 훼손을 겪었다”며 소송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성희롱 의도가 없음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의견 차이를 억지로 성희롱 프레임으로 몰아갔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 측은 이번 진정이 악의적이었으며 정치적 목적이 개입됐다고 판단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외부 신뢰도 하락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은 지방의원의 공식 발언에 대해 제기된 무리한 진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