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신옥 인턴기자 |요르단 남부에 위치한 와디럼 사막이다. 이 지역은 영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마션’, ‘알라딘’ 등의 촬영지로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붉은 모래 언덕과 사암의 절벽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지구 위에 또 다른 행성처럼 느껴질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기에 할리우드 감독들이 이곳을 ‘화성의 대역’으로 선택한 이유 이기도 하다. 와디럼의 밤은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의 천국으로 변하기에 천체망원경 없이도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등 핵심 과제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입법취지에 부합한 시행령·시행규칙,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를 주제로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 주최로 열린다. 간호법은 고도화되는 의료 환경과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간호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간호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독립 법률로, 지난해 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대한간호협회는 선진국의 법제 사례를 분석하고, 간호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하위법령(안)을 마련해 왔다. 특히 간호사가 표준화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갖춘 후, 법적 보호 아래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대한간호협회가 준비해 온 ‘간호법 하위법령’ 및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안)의 주요 내용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지난 4일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인 ‘렉시스넥시스(Lexis Nexis)’가 꼽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렉시스넥시스는 1600만개의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IT·전자·자동차·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글로벌 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KT&G는 전자담배 기술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소비재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KT&G는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NGP(Next Generation Products)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KT&G는 ’24년도에만 총 297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24년 기준 총 누적 지식재산권은 1만4400여 건이다. 이중 해외 지식재산권은 1만1000여 건에 달하는 등 회사는 IP 경쟁력에 기반한 기술혁신에 주력했다. KT&G는 이 같은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혁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lil)’과 전용 스틱을 통해 국내외 시장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NG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번째 우승이라는 영광스러
시사1 장현순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2025 Twosome Barista Championship(2025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썸플레이스가 사내 커피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 경연대회로, 사내 커피 인증 바리스타 자격을 보유한 임직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총 145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는 3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난 7일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의 지원자가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이어졌다. 단순한 사내 경연을 넘어, 이번 대회는 커피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투썸 커피 철학과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 평가 항목은 ▲그라인더 세팅 ▲커피 제조 과정(추출, 스팀, 위생 등) ▲제품 완성도 ▲품질(무게, 제조선, 스팀 우유 품질 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확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고난도 심사가 이뤄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순화타워점 김예진 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비맥주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중 모빌리티쇼 참가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며, 약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 0.0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일상에서 논알코올 음료가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소비자 접점인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됐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은 연출된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 시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카스 공식 SNS 계정 팔로우 시 시음 기회가 제공되며,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경품도 증정된다. 카스 0.0는 최근 ‘카스, 0.0니까 싹(SSAC) 가능’이라는 메시지 아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논알콜 음료 음용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는 맥주의 청량감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
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은 지난 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김중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9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5년 4월 7일 설립 후 같은해 10월 5일 1호기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하늘길을 열었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하며 지난 10년간 탑승객 수 약 1,40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에어서울은 LCC 중 가장 넓은 좌석 간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내 VOD 설치 기종 확보와 닌텐도, E-BOOK 대여 서비스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젊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창립 기념영상 시청을 통해 그동안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고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과 기장 4명에 대한 승격 행사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에어서울 본연의 경쟁력을 잃지 않으면서 안전운항과 고객 감동을 통해 사랑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이 4월 7일, 헌혈의집 원주터미널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권 본부장은 과거 유럽 국가에 장기 거주한 이력으로 인해 그동안 헌혈이 제한되었으나, 지난 3월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관련 헌혈 제한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헌혈이 가능해졌다. 올해 환갑을 맞은 권 본부장은 고령층 여성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데도 의미가 크다. 참고로 지난해 60세 이상 이신 분들의 헌혈참여건수는 59,164건으로 전체 헌혈건수의 2.1%에 달한다. 이 중 여성의 헌혈참여건수는 13,216건이다. 권 본부장은 “혈액사업에 몸담아오면서도, 헌혈에 참여하지 못했던 점이 늘 아쉬웠다. 이제라도 완화된 vCJD기준 덕분에 헌혈을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헌혈이 가능한 나이에 기준이 완화돼 다행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지난 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스님)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목표로, 정기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총 60분간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차담회를 통해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관장 지웅스님, 박순박 부장, 유경희 과장 등 총 5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스님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가 오는 19일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을 개최한다. 올해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 테마는 ‘롯데 노사와 가족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으로, 임직원과 가족 2200명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 오르기에 도전한다. 2018년 처음 시작한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최정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노사가 함께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행사다. 노사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롯데 기업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매년 신청자 수가 6천명에 달할 정도로 그룹 내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직 내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하며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다양성 헌장의 일환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긴 행사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경쟁 부문도 신설해 개인과 계열사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에 참가하는 계열사는 롯데물산, 롯데문화재단,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멤버스 등 총 5개사다. 계열사별로 남성과 여성 직원 각 3명이 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