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현장에 전시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출처 = 현대차)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
CJ그룹 신입사원들이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CJ)CJ(회장 이재현)는 ‘클럽 나인브릿지(제주)’에서 2025년 신입사원 그룹 공통 입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9박 10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CJ그룹의 역사, 경영철학, 핵심사업, 온리원(ONLYONE) 전략과 사례, 비전공감 등 신입사원 필수기초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트렌드에 발맞춘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신입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기들과 AI를 활용해 직접 만든 영상에는 CJ에서의 미래와 포부를 담았다. 또한 자기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알아보고 성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교육도 인기를 끌었다. 개인의 중심가치, 성격기질, 방어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자기 인식을 높이고 서로 다른 성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입문교육 마지막 과정으로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 대표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 정신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반듯한 하고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홈플러스 권오상 채소 바이어가 서울시와 함께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 상품인 반값 행사 당근을 선보이고 있다. (자료 = 홈플러스)홈플러스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24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홈플러스 서울시내 18개 전 점포에서 당근 반값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의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이면서, 동시에 서울시가 할인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올해 첫번째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홈플러스가 물량 확보 및 단독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시가 매입 원가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함께 한다. 홈플러스는 제철을 맞아 산지에서 공급받는 당근을 대표 품목으로 선정하여,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봉에 50% 할인된 3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 공급수량은 1kg 당근 약 1만 5천봉 이다.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자료 = 에어서울)지난해 일본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이 역대 최다인 882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 플랫폼 kkday와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출발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규 운임 대비 최대 94% 할인이 제공된다. kkday와의 제휴를 통해 kkday 회원으로 신규 가입할 경우에는 최대 8% 할인이 기본 제공되며 에어서울 탑승객들에게는 추가로 7% 할인이 더해진다. 이를 통해 방한 관광객들은 kkday에서 판매하는 국내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에어서울에서는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공항리무진 버스 티켓도 5명에게 선물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뷰티, 패션, 호텔 등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방한 외국인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 국내 관광산업 및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김영기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오비맥주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오비맥주)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주류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마케팅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신뢰를 쌓아 주류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카스는 1994년 출시 이후로 탁월한 품질과 지속적인 혁신을 지속해왔다. 2012년부터는 13년 연속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 ‘헬시 플레저’ 열풍을 중심으로 국내 라이트 맥주 및 논알코올 음료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가운데, 카스는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며 공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현장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24년 관내 25개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229회 실시해, 총 5600명의 학생들에게 인도주의 이념을 교육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은 국제적십자사운동의 7대 기본원칙(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에 기반해, 청소년들에게 인도주의적 가치를 내재화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한적십자사 고유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인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며, 총 10개 주제(비폭력 대화, 폭력 예방, 젠더, 비차별과 다양성 존중, 적극적 경청, 문화간 대화, 개인 회복, 공감, 사회적 통합, 협력적 협상과 중재)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해 서울지역 중학교 11개교에서 169회, 고등학교 14개교에서 60회 진행되어 총 229회에 걸쳐 5600명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 인도주의 인성교육 김정수 강사는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개인회복’을 주제로 교육
김도남 국제맨발걷기협회 회장이 맨발걷기 건강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자료 = 국제맨발걷기협회)국제맨발걷기협회은 맨발걷기 전문지도자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 15, 16, 22, 23일 총 4일간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맨발걷기의 철학과 원리, 어싱(earthing)의 과학적 이론부터 실전 지도법까지 총 35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2020년부터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온 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참가자들에게 맨발걷기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매주 토요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맨발걷기협회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을 통해 맨발걷기의 철학과 어싱의 과학적 원리, 발의 구조, 움직임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라며, "수료생들이 시니어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적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발걷기 전문지도자 과정 참가 신청은 국제맨발걷기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희망조약돌 임직원들이 영풍문고 기부 도서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영풍문고와 협력해 ‘희망 눈사람 쌓기’ 기부 캠페인을 성료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 계층 가정에 도서를 기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해 12월1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영풍문고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목표 응원 횟수 1500건 목표로 진행되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운영 예정 기한보다 9일 앞선 지난 7일 조기 종료됐으며 최종 1600건의 응원이 진행됐다. 응모결과에 따라 영풍문고는 초기 계획보다 100권을 추가한 총 1600권의 도서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도서는 희망조약돌과 협력하여 오는 2월, 도서 지원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달 예정이다. 영풍문고 온라인사업팀 담당자는 “회원들의 높은 참여 덕분에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더 많은 도서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과 함께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영풍문고와 회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오른쪽)와 자율준수관리자 김보람 상무가 선포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SPC그룹)SPC그룹의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거 24일 밝혔다. 선포식은 20일 서울 도곡동 사옥 ‘SPC2023’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율준수관리자와 임직원들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과 공정거래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식 2부에는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를 초청,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섹타나인은 실효성 있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준법 경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공정거래 준수 매뉴얼을 배포해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 쓸 예정이다. 김대일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선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 (출처 = 민주당)국민의힘은 23일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며 “또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뿐만 아니라, 정부의 주요 기능에 대해서도 탄핵과 탄핵 협박을 남발하며 정부 기능을 마비시켰다”고 밝혔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사실상 ‘코마 상태’에 빠졌다”며 “이로 인해 국민이 겪는 피해는 막대하다. 국방, 치안, 소방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기능들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이같이 우려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만약 북한의 도발이나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라며 “더 나아가,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우리의 대응 능력마저 상실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도 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재차 “국민의 삶을 인질 삼아 자행된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남발은 결국 국익의 훼손으로 귀결되었다”고 강조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민주주의에서 탄핵은 일반적인 정치·사법 제도와는 달리 매우 신중히 다루어져야 할 절차”라며 “탄핵은 국가 기능을 제한하며, 그 피해는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미친다”고도 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또 “그럼에도 민주당은 탄핵을 정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