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자립시, 꽃길로’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25명과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간 인도네시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립시, 꽃길로’는 대한적십자사가 지난해 5월 론칭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자립 후 꽃길만 걷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자립시, 꽃길로’ 프로젝트에 성실하게 참여해 온 자립준비청년 25명은 멘토로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봉사원 11명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처음으로 여권을 발급받아 해외에 나가게 되어 설렌다”,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 “멘토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김정주 국내사업본부장은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Dandelion Vineyards Lionheart of the Barossa Shiraz)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Charles Heidsieck Brut Millésimé)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Jean-Marc Brocard Chablis Premier Cru, Mont de Milieu) 2022가 2위,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샤또 기로(Château Guiraud) 2002가 2위에 이름을 올려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또한 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제맨발걷기협회는 제1기 1차 맨발걷기 지도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기 1차와 2차로 나뉘어 2주 동안 각 2일간 진행되며, 1차 과정이 성료된 후 2차 과정 모집이 시작됐다. 2차 과정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맨발걷기의 철학과 원리, 어싱(Earthing)의 과학적 이론, 해부학적 관점에서의 발 구조와 움직임 등을 다룬다. 특히 맨발걷기의 효과를 잘 느끼는 A타입과 그렇지 못한 B타입을 구분하여 각각에 맞는 지도법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총 15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온 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참가자에게 맨발걷기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매주 토요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이번 전문 지도자 과정을 통해 맨발 걷기의 철학과 어싱의 과학적 원리, 발의 구조와 움직임을 올바르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매달 1회 맨발걷기 지도자 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행운목에 꽃이 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정말 행운이 찾아 올것 같은 기분이 든다. 또 행운목 꽃의 향기도 콧속에 솔솔 퍼져 가슴까지 설레게 한다. 이 꽃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찾아 오길 바란다.
현대 사회에서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식과 기술의 습득이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평생 지속되어야 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은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다년간 강조해도 목마름을 느낀다.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생애주기별 평생 문화예술교육”이다.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히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것을 넘어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여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면서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현대인은 높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압박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문화예술 활동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감정을 치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의 예술 활동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며 문화예술교육은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술을 통해 세대 간, 계층 간, 문화 간 소통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가치
시사1 윤여진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해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는 현역 군인은 장성을 포함해 모두 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대상은 장성과 연관급으로, 반면에 위관급 장교와 부사관, 의무복무 병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군 검찰 등 수사기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에 수사개시를 통보한 현역 군인은 모두 30명이다. 계급별로 보면 장성급이 대장 1명, 중장 5명, 소장 3명, 준장 5명, 준장 진급예정자 3명 등 17명이고, 영관급은 대령 11명, 중령 1명, 소령 1명 등 13명이다. 특히,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인수 육군참모총장은 대장으로 계급이 가장 높았다. 이어 중장 계급으로는 계엄부사령관이었던 정진팔 합동참모본부 차장과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 5명이다. 소장 계급으로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 등 2명이고, 준장 계급에는 구삼회 육군2기갑여단장, 방정환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 등도 내란 혐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부당해고 및 직장내 과롭힘 관련 국회토론회에서 "노동위원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중앙노동위원회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환노위 여당 간사)-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환노위 야당 간사) 공동 주최로 열린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 역할 연속토론회(1차) : 부당해고 및 직장 내 괴롭힘 구제제도의 나아갈 방향’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김 의원은 "노동문제 만큼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부분은 없다"며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점점 더 확장되고 고도화되는 노동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노동위원회가 노동자들을 위해 상당한 역할을 해 왔다는 것은 통제로 확인된다"며 "노동위원회를 찾는 노동자들이 늘어 나고 있고, 노동위원회가 한 판단 대부분이 법원에서 그대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속한 분쟁해결이라는 노동사건 해결의 본질적인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동위원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나가야 할 것"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부에 관련해 국회 탄핵소추단 위원인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늦어도 3월 11일에는 윤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음주 화요일, 25일쯤 변론이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열흘가량 지나 결정문이 선고됐던 관행을 생각하면 3월 11일 안에는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빠르면 3월 6일도 가능하고 늦어도 3월 11일은 안 넘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이 '헌재가 계속 불공정하게 한다면 중대 결심을 한다고도 말했는데, 중대 결심은 어떤 선택이 가능할까"라고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광주고검장을 지낸 박 의원은 변호인 전원 사퇴해서 재판 일정에 협조하지 않겠다 아니면 하야란 말도 쓸 자격도 없으니 자진 사퇴 하겠다. 둘 중 하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에 '변호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돼 있지만 피청구인이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변호인이 없어도 된다'고 돼 있다"며 "(윤 대통령 변호사 자격이 있기에 중단 없이) 강행이 가능하고 원칙적으로도 문제가 없어 보인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17일 기후변화 대응 상하수도 발전정책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와 가뭄으로 국내 물정책의 변화를 촉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뜨겁다"고 강조했다. 이 국회부의장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상하수도 발전정책 국회토론회'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정부가 그간 쌓아온 물 문제에 대한 대책이 최근의 기후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위기가 매년 반복되는 지금,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하고 시급히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공용수의 공급과 수질관리는 우리 국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 좌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산업성장에 따른 용수 수요의 폭팔적 증가 문제 역시 최근 물 정책에 대한 지적의 주요 논점이 되고 있다. 상하수도 정책의 발전과 수요 공급의 균형에 대한 대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이 토론회는 김태선, 이학영, 안호영, 김주영, 강득구, 박해철, 박홍배, 이용우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했다. 한편 이학영 부의장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2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 역할’ 관련 국회 토론회에서 “직장 내 금지법이 시행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터에서 폭력과 괴롭힘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피력했다. 김주영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중앙노동위원회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환노위 여당 간사)-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환노위 야당 간사) 공동 주최로 열린 ‘취약계층 보호와 노동위원회 역할 연속토론회(1차) : 부당해고 및 직장 내 괴롭힘 구제제도의 나아갈 방향’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이를 통해 김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갑질과 막말, 폭력으로부터 노동자의 존엄성이 침해되는 것은 물론 노동자의 일과 삶의 균형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제도의 대한 실효성도 의문이 제기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 인정률이 4건 중 1건(26.9%)에 불과하다”며 “최근 5년 평균도 32.6%에 그치는 수준이다. 부당해고와 괴롭힘을 당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해도 실질적으로 구제받기가 굉장히 어려운 현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