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23년 태장2동, 2024년 문막읍에 이어 오는 3월 22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원공노와 단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합에서 비용을 대고 단구동 자생 단체가 준비한 반찬 도시락을 단구동 취약계층 70가구에 조합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고동석 조직차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단구동 새마을부녀회와 공무원노조가 함께 도시락 반찬 봉사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공노는 이러한 상생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조합원의 선택으로 2021년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고, 조합원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공공부문 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은 지난 21일 한국금거래소 경산점 김남일 대표를 대구그린리더클럽 2025년 11호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 경산점은 경산시 정평동에 위치한 금 · 은 거래 전문점이다. 대구그린리더클럽은 대구 지역의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리더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위촉된 대구그린리더클럽은 총 115명으로 대구 지역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 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남일 대표는 “귀한 지인분의 추천으로 이렇게 그린리더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구 그린리더클럽에 동참해주신 김남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그린리더클럽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아동들의 어려움에 적극적인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이ㆍ취임식을 개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채현숙 명예단장, 김윤희 전임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강희경 신임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임 강희경 단장은 의성군 출신으로 1970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의성군 보건소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 하였다. 의성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소속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 왔다. 강희경 신임단장은 취임 인사에서 “맡은 직책만큼 우리 의성군에서 작은 손길들이 모여 거대한 따뜻함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0년부터 봉사단을 이끌어오신 김윤희 단장과 단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강희경 신임 단장을 필두로 의성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의성군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공동체 나눔 의식을 조성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월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난 1월 7일 이후 약 48일 만이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해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3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노사는 이번 합의로 2023·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해 의미를 더했다. 전삼노는 3월 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며, 전삼노는 앞으로도 교섭대표노조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24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헌혈서포터즈(9기) 해단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 서포터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헌혈 홍보단으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기를 맞이했다. 이들은 대학생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헌혈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10월 선발된 헌혈 서포터즈 9기는 총 15팀, 64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헌혈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SNS 게시, 헌혈 서약서 작성, 혈액원 방문 등 참신한 헌혈 홍보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특히, 대상 수상팀인 ‘MIX2BLOOD’ 팀의 팀장 이의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헌혈 서포터즈의 헌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헌혈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모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사기꾼이라는 욕을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며 “그러나 이재명 대표의 착각에 기인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이것은 욕이 아니라 철저한 ‘사칭·사기 검증’”이라고 밝혔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의 과거를 돌아보면, 변호사 시절 ‘검사 사칭’ 이력이 있으며, ‘총각 사칭’ 논란도 있었다”며 “기본소득을 내려놓을 것처럼 하더니 다시 추경에 넣는 ‘정책 사기’를 펼치는가 하면, 좌파임을 감추기 위해 보수적 가치를 내세우는 듯하다가 지지층의 눈초리에 급격히 좌회전하는 ‘이념 사기’로 화룡점정을 장식하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개인사를 넘어 정책, 사법, 이념까지 모두 ‘사칭과 사기의 연속’이라면, 검증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라고도 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재차 “국민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신뢰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함인경 대변인은 “그러나 이재명 대표의 행보를 보면, 그의 말과 행동이 일관된 적이 없다”며 “이재명 대표는 ‘욕을 듣는다’고 불만을 말하기 전에, 자신이 왜 그런 평가를 받는지 돌아보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행보에 대해 "국민이 탑승한 차는 당신의 개인 실험장이 아니다"며 "정치도 도로 위 장난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운전을 하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이 의원의 비판은 이날 이 대표가 SNS에 우파? 좌파? 국민은 배고파! 등의 게시글에 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의원은 "이 대표가 여러 이유로 원래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분이라는 점은 주의가 사실"이람며 "최근 며칠동안 정치의 공간에서 차선 물고 달리고, 급정거와 급출발을 반복하고, 깜박이 없는 차선 바꾸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고 조목조목 꼬집었다. 이 의원은 "운전이든 정치든 그렇게 하면 사고 난다"며 정치를 운전에 비교해서 말했다. 그러면서 "죄회전이든 우회전이든 깜박이를 정확히 켜고 방어 운전 하면서 진입하라"며 "1차선에서 우측 깜박이를 켜고 있으면 국민은 '대체 뭐에 취해서 핸들을 잡았나?하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돈의 변신과 74년간 사업전환 역사와 발자취를 담아 책으로 출간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결재수단으로 등장하면서 화폐 제조는 대표적 사양사업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50년 전 화폐본부를 발족하여 순수 우리 기술로 천 원권 제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한국조폐공사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책속에는 대한민국의 돈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조폐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경제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풍산그룹 류진 회장은 "이 책이 한국조폐공사의 74년간 사업전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책이다"며 "반세기 이상을 함께 성장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한국조폐공사는 끊임없는 사업 전환과 혁신으로 국가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화폐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조폐공사의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 화폐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금융위원회 고승범 위원장은 "화폐 제조에서 출발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온 한국조폐공사의 역사와 미래가 담겨 있는 책이다"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화폐와 여권 제조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여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1일부터 수소버스에 지급하는 연료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한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18년 대비 40% 감축)와 수소버스 보급 목표(2030년 2.1만대,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 달성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지급 중이다. 그러나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충전비용이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및 정비소가 아직까지 충분히 조성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버스업계는 수소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산업부·환경부, 지자체 및 업계(차량제작사, 충전소사업자 등) 의견을 수렴하여 1kg당 3600원인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1kg당 5000원으로 대폭 상향키로 결정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소버스의 구매, 운행 및 유지관리 3단계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장거리 모델(시외·고속버
시사1 장현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새로운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K주류를 확대한다. 최근 사람들은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GS25는 맥주,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소주와 전통주 등 K-주류 발굴에 주목하며, 국내 주류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GS25는 2월 27일 ‘선양오크 소주’, 3월 4일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먼저, ‘선양오크 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오크 원액이 더해져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한다. 우리나라 대표 주종인 희석식 소주를 새롭게 재해석한 상품으로, 사람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3800원, 알코올 도수는 14.9도다. 또한 GS25는 전통주 큐레이션 및 유통 플랫폼인 ‘대동여주도’와 협력해 ‘한영석의발효연구소’의 2025년 첫 생산 배치인 ‘한영석 청명주 18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