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더본코리아는 오는 3월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 존(zone)을 오픈하며,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식음(F&B)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스포츠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일명 ‘직관 푸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자, 자사의 대표 브랜드 8개를 한데 모은 ‘더본 테이스티’를 3루 측에 구축한다. 이번 ‘더본 테이스티’에는 ▲빽다방빵연구소를 비롯해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백스비어 ▲고투웍이 입점하여 커피·음료·베이커리부터 한식·양식·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오랜 외식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구장만의 특별한 분위기에 맞춘 전용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빽다방빵연구소의 한화생명 볼파크 전용 ‘최강한화 홈런볼빵’ △관람석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역전우동의 컵 스타일 우동과 비빔면 △백스비어의 야구장 전용 ‘홈플레이트 세트메뉴’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러운 품질을 갖춘 자사 브랜드의 강점을 활용해, 특수상권 출점을 진행해 왔다. 두산타워몰, 렛츠런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은 한림성심대학교와 지난 20일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증희망등록의 주 연령층인 2030세대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협약식은 한림성심대학교 나이스콜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KMDP 경영지원부 장진호 부장, 기증증진팀 박리나 팀장, 손승완 과장과 한림성심대학교 이주상 산학협력단장, 이경남 간호학부장, 김승주 학과장, 김현아 학과장, 허연정 교수, 남혜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 KMDP와 한림성심대학교의 인연은 2019년 KMDP 대학생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했던 간호학과 이유진 학생이 주도한 교내 캠페인에서 시작돼 해당 학생 수료 후에도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빠담빠담’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교내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해 지난 6년 동안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총 336명의 기증희망자를 모집했다. 특히 2023년에는 100명, 2024년에는 122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대학에 기증희망자 우수모집기관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혈모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20일, 광진구 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광진주거종합센터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진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과 윤재삼 광진구 부구청장, 강성구 광진복지재단 사무국장, 한선혜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에서 민과 관이 협력해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사례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거 환경은 개인의 신체·정서·사회성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열악한 주거 환경은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국내 가구원이 약 180만 명에 달한다. 이는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거안정지원 캠페인 ‘햇빛 속으로’를 기획했다. 오는 3월 공식 런칭 예정인 이번 캠페인은 ▲주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뱃고동반 원아들이 지구를 지키는 행동들을 실천하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실시한 ‘아나바다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후원금은 국내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혜경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 원장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또래 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해주신 부산광역시청어린이집 원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또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선언에 대해 "말도둑 행태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도둑이다. 좋은 말은 다 훔쳐다 쓰지만, 실천은 훔치지 못한다"며 "민주당의 정체성이 중도보수라는 주장은 좌충우돌 혹세무민 사기극"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나 의원은 "자신의 범죄 심판일 궁지에 몰리자 조기대선을 앞두고 국민을 속이려 위장우클릭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노총과 개딸들 눈치를 보며 우로 갔다 좌로 갔다 좌충우돌하며 절대 실천은 못하는 수구좌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구체적 사례를 들며 "반도체 R&D 인력 주52시간 예외도 말만 번지르르 내질러놓고 민노총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국가 의회독재를 일삼고도 다시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잘살아보세를 비판, 조롱해놓고 잘사니즘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사기탄핵으로 정권찬탈을 기도하면서 보수우파의 역사와 과실을 훔치는 인식침탈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검사를 아무리 사칭해도 검사가 될 수 없고 범죄자만 됐을 뿐
시사1 장현순 기자 | KG모빌리티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 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첫 여야정 국정협의체가 20일 열렸지만 제자리걸음 상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어제 첫 여야정 국정협의체가 열렸지만, 국민이 기대했던 합의는 나오지 않았고 시급한 현안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우려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반도체특별법과 연금개혁에 대해 단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며 “이 시간에도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이 주 52시간 규제에 가로막혀 있다. 여야가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금개혁에 대해선 “개혁이 늦어질수록 미래세대 부담만 커진다는 사실을 민주당만 역시 외면하고 있다”며 “말로만 개혁을 외치면서 정작 행동하지 않는 민주당의 태도는 무책임을 넘어 미래세대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민주당이 진정으로 실용주의를 외치고자 한다면, 반도체특별법과 연금개혁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말뿐인 실용주의’가 아니라 ‘행동하는 실용주의’를 보여줄 때, 국민이 그 진정성을 인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에선 국민의힘에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같은날 당 최고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노조가 한 공무직노조원의 교육청 노사협력담당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욕설과, 해임된 교사 등이 위력으로 무단 현관 점거 등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노동조합(서울시교육청노조, 공동위원장 이철웅·오재형)이 21일,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연일 발생한 불법·폭력적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 11일 ‘교육공무직 365일 상시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교육공무직 노조의 한 조합원이 서울시교육청 노사협력담당관 소속 한 공무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격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은 해임된 교사와 일부 사람들이 위력으로 서울시교육청 담장을 지나, 무단으로 현관 앞을 점거, 진출입로가 폐쇄돼 수 백 여명의 직원들이 1시간 가까이 퇴근을 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노조 이철웅 공동위원장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했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련자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재형 공동위원장도 “신성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의 현장에 합법적인 집회를 넘어, 불법 행위로 수백 명의 공무원에게 피해가 발생했다”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서울시교육감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2월 20일 본원에서 시·도 및 시·군·구의 국·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강연을 진행했다. 자치인재원은 앞서 2월 3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입교식을 갖고, 현재 ▲고위정책과정 ▲고급리더과정 ▲중견리더과정 ▲지방의회리더과정 ▲글로벌리더과정 ▲여성리더양성과정 등 총 6개의 장기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적극행정 강연은 국·과장급 공무원의 적극행정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부설 적극행정연구소장인 하충수 박사가 맡아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했다. 하 소장은 강연에서 "적극행정은 무엇보다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소멸 시대를 맞이한 국가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공공부문에서도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박사는 이어 지난 3년간 정부 기관에서 추진한 대표
시사1 박은미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성경륭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학교 관계자, 신입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지대학교는 정원 내 1,531명, 정원 외 158명 등 총 1,68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단과대 및 학과 O.T., 자살·폭력 예방 교육, 학군단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태권도 시범단과 동아리 공연, 연예인 초청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살예방교육과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교육은 국가법정교육진흥원의 하충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하 대표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84명,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이었지만,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무려 13,978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층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강의를 듣고 난 모든 학생들이 동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