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이 나라가 지금 망국적 위기 상황에 처해있음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주권자인 국민들께서 상황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함께 나서 달라는 절박한 호소”라며 “무엇보다, 저 자신, 윤석열 개인을 위한 선택은 결코 아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저는 이미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의 자리에 있었다”며 “대통령에게 가장 편하고 쉬운 길은, 힘들고 위험한 일을 굳이 벌이지 않고 사회 여러 세력과 적당히 타협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면서 임기 5년을 안온하게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하겠다는 욕심을 버리면, 치열하게 싸울 일도 없고 어려운 선택을 할 일도 없어진다”며 “그렇게 적당히 일하면서 5년을 지내면, 퇴임 대통령의 예우를 누리면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도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인의 삶만 생각한다면, 정치적 반대 세력의 거센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비상계엄을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들이었지만,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84일이 지났다”며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동안 우리 국민들께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국민께서 일하라고 맡겨주신 시간에 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송구스럽고 가슴이 아팠다”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한편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여전히 저를 믿어주고 계신 모습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꼈다”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몇 시간 후 해제했을 때는 많은 분들께서 이해를 못하셨다”며 “12.3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면서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라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가 환자 중심 진료지원 업무의 안전성과 숙련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최종 선정됐다. 간호협회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환자 중심 진료지원 업무의 안전성과 숙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두 번째 실시된다. 간호협회는 지난해 2월 시행된 간호사 업무관련 시범사업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추가로 배치되는 진료지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진료지원 업무 수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숙련된 상급 간호실무자들이 전문의와 협력해 수행하는 환자의 진료지원 업무가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간호협회는 이 사업을 지난해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진료지원 간호사의 실무 수행을 지원하는 한편, 인력 공백이 보완된 바 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서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시 일정을 앞당겨 ‘비틀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All New 비틀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990년에 출시한 비틀즈는 다양한 과일 맛을 골라 먹는 재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츄잉캔디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을 끝으로 비틀즈 생산을 종료하고,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비틀즈를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일정을 대폭 앞당겨 2월에 선보이게 됐다. All New 비틀즈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품력을 한층 강화했다. 30년 넘게 축적해 온 오리온의 ‘캔디 개발 기술력’으로 한 알의 크기를 2배 가까이 키워 한 번에 두 알을 먹는 듯한 풍성함과 함께 한층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과일 과즙을 넣은 포도, 사과, 레몬 등 세 가지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오리온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에 반영해왔다. 특히, ‘포카칩 스윗치즈맛’, ‘찍먹 오!감자 스윗칠리소스맛’,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등을 다시 선보이며 소비자 요청
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한국닌텐도주식회사 협의를 통해 최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은 기내 ‘Nintendo Switch’ 대여 서비스를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도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탑승객들은 필리핀 보홀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 이용시 Nintendo Switch를 대여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 인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제휴를 연장하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가 추가 되었으며, 이외에도 피크민 4의 체험판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예스24와의 제휴를 통해 E-BOOK 리더기도 대여해 주고 있으며 LCC로서는 이례적으로 기내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는 비행기도 보유하고 있다. 기내 VOD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화 및 여행지 소개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5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하는 동남아 노선의 특성상 에어서울의 다양한 기내 컨텐츠는 넓은 좌석 간격과 함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드리도록 최선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한 색감과 풍부한 맛을 담은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봄 시즌 음료 3종(▲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은 봄을 연상시키는 색감과 원재료를 활용해 봄이 주는 따뜻함과 생동감을 표현했으며, 감각적인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슈크림 카라멜 라떼’는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를 담은 ‘플로팅 슈크림’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카라멜과 바닐라 향 시럽의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했다. ‘감귤 히비스커스 티’는 감귤과 레몬을 활용한 노란색과 히비스커스의 붉은색 조화가 특징이다. 시트러스 과일의 상큼함과 허브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 티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말차 라떼’는 봄이 주는 초록색을 표현하는 말차 라떼에 딸기 과육으로 포인트를 주어 색감과 맛의 조화를 살렸다. 말차의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과 딸기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제공하며, 아이스 전용으로 출시되어 따뜻한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를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Most Improved Player)은 올 시즌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키아나 스미스 선수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13점 3점슛 1.8개(성공률 37.5%) 3.2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생명은 22-23 시즌 포카리스웨트 MIP를 수상한 강유림, 23-24 시즌 이해란 선수에 이어 3시즌 연속 기량발전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자로 나선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스미스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알고 있는데, 빠른 회복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여자프로농구와 2008~2009 시즌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26~2027시즌까지(2013~2014,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지향 ▲변화 선도 ▲인간 존중 ▲공익 중시 ▲정도 경영 등 티머니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티머니 홈페이지는 티머니의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영 철학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티머니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강조하여 티머니 혁신의 역사와 비즈니스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또한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사용자 환경(UI)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여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동감 있는 영상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션 그래픽 및 인터렉티브 요소를 도입해 등 콘텐츠 흥미도를 대폭 향상했다. 티머니 마케팅 부문 서해영 상무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으로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으로 티머니 정체성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티머니는 차별화된 고객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
시사1 박은미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모금 캠페인 ‘소아암 병동 연우의 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아암 병동 연우의 밤’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에게는 굿즈인 프로텍트링이 제공된다. 캠페인 굿즈인 프로텍트링은 소아암 어린이를 지키는 후원자들의 마음을 담아 PROTECT 문구를 세겨 제작된 한정판 굿즈이며 정기후원 1만원 이상을 약정하는 후원자라면 누구나 해당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후원 참여 방법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길 바라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국립공원공단과 지난 24일 새만금환경 생태단지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ESG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전북지방환경청 송호석 청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하림-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이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포함하여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생명의 보고인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과 기업의 환경경영 방침에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용 에디션 제품 출시 ▲치유프로그램 등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 상호교류 ▲국립공원 지역사회 마을에 대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림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와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