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인 씨넥스존은 AI 바둑 로봇 ‘센스로봇 고’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고 바둑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3월 22일 ‘제1회 AI 바둑로봇 센스로봇고배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스로봇 고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에서 개발한 AI 바둑 로봇으로, 재단법인 한국기원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공식 인증 제품이다. 바둑에 입문하는 어린이를 위해 9줄, 13줄의 미니 바둑 및 오목부터 프로급 대국을 원하는 아마추어 또는 프로 바둑 기사에 맞춘 프로 9단까지의 난이도를 설정하도록 설계됐으며, AI와 함께 바둑을 둔 후 바둑알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로봇 팔 기술이 내장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15세 이하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센스로봇 고와의 대국에서 승리 또는 가장 많은 집을 확보한 참가자를 선정해 순위를 결정한다. 일반부 1등은 센스로봇 고, 2등은 레노버 로봇청소기(스테이션 포함)가 제공되며, 학생부 1등은 센스로봇 고 추가 할인권이 증정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센스로봇 고 특별 할인권이 증정된다. 센스로봇고배 바둑대회는 바둑을 사랑한다면 성별, 연령, 기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네시스의 ‘아이코닉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이 더욱 고급스럽고 완성도 높게 진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일(목)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은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60은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km(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만의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을 적용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6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지난 21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이라고 말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공식 사과하라"고 했다. 비명계 인사인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통합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해 놓고 국민통합은커년 당내 분열부터 조장하는 이 대표의 본 모습은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매불쇼 발언 기사를 접하고 21대 민주당 국회의원 중 한 사람으로서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며 "어제 오후부터 많은 분들이 제게 연락을 주시고 이재명 대표의 표리부동한 이중성을 봤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민주당 대선주자와 릴레이 회동을 하면서 말한 통합이 거짓말이고, 쇼라는 것"이라며 "저 역시 지금도 말없이 민주당에 있는 내부의 비판세력을 겨냥한 분열의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공개된 한 유튜브 '매불쇼'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당시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찬성표를 던진것과 관련해 "검찰과 (당내 비명계가) 짜고 한 짓"이라고 주장했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최종 선고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일부 극우 세력의 폭력 사태를 예고하는 등 헌법재판소(헌재)를 위협하는 것을 두고 경력 경고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은 역사에 남을 평화혁명을 완수한 위대한 '대한국민' 보유 국가"라면서 "대한민국의 민도는 폭력에 좌우될 그런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탄핵 반대 세력의 극단적 주장에, 역사에 죄를 짓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의견이 있다면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면서 "그것이 민주공화국의 원리이자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최종 선고를 앞두고 헌재의 온라인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에 폭력 사태를 예고하는 게시글이 다수 게재됐다는 기사를 언급하며, 폭력선동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또 "마틴 루터 킹은 '폭력은 일시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도 영구적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단지 새로운 더 복잡한 문제들을 만들어낼 뿐"아니라며 마틴의 말을 인용했다.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할 경우 이에 불복해 대규모 불복을 일으킬 수 있다는 탄
시사1 윤여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 감사 결과 특혜 채용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욱이 특별 채용돼 현재 정상 근무 중인 선관위 고위직 자녀들에 대해선 별도 징계 대신 행정 처분을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더 큰 국민적 공분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선관위 고위 관계자는 최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법률 검토 결과 자녀들의 경우 특혜 채용 문제가 공무원으로 채용되기 전의 일이라 국가공무원법상 징계나 면직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의나 경고보다는 최대한 빨리 직무 배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에선 ‘황당한 궤변’이라고 선관위를 질타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입시비리는 고등학생 때 저지른 것이니 퇴학시킬 규정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 궤변”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재차 “채용 자체가 부정의 산물인데 아무튼 채용이 됐으니 면책된다는 황당한 주장을 어떤 국민이 납득하겠나”라며 “대학은 물론 민간 기업도 채용 과정에서 부정이 밝혀지면 즉각 면직됨은 물론 자격 자체가 무효화된다는 것이 국민적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그러면서 “규정이
시사1 윤여진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전 총리는 5일 “지금 우리는 이 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준비해야 한다”며 “탄핵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렇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며 “그럼 ’그 이후, 어디로 갈 것이냐‘라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사회적 불평등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곳곳에서 갈라진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할 것인지, 국민들이 묻고 있다”고도 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재차 “분열과 갈등에 발목잡힌 대한민국, 나라는 두 쪽으로 갈라지고 광장은 분노로 격렬해졌다”고 우려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이제 심리적 내전을 끝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하고 이 자리 함께하신 여러분과 정치권이 답을 해야 할 때”라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5일 협회에서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대사 및 룩셈부르크 금융진흥청(LFF)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금융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는 룩셈부르크와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19년 9월 협회는 국내 자산운용사 대표단을 구성하여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국경 간 펀드 거래 관련 규제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의논하였으며, 2023년 2월에는 유리코 베케스(Yuriko Backes) 룩셈부르크 재무장관과 투자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12월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공식 개관 이후 이루어진 첫 방문 행사로, 양국 간 금융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간담회에서 자크 플리스 대사는 “룩셈부르크는 국경 간 펀드시장에서 세계 1위의 국제 금융 허브로서 한국 금융투자회사에게 최적의 영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경쟁력의 배경으로 룩셈부르크 내에서 펀드에 대한 법인세와 환매 시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아 투자자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EU 내에서 추가 승인 없이 유통 가능한 UCITS(
시사1 장현순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배달앱 및 통신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 지역 및 메뉴 확대와 통신사 멤버십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미당은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서비스 지역과 메뉴 구성을 확대한다. 기존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도시 11개 매장에서 천안, 광양 등 5개 매장을 추가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앞으로도 배달 가능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달 가능 메뉴도 확장해 백미당 아이스크림,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배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대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 배달 전용 세트 메뉴를 구성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배달의민족 앱에서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 간 백미당 매장 주문 고객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앞으로도 배달앱을 통해 다양한 시즌별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백미당은 SKT와 협업해 멤버십 이용 고
시사1 장현순 기자 | 팔도는 ‘팔도비빔면 제로슈거’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서 제로(ZERO)트렌드를 주도하려는 전략이다. 팔도비빔면 제로는 국내 비빔라면 최초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맛을 낸 제품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해 식약처 무당류 표시기준을 충족한다. 팔도만의 액상스프 연구기술력으로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며 상큼함을 더했다. 신규 배합을 적용한 면발도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밀가루 사용을 줄이고 전분 함량을 높여 탄력을 높였다.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액상스프와 잘 어울린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팔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 19억 개를 넘어섰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비빔면 대중화에 앞장섰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 제로슈거’는 당 함량을 줄이고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이다”며 “색다른 관점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비빔면은 역시 팔도’라는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오는 7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교촌치킨’의 창업주인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펴냈다. 책에는 불혹의 나이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외식업에서 ‘정도경영’ ‘상생경영’ ‘진심경영’을 표방하며 교촌만의 길을 개척해온 권원강 회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장사에서 경영으로,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에서 명실상부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교촌치킨’과 함께 성장해온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한눈에 읽힌다.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가들에게 권원강 회장이 제안하는 최고의 상술은 바로 ‘정직’이다. 권 회장은 <최고의 상술>을 통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설파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는 조언을 건넨다. 하루에 한 마리도 팔리지 않는 날이 허다했던 창업 초기에도, 이후 맞닥뜨린 여러 역경의 순간에도, 포기나 타협, 꼼수 대신 정직하고 우직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아갔기에 오늘의 교촌그룹을 이룰 수 있었다는 회고다. 권원강 회장은 '함부로 포기하지 않는다', '타협하지 않는다', '상식을 믿지 않는다', '꼼수 부리지 않는다' 등 4장으로 구성한 책의 맺음말로 교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