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KT&G는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KT&G SLAP(Sangsangmadang Life-Art Photographers)' 15기 수료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오는 3월 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0여 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사진 기본 이론과 프린트 기법 강의, 프로 사진작가들의 밀착 멘토링 등 5개월 간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들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KT&G SLAP' 15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됐으며, 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성수 작가와 김승구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또한, KT&G SLAP 출신 박현주 그래픽 디자이너의 특강, 현직 작가와의 만남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1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 13명은 '불가능한 지점의 것'
시사1 장현순 기자 |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부가 후원한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2024-25 ECCK Sustainability Award)’에서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탄소 중립을 위한 국내외 기업의 노력을 촉진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처음으로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신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총 5개 분야로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녹색 금융(Green Finance)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Inclusion),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2개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기업 정책과 다양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진행된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무라벨 제품 확대, 플라스틱 경량화, 친환경 설비 투자 개시 등을 통해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5일 밝혔다.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동아오츠카는 ‘사회 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식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2050년 플라스틱 Zero 시대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 강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1년 동안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무라벨 제품 도입, 경량화 기술 적용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캔에 담긴 물 제품 'THE 마신다' 출시와 더불어 포카리스웨트와 라인바싸 무라벨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했다. 또한 지난해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의 패키징 경량화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47톤 가량 절감했으며, 이는 올해 약 5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달 환경부가 플라스틱 재활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4일 올해 두 번째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소속기관인 전국 15개 혈액원과 3개 혈액검사센터, 혈액수혈연구원, 혈장분획센터를 관리하며 전국에 걸쳐 혈액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혈액의 안전한 수급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혈액관리본부는 매년 5회에 걸쳐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2일 ‘새해맞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1차 진행 한바 있으며, 이날 진행된 2차 단체 헌혈에는 소속 임직원 22명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나 인근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에 참여하고 있며, 혈액관리본부 직원들은 국내 혈액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의 소속 직원으로 헌혈 참여를 당연한 의무로 여기고 있다. 더불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주변 공공기관이나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HS효성첨단소재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5’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WORLD 2025’에 참가한다.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그룹으로 분리되고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꾼 이후 첫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들을 통해 세계 1위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HS효성첨단소재로 새롭게 출범한 후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인 만큼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JEC WORLD’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탄소섬유 전방산업의 산업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구조재, 송전용 전선심재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100여개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또 방탄복, 방탄헬멧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일기획과 일렉트릭 라임이 삼성 비전 AI 기술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필름을 제작했다. TV 시청 경험의 혁신을 예고하는 삼성 비전 AI는 사용자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더욱 스마트한 미래형 TV 경험을 제공한다. 이 최첨단 기술은 CES 2025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됐으며, 세계적인 혁신과 신기술이 모이는 자리에서 주목을 받았다. 남아프리카 출신의 유명 감독 빌리 폴스(Billy Pols)가 연출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현대적인 공간에서 가족이 AI TV를 경험하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스탠드, 그리고 케이블 없는 구조를 강조한다. 제일기획과 협업한 electriclime°는 최근 설립한 한국 오피스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승구(Seung Ku Lee) 총괄 프로듀서가 제작을 이끌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더불어 전기차향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웹사이트를 공개해 인터배터리 출품 주요 전시 아이템에 대한 상세 정보 확인과 앞으로 LG화학의 전기차 관련 소재 확장 및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PF양극재, 안전 소재 등 전지 분야의 차세대 혁신 소재로 미래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LG화학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으로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캐릭터 쏭이와 송이가 등장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주삼다수, 오늘은 삼다쏭이’를 출시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한정판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삼다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쏭이와 송이’는 화산송이가 제주삼다수를 맑고 깨끗하게 필터링하듯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정화해 준다는 콘셉트로 탄생한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캐릭터다. 이번 이모티콘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표현했으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이모티콘은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 한 해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3월 17일,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모델로, 차량 내·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으며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돋보이게 만든다. 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에 다크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5일, 화폐 수요 감소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추진해온 ‘사업 전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생하게 담은 책 '화폐 기술의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속의 내용들은 1951년 창립된 한국조폐공사가 과거 석탄공사와 마찬가지로 “머지않아 문을 닫을 위기의 기업”이라는 우려가 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과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결제(pay) 등 새로운 결제수단의 등장으로 종이·주화 화폐 수요가 급감하면서 화폐 제조업은 대표적인 사양산업으로 거론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조폐공사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현 시대와함께 할 수 있는 꾸준한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맞서왔다. 먼저 ▲‘화폐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ICT·수출 분야 진출 ▲아날로그 중심의 기업에서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폐공사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설명있다. 이번에 출간한 '화폐 기술의 미래'는 조폐공사가 겪은 이러한 도전과 실패,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