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켈로그가 6년 연속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켈로그 글로벌 펀드 기금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5일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갖고,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5만 달러를 지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농심켈로그와 초록우산이 협력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및 영양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내 9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총 1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약 240회의 그룹 심리치료가 진행됐다. 미술, 공예, 음악, 스포츠, 도예, 정원 가꾸기 등 전문 심리 상담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발달, 자신감 향상, 감정 표현 능력 및 타인 이해 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들이 용기를 북돋아 주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감정 표현이 어려웠는데 소통 연습을 통해 친구와 친해지고 화해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즐거웠다” 등 소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발레 분야 미래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 4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KT&G장학재단은 발레 분야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학생 신청자 공개모집을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장학생은 서류 접수 이후 1,2차 오디션을 거쳐 4월에 선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T&G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발레 부문 장학생 중에는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한 박윤재와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 솔로이스트 입단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뚜기가 오는 3월 K-대표 라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진라면의 글로벌 모델로 21세기 팝 아이콘인 방탄소년단(BTS) 진을 발탁하고, 올해 진라면의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캠페인은 영상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론칭되며, 방탄소년단 진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는 용기, 컵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제품은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수출되는 진라면에 진이 새겨진다. 씰스티커 스티커도 구성했다. 씰스티커는 진라면 멀티제품에 들어있으며, 종류는 총 12종으로 방탄소년단 진과 자필 손글씨, 2022년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를 기념해 진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우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제품에는 12종 중 1개를 동봉하여 한정수량으로 운영하며, 수출용 멀티팩에는 진 초상이 새겨진 4종 중 1개를 동봉한다. 최근 오뚜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각국의 바이어, 유명 셰프 등과 직접 만나 K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전광역시 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가 운영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청소년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질병·장애· 정신건강·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 · 청소년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한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 아동 · 청소년은 11세 ~ 18세 인구의 5 ~ 8%인 18만 4천명에서 29만 5천명 정도로 추정되고있다. 가족돌봄청소년 주요 지원 사항은 ▲매월 50만원의 돌봄 · 생계비 지원, ▲심리검사 비용 지원과 멘토링 연계, ▲월 1회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3월 5일까지 이며, 대전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중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관련 기관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 체결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추가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28.02%(60,351,346주)를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로써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티웨이항공 지분 28.02%와 기존 보유분 26.77%(57,664,209주)를 더해 54.79%(118,015,555주)의 지분을 가지게 됐다. 대명소노그룹은 이번 인수와 함께 △항공 안전 및 정비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확대 △수익성 증대 △레저-항공 산업 간 시너지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대명소노그룹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항공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라며 “이를 위해 국제 안전 기준에 맞는 엄격한 운항 절차와 규정 준수, 항공기 정비 및 점검 시스템 등 안전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단거리 노선 위주의 국내 LCC와 달리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까지 보유한 만큼 조종사와 승무원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주 누사자야 테크파크(Nusajaya Tech Park)에 제빵공장을 준공하고 2.5조 달러 규모의 할랄(HALAL)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25일 진행된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조호르 생산센터를 교두보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포함한 20억 인구의 할랄 시장 고객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온 하피즈 빈 가지(Onn Hafiz Bin Ghazi)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주지사,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 허진수 사장, 하나 리(Hana Lee) 파리바게뜨 AMEA(동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본부장, 김범수 SPC삼립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 조호르 생산센터는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 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3개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아라
시사1 장현순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이 금융자동화기기 전문회사 한국전자금융과 ATM 사업매각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코리아세븐은 매각 후에도 한국전자금융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존 매장 ATM·CD기 유지보수 및 신규 편의점 설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되는 6백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금융 분야를 전문사에 맡겨 고객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 한편 최근 롯데그룹이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비핵심 사업∙자산 매각을 속속 진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롯데렌탈, 이달 들어 롯데웰푸드 증평공장∙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에 이어 이번 코리아세븐 ATM 사업 매각까지 최근 3개월새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롯데 유통사업군은 지난해 4분기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을 위해 15년 만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롯데쇼핑 자산재평가 결과 토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은 진양고등학교 '다보스' 경제동아리 로부터 ‘공정무역장터’ 수익금을 전달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진양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다보스 경제동아리 학생들과 노오기 교장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해외 아동들을 위한 아프리카에 빨간염소보내기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노오기 진양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장터를 열고 얻어낸 수익금으로 기부까지 직접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시민 의식을 배우며 성장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은희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장은 “공정무역장터를 통해 마련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해외에 있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26일 새벽 광주에서 한 5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 두명을 따라가다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의 실탄에 맞아 숨졌다. 사건 이날 새벽 3시 10분께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현장에 출동한 A경감과 함께 출동한 동료 순경은 '귀가 중인 여성2명이 신원 불명의 남성에게 쫓기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신고 내용에는 흉기에 대한 소지 여부가 포함되지 않아 경찰관들은 방검복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피의자 B씨(51)에게 정지 명령을 내리자, B씨가 그 순간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쇼핑백에서 부억칼을 커내 A경감을 공격했다. B씨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A경감은 얼굴과 목 뷔위에 깊은 상처를 입고 바닥에 넘어졌으며,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B씨는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이같이 계속도는 B씨의 공격에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했으나, 두꺼운 외투 탓인지 효과가 없었다. 이에 A경감은 이번에는 공포탄을 발사했지만 B씨는 멈추지 않았다. A경감은 B씨의 공격에 맞서 대응하기 위해 실탄 3발을 발사했고 실탄을 맞은 B씨는 피를 흘리며 큰 길가로 도주했다. B씨는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다른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대통령이 국회를 장악하고 내란을 일으키려 했다는 거대 야당의 주장은, 어떻게든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정략적인 선동 공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의 법적 권한인 계엄 선포에 따라 계엄 사무를 하고 질서 유지 업무를 담당한 공직자들이, 이러한 내란 몰이 공작에 의해 지금 고초를 겪고 있는 것을 보며,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 분들이 대통령의 장기독재를 위해 일을 했겠나”라며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장기독재를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분들이고, 이미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 더 바랄 것도 없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분들은 대통령의 법적 권한 행사에 따라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것뿐”이라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북한을 비롯한 외부의 주권 침탈 세력들과 우리 사회 내부의 반국가세력이 연계하여, 국가안보와 계속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들은 가짜뉴스, 여론조작, 선전선동으로, 우리 사회를 갈등과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석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