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 전나무 숲 올림픽존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에게 오대산국립공원을 소개하기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나무 숲에 올림픽존을 설치했다. ▲ 오대산 전나무 숲 체험부스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올림픽존에는 전나무 숲 한쪽 공간에 대관령 등 지역 주민들이 겨울철 신발 위에 덧대어서 신었던 설피를 비롯해, 전통 나무 스키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전나무 조각을 이용해 전나무 향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 오대산 전나무 숲 체험물품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은 2011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의 숲’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약 1km 구간의 탐방로에 전나무가 이어져 있다. 특히 전나무숲길 탐방로 입구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지금도 화제가 되고 있다
▲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길라잡이' 책자 표지. [사진제공=환경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품의 환경성’에 관한 표시·광고 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할 때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비롯해 사용되는 자원과 에너지 등 환경에 미치는 모든 영향력의 정도는 ‘제품의 환경성’이라 나타내는 것이다. 이번 책자는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 표현의 명확성, 대상의 구체성, 정보의 완전성 등의 구체적인 사례로 기본원칙을 설명하여, 독자들이 올바른 표시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제품 포장지만 재활용됨에도 불구하고 제품 전체에 ‘재활용 가능’이라고 표시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주기 때문에 ‘포장지 재활용 가능’과 같이 재활용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 또한 주방세제
군 정신전력교육 프로그램 ‘TV강연쇼 명강특강’의 2018년 새해 첫 강연자로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가 출연해 60만 장병들과 만난다.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는 2016년 12월 한국에 부임한 1961년 한-호주 수교 이후 최초의 한국계 호주대사다. 그는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및 국방부근무지원단 장병 40여 명과 함께 ‘글로벌 시대의 다양성과 국제적 안목’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그는 호주에 대한 소개와 다문화 및 다양성에 대한 생각, 호주의 군복무제도 등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모국의 대사로 오게 된 소감과 현재 한국의 변화된 모습 등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 TV강연쇼 명강특강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편 대담 장면. 사진= 국방부 제공 또한 특강 내용으로 본인이 어떻게 외교관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무엇인지, 또한 어떤 국가는 성공하고 어떤 국가는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민자의 나라
▲ 사진 = Unsplash 이미지 내년부터는 항공기가 지연되었을 때 항공사가 사전에 전송하는 안내 문자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될 계획이다. 또한 공항은 대기하는 곳의 의자의 수, 공항 내 식당 가격 등 서비스 품질을 꼼꼼히 평가받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꼼꼼한 서비스평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과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업무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9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선 운송약관에서도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을 구축하여 내년 1월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행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 에 따르면 지연‧결항이 발생할 경우 항공사는 SMS 문자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승객 개인에게 지연‧결항 사실을 개별 안내토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 항공사에서는 지연․결항 결정 후 뒤늦게 이를 안내하거나 지연된 이유를 알리지 않아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연‧결항 결정 즉시 바로 소비자들에게
▲ 사진은 경북 포항시 간절곶 해변가에 있는 초대형 소망우체통이다. 사진=시사1 DB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은 연말 해넘이·해맞이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연말 기간에는 전국 육‧해상 약 263개소에서 해맞이(약 220곳), 해넘이(약 5곳), 타종(약 38곳)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 정동진에서 약 40만 명, 경북 포항 호미곶과 부산 해운대에서 각각 약 30만 명 등 전국적으로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240만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2013년 당시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 화재(부상5), 2014년 강릉 정동진 방파제 추락(부상1) 등 다수의 인명 피해 사고가 있었고 중국 상하이에서도 2014년에 압사사고가 발생하여 36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에, 모든 행사는 사고방지를 위해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예방 대책, 인파 운집에 대비한 안전관리
▲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 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한국교육문화원 제공 지난 23일 ‘2017 제16회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이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주최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서울특별시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으로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사회기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 공동체 의식 등 인간 사랑을 몸소 실천한 봉사자에게 ‘자원봉사와 사회봉사’ 부문에서 선정된 봉사장에게 시상했다. 이날 봉사대상으로 송용운(학교법인 고양학원 설립 이사장)씨가 수상 했으며.송용운 수상자는 평소 학생들에게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에 학생들에게 독려와 격려를 함으로서 인성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 이날 봉사대상 수상의영광을 차지한 학교법인 고양학원 송용운 이사장이 상장을 펴보이고 있다. 특히 학교법인의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각자 재능을 살려 재능봉사로
2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브리핑'을 통해 내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에 3조73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이날은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직접 브리핑에 나왔으며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에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장관은 "신규 일자리를 늘리거나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 직원과 성과를 많이 공유하는 기업 등에 정책자금이 먼저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기부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중은행 자금 조달은 어려우나 기술이나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저리 장기로 자금을 융자해주고 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금리는 2.0~3.35% 수준으로 대출기간은 5~10년으로 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심사 ·평가체계를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변경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기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 고용창출 기업, 성과공유 기업의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뤄지도록 '정책우선도 평가제도'를 개편 할 예정이다. '정책우선도 평가제도
▲ 왼쪽부터 탤런트 송기윤씨,음서영,(주)킴스에이스 김숙진 대표다.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공식 펫파파 탤런트 송기윤,펫마마 김숙진,펫키즈 음서영 세 사람이 함께 25일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사진=김숙진 대표제공 오는 25일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가 서울 서초구 반포 세빛섬 (세빛둥둥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이 사람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함께 행복을 나누는 존재로서의 반려동물의 관계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영화다. 특히 국제반려동물영화제 가족은 반려동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도 함께 할 예정이다. 2017년 10월 28일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반려동물 문화재단과 국제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다. 사람과 동물의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사랑,생명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11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되는데 영화상영(무료상영),반려동물 사진전(무료관람),반려동물 미술전(무료관람).반려동물 사진 촬영대회,레드카페 시상식,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제2회
▲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겨울캠핑]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야영을 위해서는 화재나 가스 중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야영은 기온이 낮기에 야외 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연소기구를 사용하거나 취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및 가스 중독의 위험이 증가하며 환기시설이 없는 텐트 내에서 전열 기구를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연소 기구를 사용할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가스에 중독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 야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난방을 자제하고, 휴대용 가스 경보기와 소화기를 사전에 준비하며,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 또한, 야외에서 고기를 굽고 남은 숯 등을 방치하고 취침할 경우 연기가 텐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한 숯은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닷돈재야영장 입구 및 안내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특히 겨울철 야영 장소로 인기가 높은 월악산국립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열기구 사용을 제한하는 차단기를 설치하고, 방염소재 텐트를 직접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지난 6월 경기도 파주 자유로에서 촬영한 북한의 모습이다. 사진 =시사1 DB 지난달13일 오모(24)씨에 이어 이날 오전 북한군 병사 1명이 최전방 중서부전선 지역으로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8시4분쯤 최전방 중서부전선 지역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당시 짙은 안개로 시야가 전방 100미터 밖에 보이지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군과 정보당국은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초소 경계병이 감시장비로 분한군을 확인했다"며 이어 귀군 의사를 확인하고 정상적인 유도작전으로 안전한신변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군 당국은 귀순동기에 대해 조사중이다"며. 귀순한 북한군의 나이는 19살 가량이라"고 말했다. 특히 합참은 이날 귀순한 북한군이 AK-47 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총격전이 벌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군은 해당 북한군이 귀순한 뒤인 오전 9시24분쯤 군사분계선(MDL)쪽으로 여러명의 북한군 수색조가 접근하는 것을 확인하고 경고 방송과 함께 K-3기관총으로 20발의 경고 사격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