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교육현장 - 유물사진 촬영 교육 현장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매장문화재조사 전문인력 양성, 재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도 매장문화재조사 분야 전문교육'을 이달 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본교육 2개 과정과 전문교육 7개 과정 공간정보데이터 활용하는 방법, 매장문화재조사와 첨단과학장비의 활용, 발굴조사의 이해, 지표조사의 이해, 유물실측의 이해, 매장문화재조사 출토유물의 보관관리, 발굴보고서 작성의 이해 등 2개 분야 총 9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 기본교육은 매장문화재조사 업무담당자들의 행정실무 역량 강화와 발굴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육으로, 매장문화재 관계법령, 발굴현장의 관리와 안전조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전문교육은 4개 과정으로 운영되던 것을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수렴 등을 반영해 7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신설‧개편했다. 신설된 과정은 ‘GIS 공간정보데이터 활용 방법, 매장문화재조사와 첨단과학장비의 활용’이다. 특히, 첨단과학장비의 응용
▲ 프로젝트展 월月:성城 홍보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월성 발굴현장을 예술작품에 접목하여 특별전시 <프로젝트展 월月:성城>을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다가오는 2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년 차에 접어든 월성 발굴조사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예술작품과의 접목을 시도한 특별한 행사로 이상윤, 양현모, 이인희 세 명의 작가가 일 년 동안 월성을 돌아보며 느낀 월성의 정체성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 프로젝트展 월月:성城 홍보 포스터 1부-Moonlight of Palace and Mystery 이상윤 [사진=문화재청] 총 3부로 구성되어있는 전시는 1부 ‘문라이트 오브 팔라스 앤 미스터리(Moonlight of Palace and Mystery)’ 이상윤 작가의 월성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토기와 월성 해자에서 나온 동물 뼈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전이다. 월성 발굴현장에서 나온 토기들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면이 깨어진 정도에 따라 마치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이
▲ 수애기 또는 곰새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남방큰돌고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작년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총 117마리가 관찰되어, 최근 5년 다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를 관리하고 연구하기 위해 고래연구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생태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한동안 남방큰돌고래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약 22마리가 그물에 걸려 폐사하거나 불법 생포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분포현황 및 개체수 추정을 위한 조사를 5차례 실시하였으며 남방큰돌고래 무리를 발견하면 소형선박을 이용해 접근한 뒤 개체식별이 가능한 등지느러미 부분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이 사진을 이용하여 ‘표지재포획법*’으로 개체수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해양수산부는 남방큰돌고래 자원 회복을 위해「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을 개정을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였다. 이와 관련해 불법 생포된 후 수족관에서
▲ 문화재청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 안내 홍보물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새롭게 시작한 문화재청 모바일 누리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펼친다. 그동안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제공한 문화재 관련 주요 문화유산 소개, 행사안내, 관람예약 등 핵심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모바일 누리집을 개편하였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누리집 개편을 기념하여 더 많은 이용자가 모바일로 문화유산과 관련된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기획했다. 행사 응모를 원하는 분들은 ① 문화재청 누리집으로 접속 후 ② 이벤트 화면으로 이동, 해당 화면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 후 ③ 공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의 주소를 이벤트 화면에 있는 ‘응모하기’ 게시판에 등록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22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월 9일 문화재청 누리집과 모바일 누리집에서 동시에 발표한다. 이번 모바일 누리집 개편을 통해 문화재청은 국민 누구나 문화유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재 보존·관리와 활용사업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 해피 에듀(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교육부]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한국교육개발원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해피 에듀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교육과정으로 학교를 혁신하다” 를 주제로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1박 2일간 운영되며 개막식에서는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공모전 시상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교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나눔&공감 콘서트’통해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 코드로 변화의 바람을 예측하는‘미래 교육 특강’, 학교 혁신과 수업 등을 주제로 토크와 음악을 연결하여 ‘꿈꾸는 교사들’의 감성 토크 콘서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는 지난 11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광주, 충북, 대전에서 개최되었고, 이번 경북지역 행사를 마지막으로 2017학년
▲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표지 [사진 = 농촌진흥청 ] 그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 영문판을 펴냈다.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대분할 10개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사진과 정형방법을 담았다. 구매자가 알아보기 쉽게 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성했다. 이와 관련해 각각의 소분할 부위는 전체 사진과 함께 썰었을 때의 단면 사진을 실어,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한우고기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수출 규격 외에도 맛의 우수성, 과학적 생산체계 등 한우고기가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 제도를 소개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책자를 수출업체 8곳과 관련기관에 보급했고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도 받아 볼 수 있도록
▲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진 17일 아침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안국역 부근 횡단보도을 건너는 직장인 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는 모습이다. 사진= 한태옥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종로경찰서 마주편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한태옥 기자 오늘도 수도권 지역에 비상 저감 조치가 내려졌고, 중부 곳곳에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1 [사진=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246종에서 267종으로 확정되었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으로 확정된 목록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형 포스터를 제작하였고 학교, 관공서,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 포스터는 국민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사용하고 있는 붉은색(red)과 주황색(orange) 색상으로 제목을 표시되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60종과, Ⅱ급 207종 등 총 3쪽으로 구성됐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2 [사진=환경부] 이와 관련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의 제목에 사용된 붉은색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위급종과 같으며, Ⅱ급의 주황색은 위기종과 같다. 개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은 붉은어깨도요, 고리도룡뇽, 물거미 등 25종이 Ⅱ급으로 새로 지정되었다. 붉은어깨도요는 우리나라와 호주의 철새보호협정에 따른 보호대상 종에 속하며 우리나라 고유종인 고리도롱뇽
사진= 시사1 DB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 신년사 중 올 7월에 신용카드 수수료가 추가 인하 된다고 밝히고,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드수수료율은 ‘12년 여전 법 개정을 통해 마련한 산정원칙에 따라 카드결제에 수반되는 적정원가에 기반하여 3년마다 조정한다. 원칙적으로 적정 원가에 기반하여 가맹점 수수료율을 정한다. 금융위원회가 3년마다 재산정하는 것은 시장 환경 변화가 카드수수료 원가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예외적으로 영세·중소가맹점을 재선정 할 때는 영세·중소가맹점(매출액 3·5억원 이하)은 우대수수료율(0.8·1.3%) 적용 매 반기별(1월말, 7월말) 과세자료 등을 바탕으로 한다. 영세·중소가맹점 범위는 시행령에 위임하고 우대수수료율은 감독규정에 위임한다. 영세·중소가맹점 대상 확대(여전법시행령 개정)는 지난해 7월에 했다. 이같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효과는 영세 : 연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 중소 : 연매출 2∼3억원에서 3&si
▲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이미지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 우리 동․서․남해에 살고 있을까?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했다. 우리나라 다양한 해양생물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할 수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범위가 매우 넓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권리를 확보하고 인접국들의 이익공유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첫 발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목록집을 발간한 것이다. 2016년 발간한 목록집에는 기탁등록보존기관*에서 보유한 4,644종의 생물 목록을 수록하였으며 2017년 목록집에는 목록을 최신화하면서 2,363종을 추가하여 총 7,007종의 실물자원 목록을 수록하였다. 그 외에 문헌상 서식사실이 확인된 생물까지 추가하여 총 13,089종을 기재했다. 위 목록집은 생물분류체계에 따라 목록을 정리하여 쉽게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학명 색인과 국명 색인을 부록으로 첨부하여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