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인생나눔교실 자유학기제 중학교 활동사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17년 인생나눔교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인생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오종철이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은퇴세대 등으로 구성된 인생나눔교실 멘토봉사단과 멘티 및 지도교사, 지역주관처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 2017 인생나눔교실 군부대 활동사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된 ‘인생나눔교실’은 선배세대와 새내기세대가 나눔, 소통, 배려의 인문 가치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50명의 멘토봉사단이 군인, 청소년·아동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들의 진행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생나눔교실은 멘토링을 통해 멘티와 멘토 모두가 가족, 사회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관리하게 지시한 혐으로 구속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게 항소심에서 각각 7년,6년으로 중형을 구형했다. 이날 특검은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 (조영철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은 단지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지원배제라"는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징역 7년 조윤선 전 정무수석에게는 징역 6년을 이같이 구형했다. 19일 함께 항소심 공판에 출석한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은 징역 6년,김소영 전 문화체육비서관은 징역 3년이 구형됐다.또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이 구형됐다. 이날 형량은 1심 재판 때와 2심 재판도 같은 형량이 구형됐다. 이날 특검은 "피고인들은 권력의 최상층에 있으면서 정부를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종북 세력으로 몰고가 지원을 배제했다"고 말하며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싸운다는 명분 아래 그들이 하는 것과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다문화가족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에게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시 ‘다문화이주민+ 센터’가 설립되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7만 명 이상, 인구 대비 비율이 10.7%인 곳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을 배려한 차별화된 정책수립이 꼭 필요한 곳 중에 하나로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다문화이주민+센터’ 개소식을 19일 열었다. 이날 문을 연 ‘다문화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을 대상으로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및 외국인 상담지원 서비스 등을 한 위치에서 시작하는 다수부처 협업 모델이다. ▲ 다문화가족·외국인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향 한편,시설·인력 등의 공동 활용이 가능해 기관 간 비효율을 없애고 정부 인력을 훨씬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한국어교육‧상담‧통번역 등의 적응지원 서비스와 체류관리․고용허가 관한 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되어 이용자의 편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박찬이 박사 한 개의 유전자가 여러 개의 단백질로 만들어지는데 기여하는 생명현상인 ‘선택적 스플라이싱’이 최근 유전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선택적 스플라이싱에 대한 체계적 분석 시스템을 국내 연구진인 국립암센터 박찬이 박사팀이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임상유전체분석실 박찬이 박사 연구팀은 인간 전사체의 스플라이싱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베이스 ‘ASpedia’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암센터는 단일 유전자가 다양한 조합의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선택적 스플라이싱(alternative splicing)’이라고 한다"며. "같은 유전자라도 약간씩 다른 단백질 동위체를 만들고, 결과적으로 질병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유전적 질환에 내포되어 있어 유전체 마커를 찾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연구가 안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찬이 박사 연구팀은 이 선택적 스플라이싱에 영향을 주는 각종 변수를 다중 오믹스 관점에서 심도있게 분석
▲ 유엔키후변화협약(UNFCCC)기술 메커니즘 개요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출연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후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에서 추진한 기술지원 사업을 우리나라가 수주하여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글라데시는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따라 지하수가 염화되면서 식수와 관개용수가 부족해지고, 목조 건물이 훼손되어 붕괴되는 등 생존을 위협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방글라데시가 직면한 ‘물’과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적합한 가정용 해수담수화 기술과 저비용 주택기술을 제안하고 현지에 기술을 이전 할 예정이다. ▲ 유엔키후변화협약(UNFCCC)기술 메커니즘 개요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글로리엔텍은 현지 조사를 통해 여러 기술 옵션을 검토하여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내고, 녹색기술센터와 함께 현지 공무원 및 일반 주민들에게 해당 기술 솔루션 교육을
▲ 야생과 공생 홍보 포스터 [사진=환경부] 환경부는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서울 마포구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야생과 공생’이며, 야생동물이 자연에서 건강하게 살도록 보호하고, 야생동물을 애완용으로 수입하거나 기르는 것을 자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을 상대로 야생동물 보호에관한 실천다짐 서약을 받는다. 또한 야생동물 관련 퀴즈 풀기, 귀여운 야생동물 그림에 색깔 칠하기 등 다채로운 미션 행사도 준비됐다. 메인 행사는 참여자 모두가 제작하는 야생너구리 사진과 함께 나타나는 ‘사랑스러운 나의 친구들을 지켜주세요’ 메시지 널빤지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자석을 이용하여 한 조각씩 대형 널빤지를 꾸미면, 캠페인의 최종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 과정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생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자유연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 강릉아트센터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올림픽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강릉아트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강릉시 주관으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 올림픽파크 인근 ‘강릉아트센터’는 기존의 강릉 문화예술회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소공연장, 전시관 3개소,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2018 평창대회 기간 동안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개막식 공연을 비롯하여,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올림픽기념 행사‧공연‧전시 장소로 활용되며 올림픽 이후에는 각종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 행사, 영동・영서・동해권역의 공연 및 전시 등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강릉아트센터 야경
▲ 2017대중문화예술제작스태프 대상[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17년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진만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시상식인 ‘2017년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로 환경과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7년 예산안 국회심사 과정에 반영되어 마련됐다. 대상자는 지난 5월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누리집을 통해 공모했으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적 기간, 기여도 등을 심사했으며 방송, 영화, 음악, 뮤지컬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제작진을 대상으로, 관리자보다는 현장 중심의 제작진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시상식이 그동안 뒤에서 땀을 흘리며 한국 대중문화예술을 뒷받침해 온 여러 대중문화예술 제작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예술 제작진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 창덕궁 희정당 벽화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018년 3월 4일까지「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 희정당 벽화는 1920년 해강 김규진이 그린 '총석정절경도'와 '금강산만물초승경도' 두 점이 선보인다. 비단에 그린 그림을 종이에 배접하여 벽에 붙이는 부벽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마지막 궁중 장식화다.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진경산수 화가들이 즐겨 그린 금강산을 큰 화폭에 그려 희정당 벽면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오랜 세월 노출되어 보존처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보존처리를 했으며 원본은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하고 희정당에는 모사도를 제작하여 붙였다"고 밝혔다. "희정당 내부"는 그동안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고, 2005년 한 차례 공개되었을 때도 전각의 규모가 워낙 커 멀리서만 확인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렇게 벽화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는 제작된 지 9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
▲ 3D 프린팅으로 만든 문정왕후 어보[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미래직업과 문화유산 3D 프린팅」을 주제로 문화유산 3차원 프린팅 콘텐츠를 활용한 진로 체험 학습을 의왕부곡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팅을 문화재와 접목하여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3D 프린팅 교보재로 만드는 수업시간으로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청소년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진로에도 적용하고자 기획하였다. ▲ 국보 제 29호 성덕대왕신종 3차원 프린팅 완성품 모형[사진=문화재청] 학생들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3D 프린팅으로 출력하여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3D 프린팅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체험하기 위해 3D 프린팅 시연, VR체험, 3차원 홀로그램과 디지털 탁본, 3차원 프린팅 출력물 전시 등 다양한 체험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 3D 프린팅으로 만든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이를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