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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과 역할 찾은 초․중등교육의 교육과정”

해피 에듀(Happy Edu) 교육과정 페스티벌 개최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한국교육개발원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해피 에듀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교육과정으로 학교를 혁신하다” 를 주제로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1박 2일간 운영되며 개막식에서는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공모전 시상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교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나눔&공감 콘서트’통해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 코드로 변화의 바람을 예측하는‘미래 교육 특강’, 학교 혁신과 수업 등을 주제로 토크와 음악을 연결하여 ‘꿈꾸는 교사들’의 감성 토크 콘서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는 지난 11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광주, 충북, 대전에서 개최되었고, 이번 경북지역 행사를 마지막으로 2017학년 하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이와 관련해 김상곤 부총리는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행사 중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의 학생 평가 방법 개선 요구에 대해 수행평가 중심의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와 성취평가제를 강화하고 학생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입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16년부터 교육과정 관련 사업을 통합하여 개최하는「해피 에듀 교육과정 페스티벌」은 약 1천여 명의 초‧중등학교 우수학교 및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교원을 비롯하여 시‧도교육청 전문직, 학부모, 일반 국민이 참가하고 있다.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소개된 우수 사례들이 교육 현장에 널리 퍼져, 공교육을 혁신해나가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라는 교육철학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교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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