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시사1 DB)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때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며 “총리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확인하는 진짜 청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갑작스러운 이란 사태 때문에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며 “유가 급등이 우려되고, 경제와 외교·안보에서 비상한 위기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이렇게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 후보자의 경륜이 빛을 발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정 후보자는 실물 경제와 국제 정세에 두루 밝은 분”이라고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특히 산자부 장관을 지낸 경험이 있어서 정부가 중동 사태를 매우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진두지휘 할 수 있는 최적의 맞춤 후보라고 평가한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풍부한 국회 경륜은 정세균 후보자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다”며 “풍부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앞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윤여진 기자)2020.1.7/시사1 7일 오전 겨울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우산을 들고 가는 시민들의 모습이다.(사진 =윤여진 기자)2020.1.7/시사1 최근 환경오염으로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상태로 변해 눈이 내려야 할 겨울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리고 있다. 인간들의 편리함 때문에 결국 각종 환경오염으로 모든 생명체들이 서서히 사라지거나 죽어가고 있고, 지상 이변으로 고온 현상과 폭우·지진·허리케인이 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우리 나라도 고온 현상으로 한 겨울에 봄 꽃이 피는 등 오늘도 눈이 아닌 비가 내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222020.1.7/시사1 문재인 대통령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를‘제2, 제3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고,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는 혁신의 기운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단말기와 장비시장에서 각각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했고,전기차와 수소차 수출도 각각 두 배와 세 배 이상 증가했다"며 "ICT 분야 국가경쟁력이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혁신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반 세기만에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도약했듯이,4차 산업혁명 시대도 우리가 선도할 수 있다"며 "혁신을 더 강화하여 우리 경제를 더 힘차게 뛰게 하겠다"고 밝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 낭독에서 "올해는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혁신·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포용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하여 국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하겠다"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근로장려금 확대,기초연금 인상 등 저 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 넓히겠다"고 언급했다.
왼쪽부터 오종식 기획비서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박진규 신남방·신북방 비서관, 이준협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강성천 산업통상비서관 등이다.(사진=청와대 제공)2020.1.6/시사1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오종식 기획비서관 등 다섯 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진규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이준협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강성천 산업통상비서관 등도 후반기새롭게 조정된 업무를 부여 받게 되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운영 후반기를 맞아 일부 비서관의 조직 및 기능이 통폐합되고 디지털혁신비서관과 세 곳의 담당관이 신설되는 등 청와대 조직이 재편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또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 12수석 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분장을 효율화하기 위해 일부 비서관의 업무·소속을 조정하면서 핵심 국정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비서관 및 담당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윤 실장이 맡았던 국정기획상황실은
자유한국당 장재원 의원 (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DB)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6일 “검찰이 패스트트랙 국회선진화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홍철호 의원에게 500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벌금형은 당선무효형에 해당한다”며 “이번 재판으로 폭거를 일으킨 자유한국당의 책임있는 관련자들 모두가 응당한 죗값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국회 의결 과정을 폭력으로 방해한 죄는 민주주의를 야만적으로 짓밟은 중범죄다. 국회선진화법의 취지를 고려하여 더 엄격하고 준엄한 잣대로 재판을 진행하고,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엄벌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다”며 “국회선진화법 위반에 대한 첫 재판인 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재판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강 대변인은 계속해서 “이다. 국회 폭력 사태를 보며 분노했던 국민의 눈길은 이제 법원으로 향하고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지난 5일
청와대 (사진=윤여진 기자/시사1DB) 청와대는 최근 미국과 이란간 갈등 고조 상황과 관련해 6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 상임위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란 상황과 관련해 오늘 오후 NSC 상임위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상황은 물론, 현지 교민안전과 원유수급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일 드론을 이용해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한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살해했다. 이에 이란은 반발했고, 양국간 충돌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 한편 외교계에서는 연초부터 불거진 미국과 이란의 충돌 양상을 북한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등 다양한 관측을 쏟아내고 있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 2명에 대해 약식기소하고 의원직 상실형이 해당 되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의 모습이다. (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DB)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한 자유한국당 장재원 · 홍철호 의원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지난 5일(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도 모르는 구형 액수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하다. 검찰이 당사자도 모르게 구형을 하기도 하나보다"라며 "저는 검찰, 법원 그 어디에서도 현재 이 시간까지 구형 액수에 대해 구두 혹은 그 어떤 문서, 문자로도 통보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했다. 장 의원은 또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닐 경우 언론사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보도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당의 방침에 따라 검찰에 직접 출석하지 못해 방어권 행사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받은 구형이기 때문에 정식 재판 청구를 통해 법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
더붕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6일 오전 국호에서 올해 첫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있다.(사진=세계타임즈 제공)2020.1.6/시사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올해 첫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다양한 민생 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청은 지난해 연말 국회가 공직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 법안 등을 통과시킨 것을 평가하면서도 아직 국회 문턱을 넘기지 못한 민생법안과 경제활력 법안 등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0년도 제1차 고위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해 "정부는 설 민생 대책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국민들에게 "설에 필요한 농수산물 공급을 늘려 차례상 부담을 덜겠다"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 국회가 2020년도 예산안과 부수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선거법과 함께 어린이 안전법안, 포항지진 법안을 통과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련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겠다
▲ 지난해 12월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권신문 주최 청년인권행정부문 인권대상을 받은 지용호 전 국무총리 정무실장(우)이다. 지용호 국무총리 전 정무실장이 ‘청년인권행정부문’에서 인권대상을 수상했다. 지용호 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은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인권신문> 창립 7주년 및 제3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참석해 ‘청년인권행정부문 인권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용호 전 정무실장은 현재 총선 출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지난 3일 오후 지 전 정무실장은 “상을 계기로 인권의 의미가 무겁게 다가온다”며 “인권 보호를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