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이인영 “정세균 청문회… 후보자 자질을 확인하는 자리 되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때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며 “총리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확인하는 진짜 청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갑작스러운 이란 사태 때문에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며 “유가 급등이 우려되고, 경제와 외교·안보에서 비상한 위기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이렇게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 후보자의 경륜이 빛을 발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정 후보자는 실물 경제와 국제 정세에 두루 밝은 분”이라고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특히 산자부 장관을 지낸 경험이 있어서 정부가 중동 사태를 매우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진두지휘 할 수 있는 최적의 맞춤 후보라고 평가한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풍부한 국회 경륜은 정세균 후보자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다”며 “풍부한 의정 경험을 지닌 분이 행정부를 통솔하는 것은 정부와 우리 국회간에,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모두 좋은 일”이라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렇게 밝힌 후 “정 후보자께서 여당은 물론 야당의 목소리도 국정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