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시사1DB)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작년 한해 미중무역 갈등과 일본 경제도발 등의 여파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는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2% 성장을 기록한 것은 선방한 것”이라고 알렸다. 이 대표는 “오늘 한국은행이 지난해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했다”며 “작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로 나타났다”고 이렇게 알렸다. 이 대표는 “‘경기 침체기에는 적극적 재정을 통해 유효수요를 창출 해야만 한다’는 것이 대공황 이후의 경제학적 상식”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작년 어려운 시기를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상황은 지난해보다 좀 더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미중 간 갈등도 어느 정도 수습됐고 반도체시장도 살아나고 있고 경제심리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올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사진=시사1 DB)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하며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어려운 경제에 집값 폭등으로 눈물 흐리는 서민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 정권에 대해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국민들이 확실하게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황 대표는 "대통령의 마음속에는 수 없이 폐업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없었다"며 "오직 조국과 북한밖에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조국과 청와대,울산시장 공작 선거를 수사하고,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에게 철퇴를 가하고 있다"며 "심지어 이것을 검찰개혁이라는 말로 포장해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신년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
▲ 윤용호 한국당 중앙당 부의장 윤용호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의장이 21일 다가올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부의장은 이번 총선 때 강원 원주을 지역구 출마를 예고했다. 윤 부의장은 195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관리과학대학원 경영학 석사 및 상지대학교 응용식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윤 부의장은 한국당 내 중앙당 부의장직을 지냈고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및 원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윤 부의장의 21대 총선 출마선언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 자유한국당 원주(을) 예비후보 윤용호입니다. 이번 선거는 원주의 미래를 보는 거울입니다. 다른 후보들도 나름대로 원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 발전상을 제시하면서 출마했을 것입니다. 후보와 발전상이 풍요로울수록 원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여기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자유와 민주, 공정과 정의, 양심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중차대한 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떠받치고 있는 중부거점 도시 원주로부터 선거혁명을 이뤄내야 합니다. 따라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사진=시사1DB)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청해부대 파견지역 한시적 확대 관련, 호르무즈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정부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며 “정부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지역 정세에 따라,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선박의 자유 항행 보장을 위해 ‘한시적 청해부대 파견지역 확대’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 대변인은 “작전지역 확대를 통한 지원 결정은 국민안전 선박의 안전항해 등 총체적 국익을 고려한 조치로 이해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의 경제적 이해, 특히 에너지 안보와도 관련된 지역으로, 최소 범위내의 국제적 의무 이행은 불가피한 상황이기도 하다”고 이렇게 알렸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그동안 파병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라며 “그간 정부가 국민안전과 외교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오랜 고심 끝에 해결방안을 찾은 만큼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도 했다. 이 대변인은 계속해서 “무엇보다 이번 결정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1호 영입인재로 우리나라 최초 방위산업 1호 박사인 최기일 건국대 교수가 영입됐다.(왼쪽) 민주당 이해찬 대표 (오른쪽)최기일 교수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2020.1.21/시사1 민주당은 21일 영입인사 11호 인재로 우리나라 최초 방위산업 1호 박사인 최기일(38)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 교수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인 전문가로 손꼽힌다"며 "방산 최고 전문가가 정치권에 영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호 영입 인재로 입당한 최 교수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숭실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2016년 방위산업청에서 육군 소령(학사장교 43기)으로 근무하면서 건국대에서 국내 최초로 방위사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국방대 국방관리대학원 교수에 임용됐다. 최 교수는 또 건국대 겸임교수에 이어 미국 미드웨스트대 겸임교수에 임용되는 등 30대 젊은 나이에 방산에 대한 최고 지식을 갖춘 전문가"라는 평가다. 최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올해 4·15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일부 비서관 자리를 포함해 5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미경 변호사(45)를 재정기획관에 조영철(60)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사회적경제비서관에는 김기태(51)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 기후환경비서관에는 김제남(57) 전 국회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 김유임(55) LH 주거복지정보㈜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김미경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사진=청와대 제공) 김미경 비서관은 서울 수도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43회 합격하고,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때 법무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김 비서관은 여성과 인권법에 대해서 전문성과 을 갖추고 영역을 키워왔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조영철 청와대 재정기획관(사진=청와대 제공)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 전 의원 (사진=시사1 DB)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1년4개월간의 해외 체류를 마치고 19일 귀국한 가운데, 다가올 총선 불출마 및 중도 정당 창당을 선언해 정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 전 의원은 “보수통합 논의는 관심 밖”이라며 “실용적인 중도 정당을 만들겠다”며 4월 총선 불출마를 확실히 했다. 안 전 의원은 귀국 후 첫 공개일정으로 20일 오전 7시45분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했다. 안 전 의원은 현충탑에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안 전 의원은 방명록을 통해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2020.1.20. 안철수’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에 출마해 패배한 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안 전 의원은 같은 해 9월 독일로 떠났다. 작년 10월부터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방문학자로 체류했다.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출마를 20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좋은 안양,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안양에서 시작한다”며 “지난 20년간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된 안양 동안을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동안을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안양교도소 이전과 제1기 신도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위가 아니다”라며 “동안을에는 제대로 일 할 줄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모두가 어렵다고 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이룬 경험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고 재차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 대변인직을 수행 중이다. 또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민주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지역활동 및 예산확보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시사1 DB) 불교계에서는 육식이 금기시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설 선물로 말린 쇠고기(육포)를 보냈다가 잘못 보냈다며, 뒤 늦게 회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황 대표가 육포를 선물한 조계종에선 육식을 금기시하고 있다.황 대표의 설 선물은 결과적으로 결례가 됐다는 지적이 불가피하다. 20일 불교계와 한국당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등에 황 대표의 설 선물이 배송됐다. 모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황 대표의 설 선물은 상자 안에 '육포'로 확인됐다. 이에 조계종 내부에서는 당일 당혹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한국당은 직원을 보내 해당 선물을 모두 회수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황 대표가 올해 설 선물로 육포를 준비했지만, 불교계 쪽으로는 다른 선물이 준비된 것으로 안다"며 "육포는 다른 곳으로 배송되어야 하는데 잘못 배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회수하면서 잘못 배송된 것이라고 조계종 측에 사과드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계종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시사1 DB)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어제 한 언론에서 우리 당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를 영입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인재영입 작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교란을 시키려고 하는 가짜뉴스가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확대간부회의 당직자 여러분들은 그런 이야기에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총선이 얼마 안 남았다. 89일밖에 안 남았는데, 공관위가 출범함으로써 공천심사 국면에 들어간다”며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28일까지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투명한 공천이 총선 승리의 지름길이다. 출마하려는 모든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공천을 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또 “인재영입과 총선공약 발표 역시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일요일에 10호 영입인사를 발표하게 되고, 이어서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