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서 사건 내용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30대 친모가 자기가 낳은 아기 시신 2구를 동거남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사건이 부산에서 발생하여 큰 충격을 주고있다. 18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영아살해와(사체유기) 혐으로 김모씨(34·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김 씨는 2014년 9월 산부인과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고 자신의 집으로 대려와 이틀동안 방치하여 숨지게 하고 부산 남구 대연동 자신의 원룸에서 아기가 숨지자 검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2016년 1월 자신의 원룸에서 혼자 샤워를 하다 두 번째 여자아이를 출산한 뒤 아기가 숨지자 검은봉지에 감싸 같은 방식으로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 사체를 유기한 혐의다. 김 씨는 이후 2016년 4월 사귀던 남자의 아파트로 들어가 동거를 시작했고 이 때 영아시신 2구를 검정색 비닐 봉지에 넣어 동거남의 냉장고 냉동실에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김씨의 범행은 지난 17일 낮 12시경 동거남의 아파트에서 동거남의 여동생이 냉장고 속의 재료를 뒤지다가 검은봉지를 열어보면서 발견
(기자회견문) 이명박‧박근혜정부 언론장악 진상규명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한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권력은 끊임없이 언론 장악을 시도했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 권력기관은 직‧간접적으로 인사개입과 보도개입을 시도했고, 언론인을 압박하고 저널리즘을 탄압했다. 다양한 형태의 언론장악 시도 결과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상실됐으며 언론의 자유는 침해됐다. 이명박 정부는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통해 정치권과 주변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을 진행했다. 당시 밝혀진 문건에는 KBS, MBC, YTN에 대한 적극적 개입 시도가 적나라하게 밝혀져 있었다. 박근혜 정부는 언론에 대해 권력이 할 수 있는 나쁜 일은 모두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의 직접적인 보도 개입, 언론사 이사회‧사장 등 인사 개입, 방송심의규정 개악, 청부심의를 통한 정부비판 보도 가로막기,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에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소송전 남발 등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이 과정에서 언론개입에 항의하고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했던 수많은 언론인들은 부당해고와 징계에 시달렸고, 여전히 보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임기가 종료된다. 뉴라이트 출신 박효종 씨가 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려가 컸던 3기 방통심의위에서도 ‘정치심의’ 논란은 계속됐다. 방통심의위는 최근에도 JTBC <뉴스룸>의 태블릿 PC 보도와 관련 극우단체들의 심의요청에 따라 제작진을 소환하는 등 논란을 야기했다. 이 같은 방통심의위 심의는 민주정부 3기 출범과 함께 많은 숙제들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당분간 방통심의위 존속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라 우려가 더욱 크다. 언론연대는 방통심의위 해체를 주장해왔다. 통신심의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고, 방송심의는 대폭 축소해 ‘최소심의’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방통심의위 조직은 그 변화에 맞춰 개편해야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다만, 방통심의위가 당분간 존속됨에 따라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재인 정부는 방통심의위의 거버넌스 등 근본적인 부분에서 대안을 찾아야할 숙제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방송 그리고 통신에서의 정치심의, 꼰대심의의 문제점 방통심의위
사진출처= 조선대 홈피 조선대 외국어대가 비교과과정으로 전남 곡성 죽곡면 강빛마을에 고졸자와 대졸자를 대상으로 30세 이하 독일 무료 유학준비 장학생 4기를 모집한다. 조선대 외국어대가 비교과과정(책임교수 김옥선)은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24주간 전남 곡성 죽곡면 강빛마을 기숙몰입교육장에서 독일인과 한국인 교수가 참여해 독일 무료 유학생 교육에 들어가기 위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단법인 독일유학후원회 주최 진행된 독일 유학 준비 장학생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30세 이하면 가능하다. 합격하면 이곳에서 독일어 기숙몰입교육에 돌입해 독일유학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농협조합원 및 농촌주민 자녀,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은 선발시 우대 혜택이 있다. 독일어 기숙몰입교육은 독일유학후원회가 지원하는 독일유학후원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국내 초유의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매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체계를 갖추고 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교육과정 운영주체와 숙식서비스 제공주체가 실제의 상황에 맞춰 계획을 조정·집행해 나간다. 특히 독일유학후원회는 국내에서 다양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민의당)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학교급식 납품 돼지고기의 검수체계 강화를 위해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교급식 납품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 증대를 위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에 대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이용한 검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서 시중에서 39개 부위로 나눠지는 소고기는 10개 부위로, 돼지고기는 22개 부위를 7부위로 대분할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등에서 정확한 부위가 납품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사태의 경우 등급판정확인서 상의 대분할로는 뒷다리나 앞다리에 포함되고, 등갈비의 경우 삼겹살로 구분되고 있어 값싼 부위를 혼합하여 납품할 수 있는 개연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돼왔다. 이에 황주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검수시스템의 부위 구분을 세분화하여 명시함으로써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다양한 부위 선택과 유통 투명성 제고를 촉구한 바 있다. 이번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검수체계 강화 및 유통시스템
사진= 시사1 김진휘기자 ▲ 4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바라본 아파트와 북한의 모습이다. 어제에 이어 연일 우리나라는 미세 먼지가 보통수준을 나타내며 깨끗한 파란 하늘이 보인다. 하늘이 깨끗한 만큼 기분도 상쾌해진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광주 등 전국 곳곳의 기온이 28도 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 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아침과 밤 사이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온이 10도이상 넘게 떨어질 수 있다면서 큰 일교차에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 신용현 의원실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상담소와 보호시설 및 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자격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지난 6월 1일,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와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상담소, 보호시설 및 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자격기준을 강화하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르면 범죄를 범해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에는 시설의 장 또는 상담원이 될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반면 시설의 ‘장’이나 ‘상담원’을 제외한 정신보건임상심리사,심리치료사,간호사 등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경력의 전문성만 요구될 뿐 성범죄 전력이 있는지 여부 등은 자격기준에 빠져있어 또 다른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왔다. 신용현 의원은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않거나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 성폭력피해자를 보호하는 기관의 종사자로 근무할 수 없도록 자격기준을 강화하여 성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6월 14일(수) 오전 9시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정밀의료의 프론티어: 유전체학, 빅데이터, 면역항암 및 동물모델(Frontiers in Precision Medicine: Genomics, Big Data, Immuno-oncology and Animal Models)’이라는 주제로 제1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의료계의 큰 화두인 정밀의료는 진단 및 치료 나아가 예방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보건의료 패러다임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정밀의료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전체학과 정밀의료(Genomics & Precision Medicine)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동물모델과 그 가치(Animal Models and Their Values in Advancing Precision
사진출처= 교도소홈피 의정부교도소(소장 김동현)는 2017. 6. 02.(금) 14시, 소내 대강당에서 수형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나는 국악한마당’공연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신영희 명창과 남도민요보존회 공연단 12명의 참여로 개최되며, 이들 공연단은 가야금 연주, 전통무용, 판소리 등 국악의 멋과 흥을 차례로 선보이며, 약 400여 수형자들과 함께 신나는 국악한마당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벌써부터 수형자들은 이날 행사가 기다려 진다면서 우리 국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다고 교도소 관계자는 전해왔다. 이날 초청공연을 하는 신영희 명창은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자로 어느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다 알 수 있는 명창중의 명창이다. 의정부교도소 김동현 소장은 문화공연을 펼칠 신영희 명창과 남도민요 단원들에게 미리 감사의 말을 전하며“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교정행정을 펼침과 동시에, 수용자 인권신장 및 정서함양을 위해 더욱 힘써,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한 교정교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교도소는 교화행사 및 마음치유 프
사진= 시사1 DB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래동 복합환승센터-강남역 노선(6427, 3대)」,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서울역 노선(M6117, 5대)」이 올 12월에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포리-서울역 노선(8601)」의 경우 9월경 6대의 2층 버스가 추가 확충될 예정이며, 월곶면․통진읍․한강신도시 등을 경유하는 「강화-신촌역 노선(3000A)」 또한 12월경 2대가 늘어난다. 한편 2월 기준 「경기도내 2층 버스 현황」에 따르면, 김포시가 총 32대를 도입함으로써 2층 버스를 가장 많이 확보한 지자체로 확인됐으며, 수원(25대), 용인(14대), 남양주(13대), 파주(11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홍철호 의원은 2층 버스 구입비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2층 버스 운행노선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버스 구입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추진하여 김포시민들의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