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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민형배, 與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확정

    시사1 김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민 의원의 후보 확정을 공식화했다. 민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를 제치고 승리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민 후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을 지냈으며, 광주 광산구청장과 21·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재선 의원이다. 민 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현역 의원직 사퇴 시 그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 김아름 기자
    • 2026-04-14 19:27
  • 美 ‘호르무즈 봉쇄’ 초강수…이란 기뢰전 맞불 예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미군이 이란의 자금줄 차단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에 나선 가운데, 이란의 기뢰와 비대칭 전력으로 인해 작전 난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해군에 이란 원유 수출 차단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통제를 목표로 한 봉쇄 임무를 부여했다. 미국은 이를 통해 이란의 자금 흐름을 막고 국제 유가 불안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이란은 기뢰와 미사일 탑재 소형 공격정, 드론,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비대칭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반격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군함을 ‘휴전 위반’으로 간주하고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상태다. 가장 큰 위협은 해협에 매설된 기뢰다. 이란은 최대 6000발의 기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응형·지연형 기뢰 등 첨단 기뢰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일부 기뢰가 탐지되지 않거나 제거 후에도 잔존할 수 있어 소해 작전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기에 미 해군의 전용 기뢰 제거함 상당수가 퇴역한 점도 변수로 꼽히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이 예상보다 장기전으로

    • 박은미 기자
    • 2026-04-14 19:25
  • [칼럼] 경제라는 파도 너머, ‘기술 주권’ 심해(深海) 봐야

    최근 중동 분쟁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현대 전쟁의 새로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수천만 원짜리 자폭 드론 한 대를 막기 위해 수십억 원에 달하는 요격 미사일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은, 아무리 경제력이 강한 국가라도 장기적인 소모전 앞에서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음을 드러낸다. 이 같은 ‘가성비의 역설’ 속에서 대한민국이 개발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Block-I)’은 주목할 만한 사례다. 발당 약 2000원 수준의 경제성을 갖춘 이 무기는 기존 요격 체계의 비용 구조를 뒤흔들며, 단순한 무기 개발을 넘어 ‘경제적 국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조차 본격 실전 배치에 신중한 분야를 한국이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크다. 기술은 곧 국력이다. 그리고 첨단 기술의 핵심에는 언제나 ‘보안’이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기술 패권국들은 자국의 전략 기술을 철저히 보호해 왔다. 미국이 세계 최강 전투기로 평가받는 F-22 랩터를 단 한 대도 수출하지 않고, 기술 유출 우려 속 조기 단종까지 감행한 사례는 첨단 기술이 단순한 상품이 아닌 국가 전략 자산임을 보여준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주목받는 ‘상온 상압 초전도체’ 역시 바라볼

    • 이종규 칼럼니스트 기자
    • 2026-04-14 19:08
  • 李대통령 “고유가·공급망 불안 상수화…비상대응 체계 강화”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공급망 불안과 고유가 상황을 ‘상수’로 규정하며 정부의 비상대응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6회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돼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며 “당분간 글로벌 공급망 어려움과 고유가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현재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26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의 신속 집행을 주문하며 “전쟁 추경이 확정된 만큼 민생 현장에 빠르게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 지원책인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 강화 방안도 조속히 시행할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나타난 비인권적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일부 지방정부는 지원금 액수별로 카드 색상을 달리해 개인정보 노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 윤여진 기자
    • 2026-04-14 11:30
  •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호황에 생산직 채용 확대…취업시장 들썩

    시사1 장현순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생산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직 인력 채용에 나서며 취업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 기대감까지 맞물리면서 지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모집 마감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채용 직무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메인트(Maintenance)와 장비 운용 및 공정 지원을 맡는 오퍼레이터(Operator)다. 이번 채용은 단순 결원 보충이 아닌 생산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 인력 확보 차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SK하이닉스는 기존 이천캠퍼스뿐 아니라 청주 M15X,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신규 생산 거점 확대에 맞춰 현장 인력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용인 클러스터는 12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반도체 단지로, 완공 시점에 맞춘 대규모 인력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채용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파격적인 성과급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성과급 제도를 개편해 영업이익의 10%를 초과이익분배

    • 장현순 기자
    • 2026-04-14 11:27
  • 중동 리스크에 한국경제 ‘비상’…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확산

    시사1 김기봉 기자 |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한국 경제 회복 흐름에 제동을 걸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자, 한국 경제가 저성장과 고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같은날(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하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IMF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낮췄고,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는 1.8%에서 1.0%까지 대폭 하향 조정했다. 주요 국제기구와 금융기관들이 잇달아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추면서 한국 경제가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이 이 같은 경제 불안의 핵심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국제 유가 상승은 제조 원가를 끌어올리고, 이는 제품 가격 인상과 수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동

    • 김기봉 기자
    • 2026-04-14 11:25
  • [지역] 인천시장 선거전 조기 과열…유정복·박찬대 충돌

    시사1 김아름 기자 |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인천시장 선거가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박찬대 의원이 주요 현안을 놓고 정면 충돌하며 본격적인 맞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1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유 시장은 전날 인천시청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폐합 논의와 관련해 “정부가 실제 논의 단계라고 인정했는데도 박찬대 의원은 근거 없는 의혹이라며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을 대변하는 게 정치의 기본인데 별문제 없다는 듯한 발언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박 의원은 지역 문제에 신경 쓴 일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사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특히 유 시장의 대표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거론하며 “1호 공약은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되물었다. 앞서 박 의원은 인천내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유 시장 공약 사업에 시민들이 신뢰를 갖기 어렵다”며 “동인천 르네상스 사업도 공수표로 끝났다”고 비판한 바 있다. 양측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두고도 공방을 이어갔다. 유 시장은 “선거를 앞둔 추경은 민생

    • 김아름 기자
    • 2026-04-14 11:22
  • 국민의힘 경기지사 공천 내홍…추가 공모 놓고 후보들 집단 반발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당 지도부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추가 후보 공모에 나서자 기존 출마 준비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위한 판 깔기”라며 공개 반발하면서 공천 내홍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14일 야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경기도지사 후보 추가 공모를 발표했다. 12일 마감 결과 양향자 최고위원,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아나운서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단 당 안팎에서는 한 달 넘도록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채 추가 공모에 나선 배경을 두고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결정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기존 후보들은 잇달아 공개 비판에 나서며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 함진규 전 사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에 가장 최적화된 후보인 내가 나섰는데 공관위는 도전자를 폄하·외면했다”며 “그 사이 소중한 한 달이 허송세월로 흘러갔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동혁 당대표를 향해 사과와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며 “공정한 경선 보장”을 촉구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인을 찾는다는 등 추가 공모를 앞두고 당 지도부와

    • 박은미 기자
    • 2026-04-14 11:19
  • 정근식 “더 나은 서울교육 위해 더 책임 있게 준비할 것"

    시사1 민경범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서울교육감 민주진보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마감을 맞아 참여한 시민과 경쟁후보, 단일화 추진위에 감사를 표하면서 “서울교육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교육감 단일후보 투표권을 갖는 시민참여단 모집은 전날 밤 12시에 마감됐으며, 오는 17~18일 실시되는 1차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23일 결선투표 및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자를 뽑는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늦은 출발로 짧은 일정이었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경쟁 후보들과 단일화 추진위 관계자들도 매우 수고하셨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돌이켜보면 촉박한 일정 속에서 기자회견 외에는 제가 준비해 온 서울교육의 약속과 비전을 시민 여러분께 충분히 말씀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며 “이제부터는 더 차분하고 더 촘촘하게 서울교육의 방향과 구상을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서울교육은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의

    • 민경범 기자
    • 2026-04-14 08:50
  • [사설] 첨단 방사선 암 치료 확대, 정책 뒷받침 절실

    암 치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양성자 치료와 중입자 치료 등 첨단 방사선 치료가 속속 도입되면서 암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 선택지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암세포만 정밀하게 겨냥하고 주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 현장의 기대가 크다. 기존 X선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주변 정상 조직까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양성자 치료는 종양 부위에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이후에는 방사선이 거의 투과되지 않아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혈관 인접 부위나 신체 깊숙한 곳처럼 수술이 어렵거나 정밀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국내 연구에서도 초기 간암 환자의 90%가 2년간 재발이나 진행 없이 치료 효과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의료 기술 발전을 넘어 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수술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 또한 크다. 단 문제는 높은 치료 비용과 제한된 접근성이다. 첨단 장비 도입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고,

    • 우태훈 기자
    • 2026-04-13 16:0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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