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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덕희의 『수평선, 그 고요함의 울림』 展 개최

    시사1 김재필기자 |사진작가 홍덕희의 『수평선, 그 고요함의 울림』 展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지오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시간의 흐름을 길게 끌어안은 장노출의 기법으로 바다의 고요를 담아낸 작품들로 은근한 색으로 처리된 화면은 감각을 단순화시키며, 오히려 더 깊은 사유의 공간을 열어준다. 물결은 더 이상 개별적인 파동이 아니라, 부드럽게 번진 하나의 결로 남아 있다. 이는 순간의 움직임이 아니라 시간이 쌓여 만들어낸 흔적처럼 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과거로부터 지금에 이르까지 지속되고 있는 사유’를 유도한다. 하늘과 바다는 나눠져 있지만 현실과 관념 사이 어딘가에 머무는 느낌을 준다. 수평선 또한 단순한 구도가 아니라, 존재와 무한을 가르는 선으로 다가와 ‘비어 있는 위, 흐르는 아래’ 그 사이에 놓인 경계로 의식과 무의식의 틈을 상징하는 작가의 심상(心想)으로 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대하는 관객들에게 ‘시각적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미학을 통해, 신(神을) 향한 더욱 깊어지는 사유의 바다속에 유영하고 있음을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했다. 카툴릭 신자인 홍 작가는 전국의 성당

    • 김재필 기자
    • 2026-04-16 19:14
  • 안상규벌꿀 대표 "영남대서 특별 강연"

    시사1 박은미 기자 | 안상규 (주)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가 그동안 현장에서 격어온 경험을 토대로 영남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안 대표는 지난 14일 영남대학교 경영관 209호에서 "영남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종이 조직을 살린다'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 안 대표의 특강은 기업 경영과 조직 운영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의적 인재와 도전적인 사고가 조직의 혁신과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실제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안 대표는 또 안상규벌꿀을 이끌며 쌓아온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 정신 ▲차별화된 경영 전략 등 조직 내 다양한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꿀벌사회를 예로 들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습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별종’ 같은 인재들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창업과 경영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도전 사례를 공유하며, 최고경영자과정(MBA)학생들에게 기업가적 사고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는 영남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

    • 박은미 기자
    • 2026-04-16 15:38
  •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강창일’…장·차관급 등 5명 인선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하는 등 장·차관급 정무직 2명과 정부위원회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강 수석부의장에 대해 “근대사에 대한 이해와 외교적 경륜을 바탕으로 통일 담론의 통합 가치를 이끌 인사”라고 설명했다. 차관급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는 김귀옥 한성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가 위촉됐다. 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진오 전 CBS 사장, 상임위원에는 박진경 일과여가문화연구원 사무총장이 각각 위촉됐다. 청와대는 “각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라고 밝혔다.

    • 윤여진 기자
    • 2026-04-16 15:11
  • [기자수첩] 엔비디아, 양자컴퓨터 시대 앞당기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양자 컴퓨팅의 시대는 아직 멀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였다. 기술적 한계와 높은 구현 난도, 무엇보다 불안정한 큐비트 문제는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16일 공개한 세계 최초 오픈소스 양자 AI 모델 제품군 ‘엔비디아 아이징(NVIDIA Ising)’은 이 같은 통념에 균열을 내고 있다. 단순한 신제품 발표를 넘어, 양자컴퓨팅 실용화의 시계를 앞당길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자컴퓨터의 핵심은 큐비트다. 하지만 큐비트는 외부 환경 변화에 극도로 민감해 작은 오차만으로도 전체 연산 결과가 흔들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양자 오류 정정과 프로세서 보정은 업계 최대 난제로 꼽혀왔다. 엔비디아는 이 지점을 정조준했다. 아이징은 AI를 활용해 큐비트 상태를 실시간 분석·보정하고 오류를 정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오류 정정 속도는 기존 표준 대비 최대 2.5배 빠르고 정확도는 3배 높다. 며칠씩 걸리던 보정 작업도 수 시간 수준으로 줄였다. 이는 단순한 성능 개선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가로막아온 가장 큰 기술 장벽을

    • 장현순 기자
    • 2026-04-16 12:35
  • 엔비디아, 개방형 양자 AI 모델 ‘이징’ 공개

    시사1 장현순 기자 | 엔비디아가 개방형 양자 인공지능(AI) 모델 ‘이징(Ising)’을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AI는 양자 컴퓨팅 실용화에 필수적”이라며 “이징을 통해 AI가 양자 기계 운영체제가 돼 불안정한 큐비트를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자-GPU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징 모델은 민감한 큐비트를 지속적으로 감시·보정해 대규모 연산의 안정성을 높이고, 양자 프로세서 측정 데이터 해석과 오류 정정 작업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일 걸리던 작업을 수 시간으로 단축하고, 오류 정정 속도는 기존 표준 모델보다 2.5배 빠르며 정확도는 3배 높다. 엔비디아는 아톰 컴퓨팅, 아이온큐,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 하버드대, 영국 국립물리연구소 등이 이미 해당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장현순 기자
    • 2026-04-16 12:32
  • 李대통령 “대한민국, 세계 주목 선도국가…보편 가치 외면 안 돼”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선도 국가 반열에 올랐다”며 “세계 평화와 국제규범, 인권 보호 같은 보편적 가치를 더는 외면할 수도, 외면해서도 안 되는 책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중동 전쟁은 산업구조 혁신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과제와 함께 우리 외교의 위상과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재차 “장기적 국익을 위해 다른 나라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차분히 쌓아가야 한다”며 “책임 있는 글로벌 선도 국가로서 책무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 국격을 높이고 국익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제인도법은 준수돼야 하며 인간의 존엄성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보편적 인권과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 윤여진 기자
    • 2026-04-16 12:30
  • [지역] 강주내, 이동환 고양시장과 정책 공조 뜻 모아

    시사1 김아름 기자 | 강주내 국민의힘 경기도의원(고양시 제6선거구) 후보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만나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주내 후보는 16일 “지역의 미래는 혼자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 더 큰 변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강주내 후보는 재차 “어제 이동환 시장과 함께 고양의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 호흡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같은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주내 후보는 또 제6선거구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의 미래 방향성과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강주내 후보는 “어떤 공약이 진짜 주민을 위한 길인지, 어떤 정책이 우리 동네를 더 나아지게 할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도 했다. 나아가 강주내 후보는 지역 환경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거리 곳곳에 꽃을 심고, 택시 운송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생활

    • 김아름 기자
    • 2026-04-16 12:27
  • 조국 “평택을 어려운 곳이기에 선택…국민만 보고 가겠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6·3 재보궐선거에서 평택을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쉽지 않은 곳이기에 평택을 택했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평택을 선택을 두고 ‘여기저기 재보다가 골랐다’는 비판이 나온다”며 “국민도 평택 시민도 모두 아는 어려운 지역이기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재차 “군산으로 갔으면 ‘양지 찾아간다’, 부산으로 갔으면 ‘민주당 영남 전략 방해’, 안산으로 갔으면 ‘민주당 텃밭’, 하남으로 갔으면 ‘왜 나오냐’고 했을 것”이라며 출마지를 둘러싼 비판을 반박했다. 아울러 조국 대표는 “정치공학적으로 이익과 불이익을 따지는 것은 의미 없다”며 “국민이 조국이 내란 세력을 일소하고 평택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 판단하면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그러면서 “정치 참여 후 한 번도 꽃길은 없었다”며 “지역위원회도, 당원도 많지 않은 평택을에 혈혈단신 들어가 국민 도움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 윤여진 기자
    • 2026-04-16 12:22
  • 잇단 교사 폭행에… 경기도교육감 후보들 ‘교권보호’ 공약 경쟁

    시사1 김아름 기자 | 최근 광주시와 충남 계룡시 등에서 수업 중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권 보호 문제가 교육계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교권보호를 전면에 내세운 공약 경쟁에 나서고 있다. 후보들은 교사의 안전권과 수업권 보장, 악성 민원 대응,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교육 현장 정상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효진 예비후보는 반복적·의도적 수업방해 행위에 대해 학교가 즉시 학생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분리 이후에는 학생을 전담 지도할 ‘생활지도 지원 인력’을 배치해 교실 내 수업권을 보호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상시 법률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긴급 사안 발생 시 48시간 내 임시조치를 결정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선 예비후보는 교육청 내 ‘학교갈등조정센터’를 신설해 민원 대응 창구를 일원화하고, 악성 민원에 대해 교육청이 직접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또 “교사는 행정 말단이 아니다”라며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 김아름 기자
    • 2026-04-16 12:20
  • 한국산업은행, 첨단전략산업기금 지역 중소·중견기업 적극 지원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13일 첨단전략산업기금의 반도체 핵심 소부장 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충북 소재 반도체 부품기업인 ‘㈜샘씨엔에스’의 오송 공장을 방문했다. 신속심사 제도는 비수도권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기존 대비 심의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이번 방문은 신속심사 제도 지원 기업의 설비 투자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씨엔에스’는 ’2016년에 설립되어 과거 해외에서 독점하던 반도체 테스트공정 핵심부품인 세라믹 STF* 국산화에 성공한 와이씨 계열의 우량 중견기업으로,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 반도체 테스트용 핵심부품의 국산화 제고, △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성 강화, △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현순 기자
    • 2026-04-15 18:19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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