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건희 심판대회, 112차 촛불대행진 그리고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대회▲112차 촛불집회26일(토) 주말은 윤석열 정권을 성토하는 집회가 이어졌고, 이태원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도 열렸다. 26일 오후 4시 5개 야당과 시민단체가 주최한 김건희 심판대회에 이어 5시 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촛불집회가 서울시청-숭례문 대로에서 열렸다. 오후 2시 이태원참사 추모제가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열렸고, 이어 오후 6시 32분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렸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조국혁신당 주최로 서울 서초구 서초역 8번 출구에서는 정권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고 같은 시각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는 양대노총 공대위 공공부문 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집회가 열렸다. 특히 촛불행동 주최 112차 촛불대행진 ‘탄핵이 평화다, 탄핵이 민주다’ 집회가 26일 오후 5시 서울시청-숭례문 대로에서 열렸다. 이날 벽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도 선보였다. 매차 촛불집회에서도, 그랬듯이 이날도 ‘조일권의 노래’로 시작됐다. 이어 112차 촛불 격문을 통해 “마음대로 주가를 조작하고 마음대로 도로를 뚫고 혈세를 탕진하고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5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연세대 동문 벤처캐피탈 투자자(연세VC)를 초청해 ‘2024 연세기술지주 자회사(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세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와 교원창업기업들이 연세VC를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바이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회사 및 교원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연세VC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제노헬릭스, 알펙스바이오, 에피노젠, 링크솔루텍과 교원창업기업인 주빅이 참가해 각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세VC들은 각 기업의 발표 후, 기업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투자자와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
▲보건복지부 청사 (사진=시사1 DB)(시사1 = 유벼리 기자)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28일과 29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재생의료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7일 복지부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 기업 등이 모여 각국의 첨단재생의료 기술, 임상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첨단재생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 인재양성 세미나 등을 올해 처음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매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첨단재생의료 지원기관으로서 우리나라가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정부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범정부적 정책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첨단재생의료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및 R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자유언론실천 선언 50주년 기념사▲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임순혜)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모든 언론인들이 단합해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24일 오후 3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식 및 30회 통일언론상-제36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시상식에서 기념사를 했다. 이 행사는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동아투위, 조선투위, 자유언론실천재단, 자유언론실천선언50주년사업준비위원회 공동 주최했다. 지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행사를 총괄했던 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74년 10.24자유언론실천선언은 박정희 유신독재의 엄혹한 독재에 저항해 결행한 자유언론쟁취 투쟁으로, 여러 언론사의 가장 큰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언론자유는 모든 자유를 자유롭게 하는 선결적 자유라고 하는 엄중한 교훈을 일깨워준 대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선언은 그 당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언론현장에서 강력한 실천 투쟁으로 이어졋다”며 “그러나 박정희 유신독재와 사측의 반동 행
‘KRBC클래스 4기' 촬영·편집 등 방송 실습 교육▲한국마사회 방송센터가 지난 15일~ 24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실버세대와 복지관 관계자 총 50명을 교육했다. 교육을 마친 ‘KRBC 클래스 4기’ 실버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지난 15일~ 24일 을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실버세대와 복지관 관계자 총 50명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활용 및 영상제작능력 개발을 위한 ‘KRBC 클래스 4기’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역사회 실버세대를 중심으로 한국마사회 방송센터가 선보인 이번 ‘KRBC클래스 4기’ 프로그램에 대해 ▲ 촬영·편집 등 방송 실습 교육 ▲ 유튜브 사용방법 및 자신만의 채널 만들어 영상 올리기 등 영상 콘텐츠 관련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실버 교육생들은 "영상콘텐츠 시청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본인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기술까지 습득했다"고 했다. 이에 마사회는 "일부 교육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조회수 1천회를 넘어서는 등 큰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카이트와 협업 불법경마사이트 탐지기능 추가▲한국마사회(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강력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는 "불법경마의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단속시스템에 첨단 ICT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함께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신고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 및 국민참여 신고체계 확대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공고화 등 건전한 레저로써 경마를 즐기는 레저문화를 조성하고, 온라인 도박과 연계된 불법경마사이트에 대해서 단속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국민참여 불법경마 모니터링단 확대·운영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노을공원에서 그린스텝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현대캐피탈)(시사1 = 유벼리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노을공원 일대에서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CSR)인 ‘그린스텝스(Green Step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회 플로깅(plogging) 등 시의성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대캐피탈 그린스텝스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 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외곽 비탈길에서 3시간에 걸쳐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를 살려, 나무식재에 필요한 여러 도구나 각종 봉투와 페트병 생수, 물티슈 등 1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그린스텝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자사 배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SKYWALK Togeth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프레스센터 앞 기자회견▲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프레스센터 앞 기자회견(임순혜)92개 시민사회노동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불법적 KBS 이사회의 불법적 사장 임명제청'을 규탄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앵커 출신 박장범 후보, KBS 임시이사회의 선임은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이번 KBS 차기 사장 선임은 정권이 공영방송을 장악해 무엇을 하려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 사건"이라며 "정권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보도, 정권을 보호할 방송, 정권의 허물에 눈감는 언론이 되라는 윤석열 정권의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언론 본령을 역할을 포기하라는 아니 폐기하라는 요구"라며 "자유언론실천선언 50년이 되는 지금 권력이 언론을 대하는 자세는 바뀌지 않았고, 우리 사회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KBS 이사회는 어제 제27대 사장 후보자로 박장범 씨를 선출했다"며 "박장범 씨가 어떤 인물이던가, 올해 초,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결식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쌀 10톤을 후원했다. (자료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결식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톤의 쌀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후원은 영양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쌀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된 쌀은 전국 105개 협력 기관과 복지관을 통해 신속하게 분배됐으며, 수혜자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재단은 쌀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기자회견...오후 3시 50주년 기념식▲프레스센터 앞 집회(동아투위)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을 맞아 선배 언론인들이 나서 언론탄압-언론장악에 몰두한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투위) 소속 선배 언론인들은 24일 오전 11시ㅐ부터 동아일보사 앞->조선일본사 앞->프레스센터 앞을 순회하며, 집회를 했다. 집회를 통해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을 맞아 자유언론을 배신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를 향해 사죄를 촉구했다. 동아투위-조선투위 선배 언론인들은 이날 흰 두루마기를 입고 집회에 참석했고, 이들은 "50년간 언론을 바로 잡기위해 애썼으나 그러지 못해 참회하는 심정으로 흰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기념식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50주년 기념식을 마치면 곧바로 통일언론상-안종필 자유언론상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자유언론실천 선언 50주년 기념식에 앞서 시민사회노동언론단체들은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불법적 KBS 이사회의 불법적 사장 임명 제청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