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 모습.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출처 = 민주당)(시사1 = 윤여진 기자)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6일 “민주당이 어제 국회 운영위에서 ‘재의요구권 제한 법안’과 ‘사퇴금지법’을 단독 상정했다”며 “헌법 53조에 명시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제한하고,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공직자들의 자진사퇴를 금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은 입법 독재를 막기 위해 헌법으로 보장된 권한”이라며 “바로 지금과 같은 상황을 위해서 만들어진 조항”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그런데 역사상 본 적 없는 ‘1인 독재 정당’인 민주당은 헌법마저 무시하고 삼권분립의 정신을 짓밟겠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들은 대통령이 아무 이유 없이 입법부를 무시한 결과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재차 “위헌적 조항이 가득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가리기 위한 목적이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뒤흔드는 내용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민주당이 부당하게 탄핵 소추하려던 공직자들이 자진 사퇴했던 것은
▲김건희 여사. (출처 = 대통령실)(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주가조작범과 김건희 여사의 ‘매도 타이밍’ 대화까지 드러났다”며 “여당에는 지금이 마지막 ‘김건희 손절 타이밍’”이라고 지적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매도 타이밍을 알려주겠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범이 김건희 여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시점은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이 이뤄진 직후인 2012년 1월이고, 매도 대상은 엔스퍼트라는 새로운 종목으로 추정된다”고도 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재차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대체 어디까지인가”라며 “JTBC가 확보해 공개한 문자에는 김건희 여사 ‘덕분에 금융실사가 마감’됐다는 내용, 김 여사가 계좌번호를 건넨 사실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가 15억 원이라는 거액과 주식 13만 주를 주가조작범에게 빌려주기도 했다”며 “김건희 여사와 내밀한 대화를 나누고 김 여사로부터 거액의 돈과 주식을 빌렸던 주가조작범은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고도 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이다. (출처 = 혁신당)(시사1 = 윤여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엊그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대통령실과 여당 고위급 인사들이 총출동해서 만찬을 했다”며 “1시간 반 동안 계속된 이 중요한 행사에서 국정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윤 대통령이 대화를 독점하다시피 했답니다. 대부분 체코의 원전 수출 자화자찬이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흘러나온 내용을 들어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집권여당 대표에게 인사말 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조국 대표는 또 “독대해달라고 떼를 쓰듯 언론에 이야기하고는, 윤석열 대통령 면전에서 한마디도 못 했던 한동훈 대표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이어 “만찬은 언론에 공개도 안 됐고, 달랑 사진만 제공했다”며 “기자들에게 알려진 내용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냈느니, 술 대신 오미자차를 대접했느니, 윤 대통령은 아이스 카페라테를 주문했다느니 이런 내용만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조국 대표는 “‘소통’은 없고 ‘밥통’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출처 = 김선민 의원 블로그)(시사1 = 윤여진 기자) 지난 9월 초 보건복지부는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든든한 노후소득보장을 비전으로 하겠다며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는 한편, 국민연금 40년 가입시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2%로 올리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실(조국혁신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노령연금 전체 신규수급자의 경우 평균가입기간은 20년이 채 안되는 237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수급액 10만원 미만인 신규수급자의 평균가입기간은 최소가입기간인 10년(98개월)도 채우지 못하는 반면, 250만원 이상 수급자의 평균가입기간은 30년(368개월)을 웃돌아 3배이상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었다. 1988년부터 36년째 시행되어온 국민연금인데, 올해 신규 노령연금수급자의 평균가입기간이 237개월에 불과해 실질 평균소득대체율이 20%도 채 안되는 것이다. 연장선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시행된지 105년이 되는 2093년이 되어도 노령연금 전체 신규수급자의 평균가
▲이기인 수석최고위원 (자료 = 이기인 위원 SNS)(시사1 = 윤여진 기자) 이기인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오는 10월 보궐선거에서 개혁신당은 네 지역구 모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며 “작은 보궐선거도 후보를 내서 민심의 판단을 받아야하나 끝내 적합한 후보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기인 위원은 “지도부의 책임이다. 죄송하다”며 “급할 것 없다는 당원들의 말씀이 더욱 따갑고 뜨금하다”고 밝혔다. 이기인 위원은 “내년 4월과 지방선거 성공을 위해 당의 상황을 점검하고 개혁신당이 설정해야할 대전략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며 “당의 운영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뭉엇인지 듣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다른 당을 비판하기 전에 개혁신당의 부족함부터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은 칠불사 이슈와 관련해 “경향성을 띈 방송 패널과 시사프로그램들의 도 넘은 망상은 어디까지 지적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더 이상 당과 지지자들을 모욕하는 뇌내망상식 평론과 주장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단죄하겠다”고 경고했다.
사회 전반에 AI가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중 AI 강국은 미국,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한국 순▲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AI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문명사적 대전환을 경험하고 있어 2027년까지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출범식에서 "전 세계가 이러한 변화를 보며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는 상황"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 산업, 안보, 문화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AI가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중"이다며 "이러한 변화를 앞에서 선도하느냐 뒤에서 따라가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미래와 운명이 갈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민 여러분께 대한민국이 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한다며 "연구 개발과 인프라는 물론이거니와 교육, 법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출처 = 혁신당)(시사1 = 윤여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제가 곡성살이를 시작하고 행복지수가 높아졌다”며 “‘몸빼 바지’ 입고, 토란도 캐고, 딸기 모종도 나르고, 그리고 든든한 귀농청년들과 이야기도 하고 청년창업가들도 만났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당 곡성군수 박웅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모두발언을 통해 “‘곡성온천’에서는 발가벗고 목욕도 같이 했다”며 “오늘 새벽에는 우시장에 가서 소 키우는 분들과 대화도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조국 대표는 “곡성의 농민 여러분은 물론, 군민 여러분 모두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인사 올린다”고도 했다. 조국 대표는 재차 “본격적인 이야기 좀 드리려고 한다”며 “제가 박웅두 후보를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겠다. 곡성의 농부이고, 곡성의 정치인이고, 곡성의 교육운동가인 박웅두”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곡성의 현재를 속속들이 알고 있고, 곡성의 미래를 촘촘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준비해온 사람”이라며 “‘알토란 같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이어 “인간 알토란 박웅두 후보를 중심으로 곡식처럼 튼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출처 = 민주당)(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윤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선거가 열리는 영광과 곡성을 방문해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윤형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술 더 떠, 조국 대표는 이재명 대표보다 더 큰 액수인 1,000만 원을 군민들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문제는 재원 마련 방안이 없다는 것”이라며 “그저 예산을 절감하거나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익을 바탕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다는 모호한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윤형 상근부대변인은 또 “더군다나 영광과 곡성은 통계청 기준 재정 자립도 163위와 172위인 지역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시”라며 “결국 중앙정부의 예산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 곳간 상태와 미래는 외면한 채 실현 불가능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야당의 무책임한 행태가 그저 한심하기만 하다”고 직격했다. 김윤형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의 혈세를 특정 정치인의 정책 실험이나 특정 정당의 선거를 위해 사용할 수는
▲희귀질환 의약품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출처 = 서영석 의원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한 「국가에겐 선택이지만 우리에겐 생존입니다 - 희귀질환 의약품 접근성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토론회는 9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환자의 삶을 비가역적으로 악화시키는 희귀질환에 대한 의약품 접근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날 토론회에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송진우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유승래 교수가 각각 ‘환자의 삶을 비가역적으로 악화시키는 희귀질환 주요 동향 및 치료환경 분석’과 ‘희귀질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내외 현황 고찰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송진우 교수는“특발성 폐섬유증은 만성적으로 폐 기능이 악화되고, 삶의 질이 저하되면서 곧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지만 일부 치료제의 경우 장기간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어 환자들에게 권장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폐섬유증 환자들이 적합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