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5월 파병 예정인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31진 장병 250명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1300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 7월 1진이 레바논에 최초로 전개된 이래, 동명부대는 지난 17년간 유엔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및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해왔다. 동아오츠카는 레바논의 혹서와 건조한 기후 속에서도 효율적인 수분 보충이 가능하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군 장병들이 훈련이나 작전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이온 보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국가를 대표해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건강 관리에 동아오츠카 제품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브랜드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15년 동명부대 16진을 시작으로 현재 31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음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초슬림 프리미엄 신제품 에쎄 ‘느와르’를 23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느와르’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블랙 궐련지를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버지니아 타입의 블렌딩으로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극대화해 흡연감을 차별화한 에쎄의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이다. 에쎄 ‘느와르’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이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기존 에쎄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버지니아 블렌딩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엘림넷은 자사가 운영하는 ‘굿모임’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XR홍보관’을 개설하고,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대국민 투표를 함께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굿모임 XR홍보관은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유권자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보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홍보 플랫폼이다. 이 홍보관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일정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후보자들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정책 비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당의 경선 일정에 맞춰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엘림넷은 이번 XR홍보관 개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주제의 나우앤보트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 투표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나우앤보트’ 플랫폼의 대국민 투표 광장 또는 굿모임 XR홍보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국민 투표는 국민이 새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네스프레소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우정사업본부와 ‘일회용 알루미늄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의지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알루미늄 커피 캡슐의 재활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국 단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네스프레소는 우체국 창구 등 우편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알루미늄 커피 캡슐을 반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회수에 사용될 우편회수용 재활용백을 제작 및 공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알루미늄 커피캡슐 회수의 효율화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경부는 관련 제도 정비와 행정 지원을 통해 알루미늄 커피캡슐 재활용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4월 말부터 배포되는 우편회수용 재활용백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이 중 30%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벤처스가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엘캠프 실리콘밸리(L-CAMP Silicon Valley) 4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엘캠프 실리콘밸리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롯데벤처스는 ‘1세대 글로벌 창업가’인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엘캠프 실리콘밸리는 2021년 1기부터 지난 3기까지 3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현지 투자자,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교류, 선배 창업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반도체,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7개사가 참여한다. 롯데벤처스는 잠재력, 진출계획 및 사업화 역량 등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참여 기업을 선발했다. 또한 롯데벤처스는 미국 지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IR(기업소개) 행사에 참석하는 투자자 수를 지난 행사 대비 3배 이상인 70명으로 확대했다. 현지 프로그램 첫날인 21일에는 미국 시장 진출과 투자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김흥수 부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최적화된 도시 환경 조성과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룹의 역량과 솔루션을 종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사람, 세상, 미래를 이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시사1 장현순 기자 | hy가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을 인상한다. 야쿠르트 라이트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 220원에서 250원으로 30원 오른다. 이번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hy는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되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비롯해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 등 30여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틀 동안 1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춘천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양한 음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영감을 선사했다. 또한, 강원도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행사 기간 중 운영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마당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KT&G는 독자적인 문화공헌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웹젠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코딩!’의 올해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다. 웹젠은 야탑유스센터에 임직원 자녀 49명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코딩 교육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을 연령별 세 그룹으로 편성하고, 각각 다른 주제와 교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오조봇’을 활용해 로봇과 센서의 기능 및 역할을 교육했다.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가지고 놀면서 프로그래밍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하고, 동화나라 지도 미션 수행 등의 활동을 곁들여 재미를 더했다. 초등 저학년 교실에서는 '픽시케이드' 교구를 사용해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목표 달성 게임 만들기를 진행했다. 나만의 스토리를 구상해 5가지 색상의 코딩 마커로 그린 그림들을 코딩으로 구현시키며 오류를 수정해보고, 서로 다른 참여자들의 작품 체험과 피드백을 공유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의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배우고, 코스페이시스 플랫폼을 활용해 VR 롤러코스터와 나만의 점프게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은 21일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을 모델로 한 감자칩 스낵 ‘크레오파트라’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광고를 통해 코미디언 이주일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크레오파트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1983년 방영된 당시 광고 영상을 복원 및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故 이주일이 재치있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하프를 연주하며 크레오파트라를 익살스럽게 소개하는 영상이다. 농심 크레오파트라는 1980년 출시 당시 생감자 스낵이라는 콘셉트와 이집트 여왕의 이름을 딴 제품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크레오파트라’는 지금까지도 젊은 세대에게 친목 게임으로 인기가 높다.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올리브’를 출시했다. 생감자로 만든 스낵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향긋한 올리브를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크레오파트라는 과거의 향수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가 자발적으로 즐기고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심이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